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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소환 통보에 이재명 "몰상식한 정권..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나"
    검찰이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장을 보낸 것에 대해 이 대표가 "이재명이 그렇게 무서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2일)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 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을 죽인다고 해서 몰상식한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불공정함이 감춰지지 않는다"면서 "(지금이) 야당을 파괴하고 정적을 제거하는 데 힘쓸 때인가"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를 "가장 불공정하고 가
    2022-12-22
  • 검찰, 서광주농협 압수수색.. 조합장 선거 이대로 괜찮나
    【 앵커멘트 】 검찰이 최근 서광주농협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이라, 수사 배경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수 년째 '돈 선거'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조합장 선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검은 지난 12일 서광주농협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핵심 수사 대상은 현직 조합장으로, 4선 도전을 앞두고 금품 수수 등 여러 의혹이 내부에서 제기돼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3회
    2022-12-14
  • 검찰 출석 박지원 "직원들에게 무엇도 삭제 지시 안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자료 삭제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4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청사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을 만나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자료 삭제와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어떠한 삭제 지시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고 국정원장으로서도 "직원들에게 무엇도 삭제하라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7월 국정원은 지난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2022-12-14
  • 檢,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노영민 전 비서실장 소환 조사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당시 대통령에게 사건 발생 및 조사 결과를 보고했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13일) 노영민 전 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해양수산부 공무원 故 이대준 씨가 숨진 뒤 열린 회의에서 오고간 내용과 지시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노 전 실장은 이대준 씨가 숨진 다음날인 2020년 9월 23일 새벽 1시쯤 소집된 긴급 관계 장관 회의에 참석한 뒤, 같은 날 오전 8시 반쯤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이 씨의 사망 사실
    2022-12-13
  • 마사지 업소에 외국인 불법고용한 30대 업주 검찰 송치
    외국인 여성들을 마사지 업소에 불법으로 고용한 업주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는 지난해부터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태국인 여성 5명을 마사지사로 불법 고용해온 38살 업주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취업활동을 할 수 없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한 뒤, 예약제로 업소를 운영하며 업소 CCTV를 이용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지난달 30일 법원으로부터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업소 점검을 실시했고, 적발한 태국인
    2022-12-12
  • 정진상 실장 검찰 기소에 "수긍할 수 없는 결정..무죄 받을 것"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검찰 기소에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정진상 전 실장 측 변호인단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유동규와 얼마든지 밖에서 만나는 사이임에도 굳이 CCTV가 설치된 사무실, 가족들이 있는 집에 찾아가 돈을 준다는 것은 상식에 반한다"며 검찰이 적용한 특가법상 뇌물 혐의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또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남욱 씨 등에게서 받은 돈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유동규가 뇌물을 준 명목이 공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2022-12-10
  • 광주·전남 선거사범 290명 기소..현직 6명 포함
    제8회 6·1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둘러싼 범죄와 관련해 광주·전남에서 290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과 관내 지청(순천·목포·해남·장흥)에 따르면, 입건된 선거사범 661명 가운데 287명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고 3명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했을 때 입건자 수는 739명에서 661명으로 11.6% 줄어 들었고, 구속된 사람도 11명에서 3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이들 가운데 당선인은 75명으로, 유형별로는 금
    2022-12-02
  • 검찰 작심 비판 이재명, "언제든 털어보라..쇼해선 안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측근들에 대한 대대적인 압박과 계좌 추적 등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와 관련해 "언제든지 털어보라. 그러나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쇼하는 것은 검찰 조직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마이크를 잡은 이 대표는 "웬만하면 이것을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검찰, 수사하는 것 말리지 않는다. 저와 가족들 계좌 조사하는 것, 영장 없이 하는
    2022-11-25
  • 검찰, '유령직원' 고용해 보조금 12억 원 타낸 일당 5명 기소
    업체를 운영하면서 직원을 고용한 것처럼 속여 인건비 정부 보조금 12억 원을 타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2019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약 3년 3개월 동안 자신들이 업체를 운영하면서 104명의 정규직원을 채용한 것처럼 속여 정부와 광주시의 인건비 보조금 12억 원을 타낸 혐의로 34살 A씨 등 5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보조금 지원사업이 활성화되자 유령직원을 모집해 22개 사업에 보조금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검찰은 근로자 6명의 인건비
    2022-11-24
  • 이재명'사법리스크'현실화에 민주당 당혹"올 것이 왔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되면서 민주당 내 위기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복심들이 잇따라 구속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 수사의 칼이 결국 이 대표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민주당 당내 일각에서는 이르면 올해 안에 이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검찰 수사가 허점 투성이었는데도
    2022-11-20
  • 검찰, '돈다발 발견' 노웅래 의원 자택 추가 압수수색
    검찰이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택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오늘(18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노 의원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16일 첫 압수수색 당시 발견한 현금 다발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당시 검찰이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에는 현금이 압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검찰은 봉인 조치만 해둔 채 영장을 다시 발부받았습니다. 검찰은 금품수수 혐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노 의
    2022-11-18
  • 도심 난투극 '조폭'..18명 구속 등 38명 사법처리
    【 앵커멘트 】 지난 1월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대규모 폭력조직들 간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었는데요. 검찰이 조직 난투극과 연루된 조직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하는 등 38명을 사법처리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월 27일 새벽, 광주광역시 용봉동의 한 편의점 앞. 무리 지은 남성들이 벤치에 앉아있는 한 남성에게 달려들더니 마구잡이로 폭행합니다. 이들은 광주지역 최대 규모 폭력조직인 국제 PJ파와 충장 OB파의 2~30대 조직원들. 술집 시비로 시작된 싸움은 두 조직 간 난투극으로 번졌고, 이들의
    2022-11-14
  • [영상]도심에서 집단 난투극 벌인 폭력 조직원 무더기 기소
    광주 도심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폭력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14일) 브리핑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A씨 등 18명을 구속 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국제PJ파 조직원 5명과 충장OB파 조직원 2명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이후 충장OB파 조직원들은 같은 파 조직원들을 소집해 국제PJ파 조직원 1명을
    2022-11-14
  • 검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집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오늘(10일) 이정선 교육감의 집무실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사무실, 자택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이 교육감 등이 선거 비용에 대한 회계 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경찰청은 지난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 교육감과 관계자·지지자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2022-11-10
  • 김대현 원장 “정치검찰의 압수수색, 이재명 망신주기 위한 것”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망신주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오늘(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검찰이 증거물이 나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압수수색을 강행한 것은 일반적인 절차가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2022-11-09
  • 이재명 향하는 檢 칼날..민주당사·국회 본청 등 압수수색 시도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혐의 등과 관련,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정 실장의 자택뿐 아니라 민주당사와 국회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등이 포함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오늘(9일) 오전 정 실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 가운데 민주당사의 경우 당 관계자들이 정문 셔터를 내리면서 영장 집행이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
    2022-11-09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강진원 강진군수 불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강진원 강진군수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전남 강진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1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기부 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던 강 군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지난 1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강 군수는 현장에 함께 있던 A씨가 임의로 선거구민들에게 현금을 건넸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관계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확인했지만 강 군수가 금품 제공에 공모하거나 관여한 증거가 없다며 공직
    2022-11-03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정선 광주교육감 검찰 송치
    유권자들이 모인 식사자리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이 교육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보 시절 선거 캠프에서 근무했던 관계자와 지지자 등 4명도 공직선거법상 제3자 기부행위 혐의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교육감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며칠 전 유권자들이 모인 식당에 찾아가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교육감 역시 캠프 관계자 등
    2022-10-25
  • '로톡' 가입 동료 비방한 변호사 5명 검찰 송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에 가입한 동료들을 비방한 변호사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 커뮤니티 '로이너스'에 로톡 가입자 비방글 등을 게재한 변호사 5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로톡 가입 변호사들과 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는 온라인 커뮤니티 로이너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호사들이 로톡 가입자 비방글을 게시하고, 가입자의 인적사항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2022-10-22
  • 홍준표 "검사 곤조 빼야 대성, 선악 공존하는 아수라판"
    홍준표 대구시장이은 22일 "정치를 하려면 검사의 곤조를 빼야 제대로 된 정치인이 된다"며 "정치는 증거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사법절차처럼 선악 구분의 세계가 아니고 선악이 공존하는 아수라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 출신 정치인들이 대성을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곤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곤조가 없는 검사는 유능한 검사가 될수도 없고 검사답지 않다고도 한다. 특수부·강력부 출신 검사들이 바로 그런 타입"이라며 "곤조있는 검사는 한번 물면 놓지 않고 한번 당하면 절대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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