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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고교 무상 교육 국가부담 3년 연장 17개 교육청 '찬성'
    김문수, 고교 무상 교육 국가부담 3년 연장 17개 교육청 '찬성'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 정부가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2024-11-13
  • '교육부, 전남 교사 324명 감축'..전남교육청 철회 촉구
    교육부가 2025학년도 전남 교사 정원 324명을 감축하겠다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의견서를 전달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 행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공립 초중등 교원 정원 담당 협의회 결과와 학교 현장 의견을 수합해 △ 지역 여건 반영한 전남 교과교사 정원 배정 △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임용 한도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교육부에 직접 제출했습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남의 교사 정원을 초등 145명(2.5%), 중등 179명(3.0%)을 각각 감축하겠다
    2024-09-15
  • 전남교육청 4개 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에 힘 모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경북교육청, 경남교육청, 강원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지속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와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5개 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과 상호 협력, 시도 재정 분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5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시도 교육청 간 해외 유학생 유치 관련 협력, 해외 유학생 유치
    2024-07-21
  • 출석 정지도 못해.."교육활동 보호 못 받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사건은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얼마나 무너졌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권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신고 의무가 없고, 처분도 지나치게 제한돼 있습니다. 지난해 제정된 교권 보호 4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흉기 난동' 피해 교사는 5일간의 특별 휴가가 끝나는 오는 5일 학교에 나가야 해 걱정이 앞섭니다. 가해 학생의 분리 조치가 끝나고 등교하는 시점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학생 측이 체험학습
    2024-07-03
  • [단독] '흉기 난동' 허술한 대응이 화 키워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한 중학생이 흉기로 선생님을 위협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이 학생은 이전에도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켜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사들은 그때마다 학교 측이 유야무야 대응해 사태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흉기 난동'을 부린 A군은 지난 4월 열린 학교 체육대회에서 의자를 들어 친구들을 위협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지만 이렇다 할 조치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A군은 지난해 4월에도 교우관계 부적응으로 위기관리위원회에 회부됐고, 미술 시간에 흉기를
    2024-07-02
  • 광주광역시교육청, 직원 체육대회 후원물품 논란에 "반환하겠다"
    직원 체육대회에서 받은 농협 후원 물품이 논란을 일으키면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반환을 결정했습니다. 27일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직원 체육행사 '모두라서 좋은데이'에서 받은 후원 물품을 반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교육청은 농협은행 광주본부로부터 95만 원 상당의 경품 등을 후원받아 직원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이후 전교조 광주지부는 논평을 내고 "이해관계가 명확한 농협으로부터 후원받아 교육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교육청은 농협에서 받은 후원 물품을 구입해 반
    2024-05-27
  • "속옷 사이즈, A지?" 교장이 6개월간 여교사 성추행..교육당국 '늑장 대처' 논란
    경북 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이 같은 학교 여성 교사를 상대로 상습 성추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입니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교육당국이 분리 조치 등 마땅한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서 화를 키우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1일 지역의 한 중학교 교장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같은 중학교의 여교사 B씨를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입니다. 교장은 B씨에게 "장학사가 되도록 도와주겠다"면서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거나, 껴안았습니다. 속옷 사이즈를 묻는
    2024-04-15
  • "바로 앞 학교 놔두고 30분 통학".."여도초 입학 허용해야"
    전남 여수 여도초등학교 인근 마을 주민들이 여도초 전면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 여도초 인근 주민들은 15일 성명을 내고 "자녀 400여 명이 바로 앞 여도초를 두고 30분 거리에 있는 여천초로 통학하고 있어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교육청은 사립인 여도초 입학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의 오랜 요구 사항을 묵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며 "정치권에서도 여도 울타리 내 사람들의 입장만 고려하기보다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는 우리 주민들의 입장도 고려하여 반드시 해결책을 찾아주길 바란다
    2024-02-15
  •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현장엔 '유서'
    전남도교육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낮 12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8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 3급 공무원인 A씨는 이날 오전 교육청으로 출근했다가 점심 시간쯤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직장 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2023-12-06
  • 전남도교육청, 내년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5월 여수에서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는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를 개최합니다. 25개국,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인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교육부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내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됩니다. AIㆍ로봇을 활용한 수업, K-POP 등의 문화행사를 비롯해 전남의 작은 학교 초, 중, 고 1학급씩 3학급의 교실을 박람회장으로 옮겨와 3일간 미래 교육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3-11-28
  • 여전한 사립유치원 회계비리..13건 적발
    광주광역시 내 사립유치원 15곳에 대한 특정 감사 결과 13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분석한 '2023 상반기 광주지역 사립유치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내 사립유치원 15곳(동부 5, 서부10)에 대한 특정감사에서 13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습니다.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회계 부당 집행(예산 목적 외 사용) 3건, 공사 계약 ·집행 부적정 3건, 4대 보험료 공제 소홀 2건, 기타 3건이었습니다. 실제 A 유치원은 유치원 설립·경영자
    2023-11-06
  • "교장이 폭언했는데.." 분리 결정도 교장이 하라는 교육청
    【 앵커멘트 】 직장 내에서 괴롭힘이나 갑질을 당한 경우,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는 게 무엇보다 우선하는 조치인데요. 가해자가 이런 후속 조치를 결정하는 기관장이라면, 피해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제로 전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요. 도 교육청은 피해자가 휴가를 내거나 학교장에게 분리를 요청하라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9월 고흥의 한 고등학교 교장실. 물건을 들었다 놨다 하는 소리가 들리고, 교사 A씨와 교장이 나눈 대화 사이에서 욕설이 여러 차례 터져 나옵
    2023-11-05
  • "공무원 비리 밝히겠다" 광주교육청 유리창 깬 만취 50대
    공무원 비리를 밝히겠다며 광주시교육청 유리창을 깬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광주교육청 경비실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주차 정지턱을 던져 유리창을 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무원 비리를 밝히기 위해 유리창을 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육청 #공무원 #술
    2023-10-30
  • "왜 학폭 인정 안 해!" 가족 동원해 교육청 방화 시도한 50대父 '실형'
    학교폭력위원회 조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교육청에 방화를 시도한 50대 남성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22일 특수협박과 공용건조물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48살 아내와 20살 딸에 대해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미성년인 18살, 17살 된 아들들은 소년부로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춘천교육지원청 앞에서 아내, 자녀 4명과 함께 휘발유 1.5ℓ와 라이터 7개로 건물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지에 나선
    2023-09-22
  • "자리 마음에 안 들어" 고교 교실서 남학생이 교사 폭행
    광주광역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교사를 폭행해 퇴학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16살 A군이 담임교사의 얼굴 등 신체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당시 교실 내부에서는 새로운 자리를 뽑기 위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A군은 자신의 자리 배정에 불만을 가지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교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병가를 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닷새 뒤인 7월 5일 교권보호 위원회
    2023-09-05
  • 광주교육청, 광산구에 고등학교 설립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교가 부족한 광산구 지역에 가칭 '광산고' 설립을 추진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09년 문을 닫은 옛 하남초등학교 부지에 18학급, 학생 500여 명 규모의 고등학교를 오는 2027년 3월까지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산구에는 고등학교가 11개에 불과해 올해도 천여 명의 학생이 집에서 먼 북구와 서구 지역의 고등학교로 배정됐습니다.
    2023-04-25
  • 시교육청 "교복 낙찰가 담합 업체와 계약 해지 검토"
    광주시교육청은 교복 낙찰가 담합에 가담한 업체들과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교복 관련 계약 방법 개선을 위한 안건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교복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 등을 지역 학교들과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2023-04-25
  • "학교 급식실 종사자 1명이 150인분 준비..절반 이상 중도 퇴사"
    학교 급식실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중도 퇴사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공무직본부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오늘(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급식실 종사자 관련 조사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퇴사한 학교 급식실 종사자는 무려 1만 4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된 노동을 이유로 그만두는 노동자가 절반 이상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퇴사자 중 자발적 퇴사자는 지난 2020년 40.2%에서 2021년
    2023-04-18
  • 위탁 시설서 성추행 일어났는데..교육청, 피해 조사도 안 해
    【 앵커멘트 】 KBC가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 교육청이 위탁한 병원형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전남도교육청은 관할 학교 소속 학생들을 시설에 맡겨놓고도, 피해 사실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병원도 경찰에 늑장 신고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병원형 위탁시설에서 성추행 피해가 발생한 건 지난 2월 6일 자정쯤. 하지만 병원은 8시간이 훌쩍 지난 아침에야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 사이 가해자는 별다른 조치 없이 바로 집으로 돌아갔
    2023-04-06
  • '주차로 몸살' 광주교육청, 주차타워 건립 추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몸살을 앓고 있는 광주교육청이 2층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중, 3중 주차로 인해 건물 활용이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다며 내년 5월까지 차량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그동안 주차난 해결을 위해 인근 교회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금액 차이를 좁히지 못해 중단했습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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