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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천에 페인트 유출..옥상 도색 중 쏟아져
    광주 동구 광주천에 페인트가 유출돼 당국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12일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동구 남광주시장 아래 광주천에서 파란 페인트가 유출됐습니다. 동구청 조사 결과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도장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실수로 쏟은 페인트가 우수관을 통해 광주천으로 흘러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페인트는 친환경 소재로 약 14kg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산강청유역환경청에서 현장 측정한 결과 용존산소와 pH농도에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동구청은 흡착롤을 사용해 페인트를 제거하고, 광주보건
    2024-11-12
  • 광주천에 '자연친화형 물놀이장' 개장..다음달 31일까지
    광주천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오늘(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주암호의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피서지를 제공합니다.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은 동구 용산동 광주천변에 길이 60미터, 폭 25미터로 조성됐습니다.
    2024-07-13
  • 광주천 건너던 70대 숨져..비온 뒤 하천 주의
    【 앵커멘트 】 광주천을 건너던 70대가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떠내려간 신발을 건지려다 사고를 당했는데요. 장마철에는 강이나 천은 급격히 수위가 높아질 수 있어 수심이 얕다고 방심하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맛비에 수위가 높아진 광주천이 거칠게 흐릅니다. 천변으로 내려가는 출입구에는 테이프가 둘러졌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내남동 광주천에서 70대 A씨가 물살에 휩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3분 만에 A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2024-07-12
  • 광주천 건너던 70대 숨져..비온 뒤 하천 주의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천을 건너던 70대가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떠내려간 신발을 건지려다 사고를 당했는데요. 장마철에는 강이나 천은 급격히 수위가 높아질 수 있어 수심이 얕다고 방심하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맛비에 수위가 높아진 광주천이 거칠게 흐릅니다. 천변으로 내려가는 출입구에는 테이프가 둘러졌습니다. 어제(10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내남동 광주천에서 70대 A씨가 물살에 휩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3분 만에 A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숨
    2024-07-11
  • "새떼들의 천국"..광주천에 날아든 희귀 조류 '날갯짓'
    ◇ 도심 가로 질러 흐르는 시민의 휴식 공간 광주천은 광주광역시를 가로지르는 지방 하천입니다. 광주의 진산 무등산 줄기에서 발원하여 동구, 남구, 서구, 북구, 광산구를 거쳐 영산강으로 흘러듭니다. 도심 한복판의 구도심과 신도시를 이어주는 생명의 물줄기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수변공원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자체 등에서 천변 곳곳에 체육시설과 진입로, 걷기와 달리기 구간, 자전거 전용 도로, 벤치와 징검다리, 모자이크 벽화 등을 확충해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온종일 시민들은 천변 둔치를 따
    2024-04-20
  • 실종 신고 여성,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실종 신고 됐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1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인근 광주천에서 여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망자는 50대 여성 추정되며, 지난 13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유전자를 감식하는 한편 CCTV를 추적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천 #실종 #경찰
    2024-01-22
  • 술 취해 하천 뛰어든 '철 없는' 10대 "헤엄쳐서 집에 가겠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광주천에 뛰어들었다 고립된 10대가 구조됐습니다. 15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천의 한 다리 밑에서 19살 남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20분만인 새벽 6시쯤 구조를 마쳤습니다. A씨는 외상은 없었지만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광주천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A씨는 헤엄을 쳐서 집으로 가겠다며 하천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서구에는 시간당 1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불어난 상태였습
    2023-09-15
  • [영상]갑작스레 불어난 광주천 물에 시민 3명 고립.. '무사구조'
    갑작스럽게 불어난 하천 물에 시민 3명이 고립됐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4일 낮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광운교 아래에 물이 불어나며 시민 3명이 고립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에 들어왔습니다. 즉각 구조에 나선 소방당국은 50여분 만인 2시 8분쯤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구조된 시민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고가 벌어진 광운교 인근 구간은 전날부터 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천
    2023-08-24
  • 장대비 속 극락강 광주천 곳곳 통제..황룡강 홍수주의보
    밤새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강과 하천의 수위가 올라가며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4일) 새벽 5시 호우경보에 따라 수위가 올라가 광천 제1교, 광천 제2교, 광암교, 극락교, 광산대교 차량 하부도로를 통제했습니다. 영상강홍수통제소는 오전 7시 50분 황룡강 제 2황룡교 등 장성군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지자체는 현재 낙뢰와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에 접근을 금지하고 출근길 안
    2023-07-14
  • [주말엔JOY]빛나는 광주의 밤, 야경 보러 떠나자!
    '빛의 도시' 광주(光州)의 밤은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한데요. 선선한 저녁 바람을 쐬며 야간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당장 밤 산책 떠나고 싶어지는 야경 명소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 광주에서 밤 풍경을 조명 삼아 인생 사진도 찍어보는 거 어떨까요? -해가 지면 '마법의 숲'이 되는 공원! 낮에는 평범한 공원인 '금남로공원'은 밤이 되면 마법의 숲으로 변신합니다. 금남로공원은 금남로4가역 1번 출구 부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빛의 나
    2023-05-26
  • 천연기념물 수달 사냥하는 모습 광주천서 목격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사냥하는 모습이 광주천에서 목격돼 화제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4일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천에서 수달이 잉어를 사냥해 잡아먹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속 수달은 천변 풀숲에 기댄 채 잡은 잉어를 발과 입을 이용해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달은 멸종위기 1급 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됐으며 지난 2010년 광주천에서 서식이 확인된 이후 종종 시민들에게 목격되고 있습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야생 동물로 손꼽히며 지난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마스코트(수리,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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