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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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ㆍ고흥ㆍ무안 갯벌,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전라남도는 최근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여수·고흥·무안 갯벌이 ‘한국의 갯벌 2단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잠정목록 등재는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신청 등재 시 갯벌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기 시까지 대상 지역의 추가 확대 권고에 따라 여수·고흥·무안이 가장 먼저 2단계 등재에 참여해 이뤄진 것입니다. 이로써 2단계 등재
    2023-04-25
  • "'순천만 갯벌 국가정원' 이야기, 이제 책으로 만나요"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순천만 갯벌'을 주제로 한 이야기책이 공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순천만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순천만 갯벌'을 발간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순천만 갯벌의 형성 과정과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등 순천만 갯벌에 서식하는 122종의 해양생물의 사진, 붉은발말똥게와 흰발농게 등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습니다. 순천만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시민들의 이야기, 블루카본으로서 갯벌의 가능성 등 흥미로운 해양과학 이야기들도 담겼습니다
    2023-04-06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에 유치
    【 앵커멘트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 갯벌을 통합 관리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치열한 유치전 끝에 신안 압해읍에 들어섭니다. 보전본부 설립 이해도와 갯벌 관리 등에서 신안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갯벌의 85%를 차지하고 있고, 서식 생물이 1,100여 종에 달해 신안 갯벌의 가치는 높습니다. 보전본부
    2022-10-27
  • '갯벌 메카 전남' 세계자연유산본부 신안 유치 '총력'
    【 앵커멘트 】 서남해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계기로 정부가 보전과 관리를 위한 본부 설립에 나섭니다. 전남과 충남, 전북이 3파전에 나선 가운데, 전체 면적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은 신안을 후보지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염생식물과 해조류, 물새 등 1천 10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 신안 갯벌. 유네스코가 지난해 전남에서 전북을 거쳐 충남까지 이어지는 1천 284㎢에 달하는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가장 넓은
    2022-09-24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 유치 '당위성' 확산
    전라남도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 계획'을 발표하고 평가기준과 일정, 공모절차 등을 공개했습니다. 공모 기준은 지자체의 토지 무상임대, 부지면적 1만㎡ 이상, 광역자치단체별 1개 시·군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준은사업비는 국비 32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의 90.4%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유산 등재까지 주도적이고 핵심적 역할을
    2022-09-17
  • 무안군, 탄도만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포기
    무안ㆍ신안 탄도만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이 무안군의 사업 포기서 제출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장래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예산 부족과 주민 공론화 과정 부족 및 사업타당성 미확보, 해수유통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가 발생 시 예상되는 농어업인의 피해저감 대책 및 보상방안이 없는 상태" 라며 탄도만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포기서를 전남도에 냈습니다. 탄도만 갯벌 생태계 복원은 국비 336억원과 지방비 144억원(무안·신안 각 72억원) 등 480억원을 투입해 무안 해제와 신안 지도 사이의 갯벌(1.71㎢)에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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