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ICㆍ공유자전거' 잇따르는 교통정책 실패..개선 절실
【 앵커멘트 】 민선 7기부터 이어졌던 광주시의 주요 교통 정책들이 잇따라 실패로 돌아가면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이 저조한 공유자전거 정책은 내년 실적으로 사업 폐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고, 시 자체 감사에서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인 지산IC는 감사원 감사를 받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7억 원을 들인 지산 IC는 안전성 논란으로 개통조차 못한 채 추가시설을 설치해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인해 100억 원 가까운 혈세가 낭비될 처지지만, 지난 10월 광주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