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수업시간에 교사 폭행..진상조사 나서
중학생이 수업시간에 교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 군산시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지난달 9일, 3학년 학생 B군이 수업시간 자신의 얼굴 등을 마구 때렸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의 조사 결과 B군은 특별활동 시간에 특별실로 들어가 친구를 불러냈다가 해당 수업 담당 교사인 A씨가 나무라자 주먹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교사는 폭행으로 얼굴과 코, 턱 등에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고 해당 학교는 교권보호위원회와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그 결과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