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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튜브 붙잡으려다..' 완주서 계곡 찾은 30대 피서객 숨져
    전북 완주의 한 계곡을 찾은 30대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8분쯤 완주군 운주면 괴목동천에서 37살 A씨가 계곡물에 빠져 허우적거린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는 친구들이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른 지역에서 친구들과 함께 계곡으로 놀러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떠내려가던 튜브를 붙잡으러 가다가 2.2m
    2024-08-01
  • 계곡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계곡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40분쯤 가평군 북면의 한 펜션에서 "지인이 연락되지 않고 사라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펜션 주변의 계곡을 수색하던 중 신고 1시간 20분 만인 밤 10시쯤 숨져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발견 당시 사후강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은 "같이 계곡에 왔는데 보이지 않아 찾으러 다니다 신고했다"면서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한
    2024-06-27
  • 육군, '계곡 사망' 하사 순직 인정.."상급자 지시에 다이빙"
    2021년 선임 부사관들과 계곡을 찾았다가 물에 빠져 숨진 고 조재윤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습니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조 하사에 대한 전공사상 재심을 맡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지난달 8일 조 하사의 순직을 인정했습니다. 중앙전공사상심사위는 조 하사가 계곡으로 다이빙하라는 상급자의 회유를 따르다 사망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조 하사의 사망이 공무와 인과관계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앞서 2022년 5월 육군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조 하사가 동료들과 물놀이 중 숨졌다며 '일반 사망' 판정을 내렸습니다
    2024-01-19
  • "갑자기 불어난 물에.." 中계곡서 피서객 7명 숨져
    계곡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피서객 7명이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경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쯤 중국 청두시의 한 계곡에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내려오면서 피서를 즐기던 주민 다수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쳤습니다. 한 목격자는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피하라는 말을 들은 뒤 약 10초 뒤 산 위쪽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내려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산 정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022-08-14
  • "물놀이, 패러글라이딩하다.." 휴가객 사망사고 잇따라
    휴가객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오전 7시 29분쯤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계곡에서 30대 A씨가 3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인들과 계곡 근처 펜션에 묵으러 왔다가 오늘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셨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앞서 3일 오후 8시쯤 전북 무주군 무주읍 향로산 부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B씨가 금강 강둑 인근으로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사고 당일 B씨는 지인들과 함께 무주를
    2022-08-04
  • 동생 구하려 계곡 뛰어든 20대 여성 숨져
    전남 구례의 한 계곡에서 20대 여성이 동생을 구하려 물에 뛰어들었다가 숨졌습니다. 2일 오후 2시 37분쯤 구례군 간전면의 한 계곡에서 20대 여성 A씨의 다리가 바위 사이에 끼어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산악 구조대가 바위를 들어내고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먼저 물에 빠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계곡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구례 지역에 집중됐던 비의 영향으로 계곡 물이 불어나 있었고, 급류에 휩쓸린 A씨는 1.5m 의 낙차가 있는 바위 틈으로 떨어
    2022-08-03
  • 계곡 물놀이 하던 3살 유아 급류에 휩쓸려 실종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3살 남자아이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25일 저녁 6시 8분쯤 강원도 양양군 미천골 계곡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3살 A군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4시간 가량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A군을 찾지 못했고 신발과 튜브만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6일) 새벽부터 100여명의 대원과 장비를 동원해 다시 수색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사고가 난 계곡은 최근 많이 내린 비로 평소보다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7-26
  • 가족과 함께 피서 온 70대, 계곡물에 빠져 숨져
    가족과 함께 피서 온 70대가 계곡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9일 오후 3시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 한 계곡에서 76살 A씨가 2m 깊이의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같은 날 오후 10시쯤 사망했습니다. 전주에 살고 있는 A씨는 가족과 함께 피서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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