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날짜선택
  •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상반기 물동량 역대 최대치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상반기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66만 3,000TEU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4만 2,000TEU보다 3.3% 증가한 수치로, 광양항 배후단지 개장 이후 사상 최대치입니다. 배후단지 임대율 100%를 달성하면서 입주기업이 증가했고, 신규 입주기업들이 운영을 개시하면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친 게 물동량 증가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올해 상반기 동·서측 배
    2024-07-24
  • 광양항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65% 달성..전년比 8%p↑
    전남 광양항의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에 1.7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자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이 전년 대비 8%p 증가한 65%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또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협의를 통해 신재생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사는 친환경 광양항 조성을 위해 탈탄소화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할 예정입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
    2024-02-20
  • 접는 컨테이너가 있다고?...광양에 세계적 폴드콘 생산기지 조성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 접는 컨테이너인 폴드콘 생산기지가 조성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물류업체인 로지스올과 폴드콘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20피트 기준 72만 TEU의 폴드콘 물동량을 새로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접는 컨테이너인 폴드콘은 기존 고정 컨테이너의 1/4 규모로 줄일 수 있어 물류 공간 확보와 첨단 물류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지스올은 폴드콘 산업을 통해 매년 5조 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컨테이너가 폴드콘으로 전환 시 우리나라는 광양항을 중심
    2023-12-13
  • 전남 광양항 물동량 평소 수준 회복
    전남 광양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물동량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3,760TEU로, 평소 3,400TEU을 초과하면서 물동량이 100%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동량 회복은 6일 화물연대가 통행에 방해되는 항만 출입구 쪽 파업 차량들을 이동한 데다가 비조합원과 일반화물기사, 관용 차량의 운행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광양제철소 물류도 일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비조합원의 차량 운행이 많아지면서 조만간 물동량이 파업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2022-12-07
  • 추가 업무개시명령 초읽기..국토부, 여수산단 등 점검
    시멘트에 이어 철강과 정유 분야의 업무개시명령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국토부가 여수국가산단과 광양항의 물류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오늘(5일)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공장과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사료창고 등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국토부는 물류 현장을 돌며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로 인한 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화물연대 측에 거듭 업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내일(6일) 국무회의를 통해 정유와 철강 분야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노총은 내일 광양컨테이너터미널 등을
    2022-12-05
  •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민간기업 전무 "300억 손실"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준공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입주 민간기업은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공실률은 76%로 준공 이후 현재까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2곳의 공공기관만 입주해 있습니다.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모두 90억 원이 투입된 해양항만물류 R&D 테스트베드입니다. 12만 5,616㎡의 유휴지를 돈으로 환산하면 227억 원에 달하는 면적이 활용되지 않고 있고, 구축 비
    2022-10-2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