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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가 억울함 토로?..허은아 "최근 통화한 적 없어"
    김건희 여사가 한 야당 대표에게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에는 (김 여사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텔에서 열린 한 언론사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이었고 수석대변인이었기 때문에 (김 여사와) 통화를 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에 김 여사와 통화하면서 (억울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며 "최근에 통화한 적 없다"고
    2024-10-30
  • 개혁신당 허은아 "개혁신당 제물로 김건희 구출 시도..인내 한계"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불똥이 개혁신당으로 집중되는 것에 대해 직접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허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을 흔든다고 김건희가 가려지지는 않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가만히 두다 보니 당내 인사들에 대한 음해와 날조로 당을 흔들려는 행위가 인내의 한계를 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대통령실과 소통한다는 법조인이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소설을 늘어놓았다"라고 지목하고 "이 정도면 망상이 아니라 공작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허 대표는
    2024-09-29
  • 광주 찾은 개혁신당, "민주당 놓친 지역현안 앞장설 것"
    【 앵커멘트 】 제3지대 원내정당인 개혁신당이 광주를 방문해 현장최고위원회를 여는 등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전남 지역 의과대학 설립 문제와 5.18 진실 규명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민주당이 정쟁에 휩싸여 놓치고 있는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개혁신당 지도부는 회의 시작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포문을 열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를 언급하며 민주당의 호남 홀대, 지역 홀대를 지적했습니다. ▶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구성원
    2024-08-22
  • 이준석 "민주당 새 지도부, 6명 중 5명이 경상도 연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에 대해 "놀라운 것은 선출된 인사 6명 중 경상도 지역 연고가 있는 분이 다섯 선출됐다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대선을 생각해 보면 저 영남 라인업이 어떻게 작동할지 예의주시 해야겠다"며 "꽤나 복잡한 의미가 담긴 라인업"이라고 적었습니다. 이 의원이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그가 말한 '영남 라인업' 5인은 이재명 당 대표와 김민석·전현희·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을 가리킵니다. 이재명 대표는 경북 안동
    2024-08-19
  • 이준석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제기? 그랬을 분. 참 나쁜 대통령"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세월호 참사가 있던 날, 어디서 어떻게 그 뉴스를 접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며 마음 아파했는지 기억할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이태원 참사가 있던 날, 저는 누구와 어떤 대화를 하다가 그것을 접했는지까지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태원 참사의 소식을 접하고 좌익세력의 공작을 의심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 있다
    2024-06-28
  • "국회의원 아냐?"..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사진 '화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하철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준석 의원이 지하철에서 잠에 빠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가방을 쥔 채 옆 사람에게 기대 졸고 있는 이 의원의 모습에 누리끈들은 "친숙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준석 의원이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해 움직이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 시절부터 지하철이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출퇴근했습니다. 국회
    2024-06-13
  • 이준석 "與 '김정숙 특검' 추진은 쌩쑈..멍청한 겁니다"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하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쌩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원래 특검은 대통령이 법무부장관과 인사권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수사기관이 여당에 불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 때 야당이 주장하는 것"이라며 "그냥 당 차원에서 혐의를 잡아 수사기관에 고발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결국 여당이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검발의하는 걸 두 글자로 줄이면 '쌩쑈'라고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쌩쑈로 인해 민주당이
    2024-06-03
  • 김문수 "개혁신당, 유사시 국민의힘 장악하려는 포석" [와이드이슈]
    최근 전당대회를 마치고 당 정비에 나선 개혁신당에 대해 향후 독자적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고 유사시 국민의힘을 장악하려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선인이 23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최근 개혁신당의 행보와 관련해 "개혁신당의 입지는 굉장히 약하거나 독자적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지금 우리 대통령제, 남북 관계 이런 대한민국의 현실 또는 국민들의 성향이 상당히 좀 강렬해서 다수당을 인정하거나 용인하는 폭이 넓지가 않다"라며
    2024-05-27
  • 개혁신당 새 대표 허은아 당선
    허은아 전 국회의원이 개혁신당 새 당대표에 당선됐습니다. 개혁신당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고 전당대회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 및 기자단 평가 25%를 종합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했습니다. 허은아 신임 당대표에 이 2~4위에 오른 이기인, 전성균, 조대원 후보는 최고위원에 당선됐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저는 이번 당대표 선거에 '대통령을 만들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027년 개혁신당 대통령을 반드시 탄생시키
    2024-05-19
  • 이준석 대표, 5·18 995기 묘역 참배..."헌법에 5·18 정신 담아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5·18 정신을 헌법에 담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개헌할 때 5·18 정신을 헌법에 담는 부분은 정당 간 반대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원포인트 개헌보다 포괄적으로 5·18 정신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과 함께 4시간여에 걸쳐 민주묘지 995기를 직접 참배했습니
    2024-05-15
  • 이준석, 김해 국화 1,000송이 싣고 광주 5·18묘지 찾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개혁신당은 이 대표가 14일 밤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를 싣은 차량을 직접 몰고 광주광역시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5일 새벽 5·18민주묘지를 찾아 모든 묘에 헌화하고 묘비도 닦을 예정입니다. 이날 참배에는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주영, 천하람 당선인이 동행합니다. 김해 국화 1,000송이 헌화와 관련, 80년 5월 당시 희생된 이들에 대한 예우와 함께 지역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개혁신당 측의
    2024-05-14
  • 검찰 인사에 朴 탄핵 언급한 이준석 "2016년 전철 밟는 T익스프레스"
    윤석열 정부가 전날 단행한 검찰 인사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 탄핵 수순에 들어간 것 같다고 직격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전날 검찰 진휘부 인사에 대해 "검찰 인사를 보니 그저 마지막 몸부림 같다"며 "그렇게도 2016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랐건만 'T' 익스프레스를 타네요"라고 적었습니다. '2016년의 전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T 익스프레스'는 탄핵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앞선 13일 법무부는 대검 검사급(고검장, 검사장
    2024-05-14
  •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광주 개최..허은아 1위
    【 앵커멘트 】 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1차 전당대회 광주ㆍ전라ㆍ제주 권역 토론회가 오늘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당의 미래와 비전, 수권정당으로 도약을 위한 각오들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늘 전당대회에서 5명의 후보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담은 당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했습니다. 수권정당에 대한 의지와 2년 뒤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각오도 내비쳤습니다. ▶ 싱크 : 허은아 / 당대표 후보 - "당대표 허은아는 수권정당을 이야기 합
    2024-05-11
  •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토론회 11일 광주서 개최
    개혁신당이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토론회를 광주에서 개최합니다. 개혁신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라·제주권역 토론회를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전당대회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지역 대학생과 언론인 투표를 통해 오는 19일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2024-05-09
  • 이준석 "尹대통령은 '돈 안주는 이재명'..한동훈은 '꽝' 복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돈 안 주는 이재명'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 대표는 7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오는 9일 예정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 "어느 누구도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혹평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지금부터 바뀌겠다고 하는 건 흔히 신년 약속으로 '다이어트하겠다' 이런 정도의 약속으로 들리지, 누구도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작심삼일일 거라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조 심판을 하자'고 하려면 저기보다 월등히 도덕적으로 우위에
    2024-05-07
  • 이준석, "차기 당 대표 맡지 않겠다...지방선거 대비에 매진"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3일 차기 당 대표를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다가오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인 다음 달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우리 당의 당헌·당규로는 총선 60일 이내 전당대회를 치러 다음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게 돼 있다
    2024-04-13
  • 개혁신당, 다음 달 전당대회 열고 새 지도부 선출
    개혁신당은 다음 달 전당대회를 열고 22대 국회 개원 전 새 지도부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개혁신당 관계자는 "당헌 당규상 총선 이후 60일 이내에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체제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1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명, 비례대표 2명 등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습니다. 이준석 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당선됐고, 비례대표는 이주영·천하람
    2024-04-12
  • 이준석 "尹 정부 가장 큰 문제는 뭉개는 것..후임 총리부터 화끈하게"
    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날 선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적어도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릴없이 숨어서 시간만 보내면서 뭉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에 그나마 젊은 층이 관심 가지려면 한덕수 총리의 후임 총리부터 화끈하게 위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층에게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
    2024-04-11
  • 이준석 "누가 당선돼야 尹대통령 술맛 떨어질까"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마지막 유세에서 여당과 야당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9일 경기 동탄 롯데백화점 인근 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 "누가 당선돼야 윤석열 대통령께서 좋아하는 약주 술맛이 제일 떨어질까 물어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정부가 무식하게 막무가내로 나서면서 대한민국 국정을 마음대로 하는 것의 절반은 윤 대통령의 정치에 대한 몰이해, 나머지 절반은 더불어민주당의 무능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비론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그러나
    2024-04-10
  • 경기 화성을 막판 격전 "여야 후보 공천 문제".."개혁신당 성패 달렸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총선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인 경기 화성을에서 여야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선거 결과에 따라 개혁신당의 성패가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당대표 정무특보단장은 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기 화성을은 본투표에서 결과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지금 사전투표가 30%정도이고, 본 투표에서 40% 정도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아마 본투표에서 몰표가 쏟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8시간 무박 유세를 이준석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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