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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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방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의 선임 이후 첫 방한이 이뤄졌습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가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한은 지난 5월 10일 선임된 니콜라 부리오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번째 리서치로 광주 주요 문화예술 기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공식 일정 첫 날인 오늘(21일)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제문헌 3층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2023-06-21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방문.."K-컬처 관광지로 각인되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광주광역시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김 여사는 오늘(13일) 낮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중인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아 작품을 둘러봤습니다. 김 여사는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와 유마 타루 작가의 '천과 같은 혀' 등 주요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또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호남에서 가장 큰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관광
    2023-06-13
  • [아트엔JOY]도심 가득 채운 광주비엔날레. 양림동으로 예술여행 떠나자!
    지난 4월 7일에 막을 올린 광주비엔날레가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번 광주비엔날레 전시는 '문화도시 광주'라는 위상에 걸맞게 광주 도심 5개 공간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역사 문화마을, 남구 양림동에서 전시 중인 본 전시관을 소개하려 합니다. 비 소식 없이 화창한 이번 주말, 양림동으로 예술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양림동에 위치한 본 전시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선 기후 문제와 환경문제를 돌아볼 수 있는 작
    2023-05-13
  • [아트엔JOY]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 광주비엔날레에선 가능하지!
    역대 최대 규모의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는 한 곳이 아닌, 여러 장소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광주비엔날레를 즐기고 싶지만, 막상 어느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이번엔 광주 도심 문화공간에서 열리는 세계 곳곳의 파빌리온 전시관들은 소개합니다. 입장료는 모두 무료니까 이번 주말, 집에서 가까운 전시관부터 부담 없이 다녀오세요! -동화 같은 이누이트 예술, 최초 공개합니다! 남구 양림동의 이강하 미술관에선 <신화,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캐나다 파빌리
    2023-04-29
  • [아트엔JOY]'볼수록 새로운' 설치미술의 세계로 떠나보자!
    회화나 사진과 달리 입체적인 설치 미술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새롭게 보이는 매력이 있는데요. 역동적이고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는 설치 미술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오늘은 광주 전역에 있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국가별 독립 전시관) 중 설치 작품 위주로 구성된 전시관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이색 풍경 만나러 떠나보세요! - 눈을 떠보니 유럽의 한 작업실이었다! 광주 양림미술관에는 조금 특별한 작업실이 있습니다. 바로 광주비엔날레 프랑스 파빌리온 <꿈은 제목이
    2023-04-22
  • [아트엔JOY]광주비엔날레 직접 만지고, 그려보고, 체험하며 즐기자!
    예술작품 앞엔 늘 '눈으로만 감상하세요'라는 문구가 붙어있는데요. 이 때문에 눈으로만 보고 해석해야 하는 예술작품이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번엔 눈으로만 감상하는 작품이 아닌 직접 만지고 그려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광주비엔날레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내 손으로 그리면 완성되는 작품? 이건 못 참지~ 비엔날레 제3전시실엔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작품과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요.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관객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벽면의 큰 도화지입니다. 다양한 실험예술을 시도하는 이건용
    2023-04-15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⑤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제4전시장에서 제5전시장으로 내려가는 통로 중간에서 만나는 차일리 쿠마리 싱 버만의 작품 ‘
    2023-04-14
  • 광주비엔날레 개막 일주일..세계적 위상 실감
    【 앵커멘트 】 제14회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 일주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의 발길도 줄이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시장의 주요 볼거리들을 신민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크고 하얀 코끼리 조형물입니다. 코끼리에게 가장 중요한 코가 사라졌는데, 직물로 감싸인 표면은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까지 줍니다. 기억 속 코끼리의 모습과 일견 거리가 있는 형태는 관람객을 당황케 합니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제작한 코끼리의 모형은 세상을 보는 방식에도 다양성이 깃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04-13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④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소주제 ‘일시적 주권’(제4전시장) 제3전시실에서 제4전시실로 가
    2023-04-13
  • 시민단체, '박서보 예술상' 폐지해야..재단, "순수한 취지로 제정"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를 위한 예술인과 시민모임'은 오늘(11일) 광주비엔날레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 관변 미술계의 수장인 박서보 작가의 이름을 딴 예술상 제정은 광주의 역사적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100만 달러라는 돈을 받아 '광주'의 이름으로 생존작가 개인의 이름을 붙여 상을 시상하는 행위는 광주와 광주 시민의 자존심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2023-04-11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②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소주제 ‘은은한 광륜’(제2전시장)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
    2023-04-11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①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차례로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물이 순환하듯 확 바뀐 관람 동선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가 열리는 비엔날레전시관은
    2023-04-10
  • 비엔날레 드디어 개막..이것이 볼거리
    【 앵커멘트 】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식을 갖고 94일간의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전 세계 79명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시각화 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로 물이 가진 가능성과 다양한 속성들이 던지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적 배경, 출신지를 갖는 전 세계 79명 작가들의 작품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원로와 신진 작가
    2023-04-06
  • 동곡미술관,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전시 선보여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전시가 오는 9일부터 광주 동곡미술관에서 펼쳐집니다. 광주 동곡미술관에선 오는 7월 9일까지 '잠든 물은 무엇을 꿈꾸는가?'를 주제로 발렌티나부찌 큐레이터,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원장 미켈라린다마그리 총감독의 지휘로 이탈리아 작가 5명의 작품이 대중에 공개됩니다. 해외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는 파빌리온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최초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의 후원 아래 주한이탈리아 문화원과 손을 잡고 이번 이탈리아 전을 선보입니다.
    2023-04-05
  • 김건희 여사, 6일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엔 불참할 듯
    오는 6일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김건희 여사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는 오늘(5)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 국내외 기자 초청 설명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참석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해 내일(6) 열릴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7월 9일까지 기간 동안 한 번은 방문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대통령 부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김 여사를 광주비엔날레에
    2023-04-05
  • 강기정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참석해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는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김건희 여사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달 31일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만찬에서 "김 여사가 광주비엔날레에 참석하면 행사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 여사의 참석을 건의했습니다. 미술 전시기획자 출신인 김 여사가 그동안 문화예술에 큰 관심을 드러낸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 시장은 개막식 당일이 아니더라도 비엔날레 기간 김 여사가 참석한다면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2023-04-02
  • 광주비엔날레, 전 세계 9개국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 확장해 선보일 것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전 세계 유수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더욱 확장해 선보입니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본 전시 외에 열리는 연계전시로 제12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시도됐습니다. 2018년 제12회 광주비엔날레에는 총 3개 기관이, 2021년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는 총 2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는 참여기관을 대폭 늘려 9개 국가의 유수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각 국가가 국가관을 운영하며 자국 미술을 소개하
    2023-01-11
  • "현장 예매보다 저렴해요" 광주비엔날레 예매 입장권 판매 개시
    내년 4월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예매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매 입장권은 개막 전인 내년 4월 6일까지 광주비엔날레재단 홈페이지 티켓정보 페이지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네이버 예매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매 입장권은 행사기간에 판매되는 입장권보다 저렴합니다. 현장 판매 입장권은 어른 1만 6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5천 원이지만, 사전 예매할 경우 어른 1만 2천 원, 청소년 5천 원, 어린이 3천 원으로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2022-12-22
  • 광주비엔날레, 150여 일 앞으로.."광주 곳곳이 전시관"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공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제14회 비엔날레는 주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예술공간 집, 무각사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공간 확정과 함께 전시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숙경 예술감독은 올해 2월과 6월, 8월, 9월 등 수차례 한국을 방문해 연구 조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 6월 지역 풀뿌리 예술 공간과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전시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또 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광주비엔날레를 비롯
    2022-11-07
  •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대안적 가치 조명하는 광주비엔날레
    【 앵커멘트 】 내년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포스트코로나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이후 열리는 첫 비엔날레인데요. 변방으로 치부되던 대안적 가치를 통해 공존을 모색하는 작품들을 광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내년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이질성과 모순을 수용하는 물의 속성을 통해 분열과 차이를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숙경 예술감독은 기존 서구 중심 사상과의 공통점뿐 아니라 작가들이 가진 고유성에 집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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