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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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노조, 헌법소원 "퇴직 후 연금 바로 못 받아 소득공백"
    공무원단체가 개정된 공무원연금법 탓에 공무원들이 퇴직 후 최대 5년간 연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됐다며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공무원연금법 소급 적용은 임용 시기에 따른 자의적 차별이자 공무원의 재산권인 연금 수급권을 박탈해 생존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2015년 개정돼 이듬해 시행된 공무원연금법은 2010년 이전 임용자의 연금지급 개시 연령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2024-10-30
  • 노동부 "공무원 노조 타임오프, 다음달부터 사용 가능"
    고용노동부가 22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결정된 공무원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한도는 이르면 11월 말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사노위 공무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공무원 근면위)는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조합원 수에 따라 8단계로 나뉜 공무원 노조 타임오프 한도를 의결했습니다. 의결된 한도에 따르면 조합원이 '300명 이상 1,299명 이하'인 노조는 1~2명의 유급 전임자를 둘 수 있습니다. 민간과 비교해 절반 수준의 타임오프가 부여되는 것입니다. 이날 의결된 타임오프 한도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즉
    2024-10-22
  • 공무원노조 "최저임금 수준 급여에 청년 공무원 떠난다"
    공무원노조가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한 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공무원 임금 인상 쟁취 총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생활물가가 지속해 오르고 있지만 공무원은 낮은 임금 인상률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선망의 직업이었던 공무원·교원은 낮은 임금, 악성 민원, 열악한 근무조건으로 이제는 생존을 얘기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고 주장했
    2024-07-06
  • 공무원노조, 게시판 비판글 고소 구의원에 "반성 먼저"
    광주 공무원노조가 자유게시판에서 자신을 비판한 게시자를 고소한 구의원을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 북구지부는 오늘(26일) 성명을 내고 "애초에 비위 사건이 없었거나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비판하는 게시글도 없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유일한 창구인 자유게시판 역할이 축소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기대서 북구의원은 지난달 25일 북구청 내부게시판에 올라온 자신의 비판 글 작성자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2024-04-26
  • "또 솜방망이 처벌, 북구의회 제식구 감싸기 멈춰라"
    공무원노조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광주 북구 의원에 대해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는 5일 북구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기대서 의원에 대해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공개사과'와 '출석정지 30일'의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북구의회 윤리특위는 지난 4일 기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출석정지 30일'과 '공개 사과'로 결정했습니다. 변호사와 시민사회 인사 등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징계'를 권고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회
    2023-10-05
  • "전남도 일방적 부단체장 인사 중단하라" 곳곳서 출근 저지
    전라남도의 일방적 시·군 부단체장 파견 인사에 반발하며 곳곳에서 출근 저지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순천시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오늘(3일) 아침 8시부터 부시장실 앞 복도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며 최근 부시장으로 발령이 난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의 출근을 막았습니다. 1시간 넘게 부시장실에 들어가지 못한 유 부시장은 노조와 대화를 나눈 뒤 발길을 돌렸습니다. 순천시 조합원들은 향후 파견인사를 할 경우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전남도의 약속을 받은 뒤 오후 2시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영암군 노동조합
    2023-07-03
  • 광주시 공무원노조 "조직개편 일방추진 단체교섭 위반"
    광주시 공무원노조가 "노조와 합의 없이 추진되는 조직개편은 명백한 단체교섭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 주관 직원 간담회를 통해 조직 개편안 설명과 현장 의견 수렴을 제안했으나 광주시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담당 과를 본부로 승격하는 등의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2023-06-02
  • 전남도공무원노조, '닮고 싶은 간부' 4명 선정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과 잘못된 관행 타파를 위해 민선7·8기 들어 처음으로 '닮고 싶은 간부', '잘못된 관행문화 간부'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른바 베스트·웨스트 간부 선정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전남도청 공무원노조가 여론조사 회사에 의뢰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6급 이하 조합원 1,7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베스트 간부로는 3급(1명)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 4급(1명)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 5급(2명) 김은희 해양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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