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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신분증 들고 비행기 탑승 시도한 30대 적발
    광주공항에서 친구 신분증으로 제주행 비행기에 타려고 한 3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38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쯤 광주공항에서 친구 B씨의 신분증으로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려 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제주행 항공권을 B씨 이름으로 구매한 뒤 B씨 신분증을 빌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신분증을 잃어버려서 친구 신분증을 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신분증 사진과
    2024-08-26
  • 제주행 티웨이항공, 기체 결함..휴가철 승객 370여 명 '불편'
    광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티웨이항공 여객기의 이륙이 기체 점검으로 인해 4시간 넘게 지연됐습니다. 이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연결편도 연달아 지연돼 모두 370여 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5일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12시 5분 광주에서 제주로 향할 예정이던 티웨이항공 TW903 항공기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꼬리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을 확인하고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항공사는 대체 항공기 투입해 3시쯤 운항 예정으로 승객들에 공지했고, TW903편 승객 180여 명은 공항 대합
    2024-08-05
  • 제주행 아시아나기, 광주공항서 줄줄이 출발 지연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기체 점검 문제로 잇따라 지연 출발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5일 광주공항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광주에서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141편이 기체 점검 문제로 약 2시간 30분 뒤인 낮 12시 27분에 출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낮 12시 50분 출발 예정이었던 OZ8143편도 오후 1시 37분으로 47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또, 오후 2시 20분 출발 예정이던 OZ8145편 또한 1시간 뒤인 오후 3시 20분쯤 지연 출발했습니다. 광주공항
    2024-05-25
  • 지난해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 급증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1년 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25만 명으로 2022년 5만 명에 비해 5배나 늘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서 해외 여행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90여만 명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광주공항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2024-02-21
  • 광주-인천 항공편 추진..'군공항 이전' 불똥 튈라 조심조심
    【 앵커멘트 】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광주공항에서 인천공항을 잇는 항공편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광주 민간공항의 기능을 확장하는 것인데요. 군공항 이전이라는 광주시의 최대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주와 인천 하늘길 검토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제공항이지만 이달 취항한 베트남 주 2회 항공편을 제외하고는 정기선이 없는 무안국제공항.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이 해외로 가기 위해서는 인천 등 국제공항
    2023-11-28
  • "전국 최초 KTX 연결 국제공항" 무안공항은 노선 확대 中
    전라남도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충청 이남의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서남권 대표 관문공항으로 활성화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1일 베트남 퍼시픽항공과 무안-나트랑 정기선 운항 업무협약이 체결돼 오는 10월부터 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선이 운항에 들어갑니다. 이어 지난 9월 21일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중국까지 직접 날아가 중국 동방항공과 상하이-무안 정기노선 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11월부터 주 2회 운항됩니다. 현재 무안국제공
    2023-09-28
  • 김영록 전남지사 "광주 민간공항 무안으로 와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간공항 이전에 대해 거듭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붙어 다닌다는 논리는 광주시 편의에 따른 논리"라며 "정부의 공항개발계획대로 오는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따라 KTX가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게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에 무안이 아닌 다른 곳에 민간공항을 또 만드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민간공항 이전은 국토부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의 주장은 강기정 광주시장이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동전
    2023-05-09
  • 美 위성 추락 우려..광주·여수 항공기 8편 지연
    미국 지구관측 위성의 잔해물이 한 때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광주와 여수 공항 항공기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9일) 오전, 미국 위성 잔해물이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낮 12시 19분부터 1시 19분까지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공항에 출·도착하는 6편과 여수공항 출·도착 2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국토부는 잔해물 추락이 한반도를 벗어난 것으로 확인하고 낮 12시 51분쯤 이·착륙 금지 조치를 예정보다 앞당겨
    2023-01-09
  • 광주공항에 '저시정 특보'..제주, 서울·김포 노선 13편 지연
    광주공항에 짙은 안개로 인한 '저시정 특보'가 한때 발효되며 항공기 운항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공항은 오늘(6일) 새벽 3시 30분 저시정 특보를 발효하고, 오전 10시쯤 안개가 걷히자 특보를 해제했습니다. 특보는 해제됐지만, 이로 인해 이른 아침부터 광주공항에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이 잇따라 지연되고 있습니다. 아침 8시 25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지연된 항공편은 제주, 서울·김포 노선 항공기 13편입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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