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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경전선 우회노선안 시간 낭비' 주장에 즉각 반박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순천시가 제안한 '경전선 성산역 우회안'이 시간만 낭비했다고 공개 비판에 나선 가운데, 순천시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순천시가 제안한 성산역 우회 방안이 사실상 무산됐고 도심 구간 지하화가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철저한 검토 없이 추진된 순천시의 우회 노선안은 경전선 건설만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우회 노선 검토에 1년 6개월이 허비됐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1년 6개월
    2024-09-13
  • 김문수 의원 "순천 도심 경전선 우회 아닌 지하화 유력"
    김문수 의원 "순천 도심 경전선 우회 아닌 지하화 유력"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전남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순천시가
    2024-09-13
  •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향토사가 김용휴 시인(1편)
    80년대 해직기자 출신 향토사가 김용휴 시인(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1980년 5월 공수부대원이 신문사 옥상에 올라가려 하자 이들을 저지하려다 곤봉 세례를 당해 머리에 피가 철철 흘렀지요. 인근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를
    2024-05-04
  • 코레일, 11일 오전부터 열차 운행 정상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태풍 '카눈'으로 차질을 빚은 열차의 운행을 11일 오전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하거나 구간 조정했던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의 운행을 11일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폭우가 내리고 있는 경전선과 태백선, 경북선과 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선로 상황을 보고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께서는 반드시 사전에 열차 운행에 대한 상세 정보를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2023-08-10
  • 올 추석엔 SRT 타고 고향 간다.. 여수ㆍ순천, 포항 등 확대
    올 추석(9월 29일) 전에는 SRT를 타고 순천ㆍ여수, 창원ㆍ진주, 포항에서 수서로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4일 SRT 운행을 올해 9월부터 경부·호남고속선에서 전라선(순천·여수), 경전선(창원·진주),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사인 ㈜에스알은 선로용량, 차량,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에 하루 4번씩(왕복 2회) 동시 운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에는 수서역을
    2023-04-04
  • 윤석열 대통령, 순천시 최대 현안 경전선 도심 우회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시 최대 현안인 경전선 도심 통과 노선의 우회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31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하고 명품하천 사업에 동천 포함을 검토하도록 원희룡 장관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윤 대통령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정원박람회 개최와 경전선 도심통과 등 지역현안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개회 선언에서 “좀 전에 브리핑 중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
    2023-04-01
  •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지역 정치권 환영
    경전선의 순천 도심 우회를 검토하겠다는 정부 입장 발표에 대해 순천 정치권이 환영 입장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원희룡 장관이 경전선 도심 우회를 발표하면서 순천 시민의 우려가 해소됐다"면서 "시민 의견이 반영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천하람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도 "호남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어제(16일) 순천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2023-02-17
  • 원희룡 "순천 염원 받들어 경전선 노선 우회 검토"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부산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순천 도심을 관통하도록 계획이 돼 있는 탓에 순천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는데요. 오늘(16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순천 현장을 방문해 노선 우회 방안을 찾겠다며 사실상 순천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광주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에 단선 비전철 구간인 광주-보성-순천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5시간 이상 걸리는 광주-부산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됩니다.
    2023-02-16
  • 원희룡 장관 내일 순천 방문..경전선 노선 입장 밝히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전선 노선' 문제와 관련해 순천을 찾을 예정이어서 노선 변경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내일(16일) 순천을 방문해 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구간이 오천건널목을 방문합니다. 국토부 철도국장, 익산국토청장과 함께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원 장관에게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면 소음과 안전, 도시 발전 저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심 우회 노선으로의 변경을 재차 건의할 예
    2023-02-15
  • 경전선 순천구간 우회 요구..결국 정치적 판단 필요
    【 앵커멘트 】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순천 도심구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선 우회 요구 때문인데요, 예산 기준을 초과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챙기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철화 사업이 추진되는 경전선. 기본계획을 거쳐 예산을 논의하는 막바지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 송정과 순천을 잇는 총 길이 122킬로미터 중 순천 도심 구간 4.89킬로미터의 우회 요구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석열
    2022-10-05
  • 노관규 순천시장 "경전선 우회 대통령 결심만 남아"
    노관규 순천시장이 논란을 빚고 있는 경전선 전철화 순천 도심 우회 문제에 대해 대통령의 결심만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4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순천 도심 통과는) 전 정권 때 결정된 일이며 (우회 노선으로) 원점에서 검토하는 것은 대통령의 결심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대통령께서 관심을 표명하시고 잘 소통되고 해결되길 바란다고 하신 만큼 조심스럽게 (노선이 변경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전선 순천 도
    2022-10-04
  • 尹대통령,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문제에 "주민들과 소통"
    윤석열 대통령이 '경전선 전철화 순천시 도심 우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지역민과 소통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이정현 전 국회의원 등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문제를 꺼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통해 경전선 갈등 문제를 전해 들었다며 김화진 위원장에게 의견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전선이 순천 도심을 통과하면 소음 문제와 도시발전 저해 문제가 발생한다는
    2022-09-29
  • 노관규 순천시장-원희룡 장관, 도심 통과 경전선 문제 협의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순천 도심을 관통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원 장관과 면담을 갖고, 도심 관통에 지역사회 반대 목소리가 높다며 하반기 예정된 기본계획 확정 고시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 시장은 "100년 만에 철도를 손대는 것은 새로 건설하는 것이나 다름없는데 새로운 철도를 도심을 관통하는 경우는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반대 목소리에 공감을 표시하고 차분하게 풀어가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순
    2022-08-26
  • 천하람, 원희룡 만나 "경전선 도심 관통하면 순천 3등분 우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전선의 순천 도심 구간 우회를 건의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오늘(26일) 세종시에서 원 장관을 만나 경전선이 순천 도심을 관통하게 되면 하루 40회 이상 고속열차가 도심을 통과하게 되고 높이 7m 이상의 고압 전철 구조물이 시내 중심부에 설치된다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또 도심이 항구적으로 3등분 돼 극심한 교통체증과 경관훼손, 소음피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도심 외곽으로 노선이 결정된 남원과 진주, 광양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
    2022-08-26
  • 국무조정실 "순천 경전선 문제 검토 중"..국토부는 '난색'
    중앙행정기관을 지휘·감독하는 국무조정실이 순천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국회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순천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는 노선을 조정해서 조금 돌아가면 해결되는데 사업비가 과도하게 들어가는 점 때문에 고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 가지 기술이 발전한 만큼 소음이나 진동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들이 있다"며 "시민의 견을 신중하게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민들의
    2022-08-23
  • "'순천 도심 관통' 경전선 노선 변경해야"
    전남 순천시가 광주-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 구간 중 순천 시내 구간의 노선 변경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오늘(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순천 경전선 사업은 1조 7천억 원의 조 단위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사업인 만큼 순천의 발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도심을 관통하는 경전선 노선이 반드시 도심 우회 노선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하루 6회 운행하는 열차가 하루 40회 이상 도심을 관통하게 되면서 주민들이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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