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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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장 공약 '수소트램' 제동..시의회 용역비 전액 삭감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건립 사업이 시작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광주시 군공항교통국의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수소트램 설치를 위한 예산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수립 연구 용역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산건위 의원들은 지난 24일부터 관련 용역 예산을 심의했지만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공공사업이어서 공론화 작업이 우선 필요하다", "시민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산 먼저 세우는 건 순서가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2022-08-26
  • 광주시, 보호종료 아동 자립체계 마련.."심리·주거 지원"
    광주광역시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체계 마련을 위한 심리·주거 지원 등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늘(25일) 보호종료 아동 자립체계를 성장과 자립, 동행 등 3가지 방향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역공공기관과 아동보호시설 간 심리치료, 건강, 체육 등 동행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심리 안정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보호종료 아동의 100% 자립지원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의 보호종료 아동 주거 시설 90개소에 더해 민선 8기 안에 60개소를 추가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끝으로 보호가 종료되는 시
    2022-08-25
  • 조석호, '겨울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운행 제한' 조례 발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운행 제한 등을 골자로 한 미세먼지 조감 조례가 발의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광주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25일) 열린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가 통과되면 광주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단, 지방세법에 따른 영업용 자동차, 긴급 자동차, 시장이 운행제한 대상 자동차에서 제외할 필
    2022-08-25
  • '느슨한 행정절차' 전남대병원 새 병원 예타 탈락..광주시 "적극 지원"
    전남대병원의 미숙한 행정 절차로 새 병원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을 위한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사업이 24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타조사 대상 사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새 병원 부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되지 않은 점이 탈락 원인으로 꼽힙니다. 새 병원 건립사업을 위해서는 용도지역(간호대 2종·병원 본원 3종)을 '준주거'로 상향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남대병원이 광주시에 도시관리
    2022-08-25
  • 홍기월 "광주시, 사업기피성 예산 삭감..추진 의지 없어"
    광주시가 본예산에 책정된 일부 사업을 사업 추진없이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은 임시회를 통해 광주시 군공항교통국의 개인형이동장치 견인지원 예산 1억 원 삭감을 두고 사업추진 의지를 지적했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2019년 19건에 불과한 안전사고가 지난해 100건으로 3년새 5.8배 증가했습니다. 홍 의원은 "광주시가 자치구 업무 등의 이유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지원 사업비를 전액 삭감함으로써 사실상 자치구에 사업을 맡기고 광주시는 관망자 역할을 하겠다는
    2022-08-25
  • '나이트호러야시장'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 개장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가 막을 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과 다음 달 3일, 모두 2차례에 걸쳐 가을맞이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를 진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물레, 핸드페인팅 체험 등을 비롯해 휴대폰을 이용한 증강현실(A 메타버스 관광체험이 마련됐습니다. 다국적뮤지션밴드 드리머스콘서트와 청년 버스킹, 디제잉 공연이 펼쳐지고, 상설전시 공간인 한평갤러리에서는 펜드로잉의 오건호 작가, 전통 도예 전문가 곽유나 작가의 작품이 전시·판매됩니다. 바비큐 트레일러와 푸드트럭 셀러
    2022-08-25
  • 광주에서 보호종료 청년 또 극단 선택.."자치단체 직접 대응해야"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청년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가 직접 나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늘(25일) 논평을 내고 "자립 전담기관와 양육시설에만 맡겨둘 일이 아니라, 광주시장이 직접 외롭고 힘들게 버티고 있는 자립 청년들의 울타리가 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사회에도 "광주공동체가 함께 자립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 테이블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내일의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지원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
    2022-08-25
  • '트램' 추진하는 광주시.."취지는 좋지만..우려도"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도입과 관련해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트램을 연결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오히려 교통 혼잡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거듭 도입 의욕을 밝혀온 친환경 수소트램.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서 '철도트램정책팀'을 신설한 것도 이같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국민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 계
    2022-08-24
  • "이대로는 안 돼"..광주 복합쇼핑몰 민관협의체 구성 촉구
    광주광역시가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즉시 구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늘(24일) 논평을 내고 "현재 유통 대기업 3사가 앞다퉈 제출하고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 설립 계획안이 그대로 수용될 경우 지역 상권이 초토화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속히 상인 대책위와 시민사회가 포함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상권 보호와 상생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 허가 전에 도시 전체에 영향을 미칠
    2022-08-24
  • 코로나19 확진 14만 명 육박..광주·전남 1만 1,829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13만 9,3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258만 8,640명이고, 사망자는 63명이 추가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86명이 증가한 573명으로 4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1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23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만 1,8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
    2022-08-24
  • 현대·신세계 잇따라 청사진..광주시 "시민 편익 최우선"
    【 앵커멘트 】 현대백화점그룹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광주에 복합쇼핑몰 투자를 공식화했습니다. 유통 대기업들이 광주에 처음으로 들어설 대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청사진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광주시가 발표할 구상안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광주'. ▶ 인터뷰 : 유용무 / 현대백화점그룹 팀장(지난 7월 6일) - "호남권, 중부권 전역에서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2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광주'. ▶ 인터뷰 :
    2022-08-23
  • 광주광역시, 여성 공무원 대상 병영체험 진행.."시대 역행" 비판
    광주광역시가 여성 신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병영 체험'과 관련해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광주여성민우회는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지방 정부는 여성 공무원에게 '군부대 체험'을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평화와 안보 구축을 위한 여성 참여 확대, 역량 강화, 젠더 폭력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길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수 년간 여성 공직자를 대상으로 군부대 체험을 진행한 데 대해서도
    2022-08-23
  • 강수훈 "광주광역시 추경 전략사업 추진 의지 없어"
    광주시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사업과 관련한 추경 예산이 주먹구구로 편성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2022년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예산 상황을 봤을 때 광주시가 전략사업에 관한 진지한 고민과 추진 의지가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강 의원은 "광주형일자리 최대 협의기구인 상생협의회의 요구조건을 반영하는 데 있어 광주시는 부랴부랴 한시적인 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하는데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주거지원 대책으로 공공임대주택 운영 시 발생하는 관리
    2022-08-23
  • "올해 최고의 e스포츠 대학은?"..27~28일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
    올해 최고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이 광주에서 치러집니다. 'e스포츠 대학리그'는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기반 확보와 대학생 대상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마련한 대회로, 결선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종목은 하스스톤과 FIFA온라인4(EA SPORTS™ FIFA ONLINE 4), 리그오브레전드( LoL)로, 종목별 우승팀에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가 돌아갑니다. 지난 6월부터 광주와 부산, 대전 등에
    2022-08-23
  • 지역 상인들,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보호 대책 마련하라"
    유통 대기업들의 광주 복합쇼핑몰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들이 보호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원회는 오늘(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매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대기업들의 유통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유통 대기업들이 약속하는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는 동종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광주 시민의 일방적인 희생과 생존권 박탈을 전제로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소통 없는 일방적인 행정도 중단하라고
    2022-08-23
  • 코로나19 확진자 14만명 육박..광주·전남 1만 1,425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줄어든 13만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13만 8,8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3만 9천여 명 줄어들었고, 일주일 전인 12일 12만 4,559명 보다는 8%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200만 37명이고, 하루 사이에 숨진 환자는 83명으로 지난 5월 7일 83명 이후 112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사흘째 1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2022-08-19
  • "3년 만에 돌아온 광주 맥주축제..오는 31일부터"
    광주 맥주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야외광장에서 광주 맥주축제 '2022 Beer Fest Gwangju'를 개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테라 댐, 하이네켄 비치 펍, 음악 분수 등 볼거리와 함께 13개사의 푸드트럭과 광주 대표 음식 판매부스 등이 운영됩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가수 정동하를 비롯해, DJ 수라와 DJ 아스타, DJ 춘자 등 아티스트의 공연과 EDM 파티, 삼바 카니발, 감성 라
    2022-08-18
  • 해외 유입 확진 '역대 최다'..광주·전남 1만 4,328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 8,5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1.3배 증가한 것으로,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4월 7일 이후 19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도 633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186만 1,296명이고, 사망자는 61명 늘었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시&midd
    2022-08-18
  • 코로나19 확진자 수, 18주만 최다치..광주·전남 1만 3,030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만 8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전인 지난 4월 13일 19만 5,387명을 기록한 이후 18주 만의 최다치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168만 2,816명이고 사망자는 42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전날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만 3,030명의 확진자가
    2022-08-17
  • '800그루 수놓아진 광주 임방울대로'..올해의 걷고 싶은 길
    광주광역시가 '올해의 걷고 싶은 길'로 광산구 임방울대로를 선정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가로수길은 첨단지구 입구 교차로에서 월계동 우리은행 교차로까지 약 1.2km 구간을 가리킵니다. 이 구간에는 느티나무 등 800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고, 그 아래로는 황금사철 나무가 길게 수놓아져 있어 녹지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가로수길을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의 걷고 싶은 길을 선정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동구 금남로가 걷고 싶은 길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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