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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尹,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힘내십시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죽을 때 죽더라도 그대는 아직도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업자득입니다. 그래도 힘내십시오"라고 적었습니다. 반면 홍 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선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홍 시장은 "윤통(윤 대통령)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을 것"이라면서 "자기 손으로 검사로서 키우고, 자기 손으로 법무장관 깜(감)도 아닌거를 파격적으로 임명하고, 자기 손으로 쌩판(생판) 초짜를
    2024-12-08
  • 국민의힘에 '욕설 문자' 폭탄..김재원 "개딸님들, 저는 빼주세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폐기되자 여당 의원들을 향해 '문자 폭탄'이 쏟아지는 것으로 8일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문자, 전화가 쏟아진다"며 "특정 단어를 차단 문구로 설정해도 특수문자를 넣어 다시 보내는 통에 차단도 제대로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대구·경북 출신의 한 3선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여있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연락처가 저장되지 않은 사람의 전화·문자를 차단하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링크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2024-12-08
  • 탄핵 관련 키워드 검색량 1,000% 폭증..여의도 일대 일부 통신 지연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7일 인파가 몰린 여의도 및 광화문 일대에 선 일부 통신 접속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카카오 같은 플랫폼 서비스에는 별다른 장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집회 인파가 몰린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인터넷이나 통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는 글이 이날 오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당수 올라왔습니다. 통신사들은 워낙 많은 인원이 한정된 장소에 모인 탓에 일어날 수 있는 신호 세기 약화 현상이라며 장
    2024-12-07
  •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완도군이 '대상' 차지
    전남 완도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과 카카오 채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2024 올해의 SNS는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대상'을 수여한 완도군 유튜브는 해양치유 등 군 역점 사업과 관광, 특산품, 축제·행사, 생활정보 등을 기존 홍보 영상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인기 프로그램 패러디, 인터넷 밈 등 최신 유행하는
    2024-12-03
  • 호주서 16살 미만 청소년 SNS 못 쓴다..부모 동의해도 안 돼
    각국이 청소년의 SNS 중독 문제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호주에서 16세 미만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28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부모의 동의와 상관없이 모든 미성년자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이 마련된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호주 상원은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틱톡과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레딧,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 계정을 만들 경우 해당 플랫폼에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34표 대 반대
    2024-11-29
  •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ㄷ여대 출신, 걸러내고 싶어..며느리도 안 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최근 자신의 SNS에 동덕여대 출신을 걸러내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가 파장이 일자 삭제했습니다. 지난 16일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덕여대로 유추할 수 있는 '서울 ㄷ여대'를 언급하며 "블라인드 채용 제도라 할지라도 가능하다면 이 대학 출신은 걸러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우영 이사장은 한 방송국 작가에게 받았다는 '매너의 역사'라는 책을 소개하며 신입사원 채용에 관해 인재경영부서에 "인성, 직장 매너에 관한 객관적 측정을 강화하고 채용
    2024-11-23
  •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교사들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15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번 달 광주 북구의 한 공립고등학교 국어 정교사 A씨가 수업 배제됐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제자에게 사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고,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성고충심의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사건 조사를 마무리 짓고, 징계 수위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2024-11-15
  • 文, 딸 음주 운전 사고 16일만 SNS 재개..'책 소개 글'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딸 문다혜 씨의 음주 운전 사고 16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딸에 대한 언급은 없이 '책 소개' 글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줬으면 그만이지'라는 책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책을 추천하면서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김주완 기자가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어른 김장하 선생의 베풂의 삶을 취재한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품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에 이런 어른이 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큰
    2024-10-21
  • "SNS가 뭐길래.." 192m 다리 기어오르다 20대 남성 추락사
    20대 영국 남성이 스페인에서 SNS에 올릴 영상을 찍기 위해 192m 높이의 다리를 기어오르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6살 영국 남성이 스페인 탈라베라 데라 레이나의 카스티야-라 만차 다리를 오르던 중 넘어지면서 추락했습니다. 시민 안전 담당 시 위원인 마카레나 무뇨스는 이 남성이 SNS에 올릴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리를 찾았으며 같은 국적의 24살 남성과 동행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무뇨스는 카스티야-라 만차 다리 등반이 전면 금지된 상태였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행위였다
    2024-10-15
  • 'SNS 연령제한법' 호주 정부, 전세계 첫 입법 추진
    호주 정부가 청소년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위해 SNS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0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에 출연해 "SNS는 사회적 해악을 끼친다"며 "연내 SNS 연령 제한법 도입을 위해 조만간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SNS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14∼16살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운동장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아이들이 현실에서 사람들과 진짜 경험 하기를 원한다
    2024-09-10
  • 이재명 대표, SNS에 "시도 때도 없는 문자와 전화는 격려가 아니라 고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자신을 향해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쏟아내는 지지자들에게 1일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SNS에 올린 글에서 "전화·문자 그만 좀…시도 때도 없는 문자와 전화는 격려가 아니라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래도 수십 년 써 온 전화번호를 바꿔야 할 모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4일 대표직 연임 도전을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 뒤 공식 일정은 삼간 채 향후 행보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성 지지층을 중심
    2024-07-01
  • '여배우들도 속았다'…'거짓 SNS 홍보'에 후원금 쾌척?
    【 앵커멘트 】 한 동물보호단체가 다친 어미 개를 방치해 독지가들에게 후원금을 받았다는 '꽃비사건 의혹'에 대해 전해 드린 적 있는데요. 이 단체가 sns에 또 다른 허위 영상을 올려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인기 여배우들도 이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 4월과 12월, A 동물 단체는 동물들의 배변 패드가 부족해 이미 쓴 패드를 다시 말리고 있다는 사진을 SNS에 올립니다. 이후 많은 시민들에게 현물과 후원금 등이 쇄도했습니다. 특히 한 인기 여배우
    2024-05-30
  • 윤석열 대통령, SNS에 "선생님들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 사회에 대한
    2024-05-15
  • SNS에 '브랜드 신발 2,700원 광고'는 사기...결제했다가는 '낭패'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해 임의로 디지털 콘텐츠 구독료를 결제하는 사기성 해외쇼핑몰 피해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8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crossborder.go.kr)에 따르면 이와 같은 피해 사례가 지난 2월 처음 확인됐고, 이후 지난달까지 11건 접수됐습니다. 상담 내용을 보면 정체불명의 해외 쇼핑몰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서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2천700∼3천600원 수준에 판매한다고
    2024-05-08
  • 의협회장, 홍준표에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홍 시장 "난 사람만 상대"
    홍준표 대구시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 SNS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 시장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가리켜 "의사는 투사가 아닌 공인"이라며 쓴소리를 하자, 임 회장이 홍 시장을 향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라고 저격하면서 연휴 내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2024-05-05
  • SNS 여수 연관어, 단연 1위는 '맛집'..긍정 평가 71.9%
    전남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은 '맛집'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전남동부지사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스타그램, 블로그, 뉴스, 트위터 등 SNS에서 언급되는 여수 연관 키워드 1만 7천 건을 분석한 결과 '맛집'이 6,60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여행' 4,500건, '카페' 3,300건, '프로필' 3,100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수 키워드와 함께 언급된 감성어는 '맛있다', '좋다', '낭만', '추천' 등 긍정적인 반응이 71.9%로 조사돼 여수 여행에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
    2024-03-28
  • '영상통화 속 의사 애인, 알고보니 딥페이크?' 로맨스스캠 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성에게 접근한 뒤 돈을 뜯어내는 일명 '로맨스 스캠'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지난해 국정원 111센터에 접수된 로맨스 스캠 신고 건수는 126건으로 2020년 37건과 비교해 약 3.4배 증가했습니다. 피해액도 지난해 55억 1천200만 원으로 2020년 3억 2천만 원보다 약 17배나 급증했습니다. 로맨스 스캠은 SNS로 피해자들과 친밀감을 쌓은 뒤 연인 관계인 것처럼 가장해 돈을 받아 챙기는 국제 범죄입니다. 주로 자산가를 행세하며 이성의 연애 감정을 이용해 돈을 뺏는 것이
    2024-02-15
  • '자유의 나라 맞나'..美 플로리다주, 미성년자에 SNS '전면 금지' 법안 추진
    미국 플로리다주(州) 의원들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어린 10대들의 계정을 허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P통신과 더 가디언 등 해외 매체들은 24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하원이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통과된 법안은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이 부모의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새로운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드는 것을 막고,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계정을 삭제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은 찬성 106표, 반대 13표
    2024-01-26
  • '월급루팡중' SNS 논란 공무원, 임용 5일 된 신규였다..감사 착수
    자신의 SNS에 허위로 출장을 신청하고 업무시간 중 카페 등을 돌아다녔다고 밝힌 9급 공무원이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 양주시는 15일 "개인 SNS에 게시물을 올린 A공무원은 지난 8일 자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으로 허위출장과 관련해 시에서 조사한 바, A공무원은 업무 숙지를 위해 12일 10:00경 같은 팀 선임 B공무원과 민원관련 현장확인 목적으로 출장 수행에 동행했다"고 사실 관계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이어 "언론에서 보도 중인 허위 출장 및 출장비 부정 수급은 해당하지 않는다"면서도 "A공무원이 개인 사회관계망
    2024-01-16
  • "출장 내고 밥 먹고 카페 다님"..9급 공무원 SNS 논란
    허위로 출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식당과 카페를 다녀왔다고 밝힌 한 공무원의 SNS 글이 논란입니다. 자신이 경기도의 한 지역 시청 소속 9급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월급 루팡 중"이라는 글과 함께 출장 신청서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신청서에는 A씨가 지난 12일 오전 9시 59분부터 출장을 가겠다고 적혀 있습니다. A씨는 사진에 "출장 신청 내고 주사님들이랑 밥 먹고 카페 갔다가 동네 돌아다님"이라고 적었습니다. A씨는 또,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 허가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공문도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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