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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대로 경비 지출한 광양시 공무원들 감사에 적발
    전남 광양시 공무원들이 일상경비를 제멋대로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가 47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업무추진비와 출장비 등을 규정을 무시하고 지출하거나 소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에서는 법인카드 한도를 확인하지 않고 쓰는 바람에 연체금액이 발생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또 업무소홀로 발생한 연체 수수료를 지자체 예산으로 집행할 수 없음에도 이를 자체 예산으로 집행해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양시 감사실은 주의 2건, 시정 2건등 12건에 대해 행정조치
    2022-08-23
  • 광주 광산구청, 산하 기관 3개월 만에 또 감사..왜?
    광주 광산구가 산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3개월 만에 특정감사를 예고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구 감사관이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광산구는 종합감사의 미흡한 부분을 보충하고,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자 특정감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의 인사, 조직, 계약, 노무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방침에 공단 관계자는 "종합감사 3개월 만에 특정감사라는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2-08-13
  • 5·18기록관, 유네스코 등재기록물 관리 '미흡'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유네스코 등재 기록물 등이 보관된 수장고 관리인을 지정하지 않은가 하면, 기록물에 대한 보안과 재난 대비책 또한 세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오늘(21일) 공개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기록관은 유네스코 등재기록물인 5·18 관련 자료 등이 보관된 수장품과 수장고의 관리를 위한 별도의 관리관을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수장고에 보관된 기록물은 국가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데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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