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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실 술판' 논란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아전인수격"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사실 술판 진술'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성태 전 회장은 19일 오전 9시 30분쯤 수원지법에서 열린 지신의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검사실에서 술을 마실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사실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 그런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주말일 때 조사하고 그럴 때는 여기(검찰)서 밥을 먹는다. 구치감에서"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화영을 회유한 적 있거나, 검찰이 회유하는 모습을 본 적 있느냐"는 물음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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