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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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연휴에 음주운전하고 교통사고..현직 경찰 송치
    3·1절 연휴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한 차례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벗어난 A 경위는 남구 봉선동 자택으로 이동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근처에 있던 시민이 사고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결과 A 경위는 혈중
    2024-03-15
  • "음주 사고로 하반신 마비됐는데..820만 원 공탁? 조롱하나"..판사 '질타'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의 선수 생명을 앗아간 30대 음주운전자가 선처를 호소하며 820만 원을 공탁하자, 판사가 "조롱하는 것이냐"고 크게 꾸짖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1부는 2022년 10월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검찰은 A씨가 2016년 음주운전으로 이미 형사처벌을 받았음에도 재범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이 너
    2024-03-15
  • "플라스틱 원료 우르르" 오토바이 2대 전도
    인천 도로에서 화물차에 실린 플라스틱 원료가 쏟아져 연쇄 사고가 났습니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금곡동 도로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에서 알갱이 형태의 공업용 플라스틱 원료가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뒤에서 달리던 오토바이 2대가 미끄러져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또 인근에 있던 차량도 튕겨 나온 오토바이 파편에 맞아 파손됐습니다. 또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찰과상을 입었으나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원료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2024-03-12
  • 호남고속도로서 SUV 뒤집히고 불..1시간 정체 빚어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소됐습니다. 8일 오전 11시 45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2터널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히면서 불이 나 전소됐습니다. 다행히 A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2개 차선이 통제돼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호남고속도로
    2024-03-08
  • '만취 운전' 사고 낸 뒤 뺑소니, 잡고 보니 경찰?.. 시민이 붙잡아
    밤사이 대구에서만 경찰 2명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6일 밤 11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우체국 앞에서 남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49살 A 경감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습니다. A 경감은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 추격 끝에 2.6km가량 떨어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감은 "사고를 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4-03-07
  • 부주의 운전 커피 매장 승용차 돌진..1명 부상
    운전 부주의로 승용차가 건물 1층 점포로 돌진하면서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일 저녁 6시 20분쯤 경기 광주시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으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손님 1명이 부상을 입고 매장 유리 벽면과 집기 등이 파손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를 하던 중 액셀을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운전사고 #교통사고
    2024-03-03
  • "사람 친 줄 몰랐다" 뺑소니 50대 실형 선고
    앞서 가던 자전거를 치여 운전자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김경찬 판사)은 지난 2022년 11월 충북 보은군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80대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그대로 벗어났으며, 재판 과정에서 사고를 낸 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차량이 파손된 정도와 도로교통공단의 분석 등을 근거로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
    2024-03-03
  • 시내버스, 교통표지판에 '쾅'..70대 승객 숨져
    시내버스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아 승객 1명이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9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편도 1차로를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세워진 교통표지판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승객 1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승객 1명과 운전기사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모두 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시내버스 #사망 #교통사고
    2024-02-29
  • '중앙선 넘어 돌진' 화물차, 차량 9대 '쾅쾅'.."술 마셨다"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하면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사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 정차해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도 잇따라 부딪치면서 차량 8대가 피해를 입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전날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고 반대편 차선으로 왜 돌진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
    2024-02-26
  • 필로폰 투약에 뺑소니까지..불법체류자 3명 검거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외국인 불법체류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필로폰을 투약하고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캄보디아 국적 불법체류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이들은 곧바로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차량에서는 필로폰과 투약기구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동승한 30대 남성 B씨와 C씨도 검거해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하고, 필로폰 투약 혐의 등으로 지난 23일
    2024-02-26
  • [영상]'웃통 깐' 20대男, 택배차 훔쳐 달아나다 사고낸 뒤 또 도주
    택배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사고를 내고, 또 다른 차량을 훔쳐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서 차량 2대를 잇따라 훔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택배 기사가 차량에 열쇠를 두고 배송을 간 사이 차량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훔친 차량을 타고 달아난 A씨는 냉동탑차를 들이받았고, 피해 차량 운전자가 상황을 확인하려고 내리자 다시 탑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10㎞ 이상을 추적한 끝에 서울시 강서구 개화나들목 인
    2024-02-23
  • 밤새 내린 비에 얼어붙은 도로..빙판길 100중 추돌 사고
    중국 동부 쑤저우에서 밤새 내린 비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100대가 넘는 차가 뒤엉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아침 7시쯤 장쑤성 쑤저우시의 공업단지 싱탕 입체교차로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 사고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 장쑤TV는 "100여 대의 차가 부딪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일부 운전자와 승객이 경상을 입었으나 중대한 사상은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장쑤성은 지난 주말부터 기습 한파가 몰아
    2024-02-23
  • 음주 사망사고 내고 달아난 뺑소니 60대 긴급 체포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23일 밤 9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의 한 도로를 걷던 70대 남성을 SUV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6시간여 만에 전남 영광군 홍농읍 자택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지만, 음주 측정은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4-02-23
  • 음주운전하다 전복 사고 낸 '현직 검사', 현행범 체포
    현직 검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1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를 낸 혐의로 수도권 지청 소속 A 검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 검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 검사는 사고 전날 밤 야근을 한 뒤, 지청 근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징계법에
    2024-02-22
  • 여수서 건설 폐기물 실은 트럭 전도..도로 통제
    건설 폐기물을 실은 화물차가 도로에 넘어지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21일 오전 11시 35분쯤 전남 여수시 평여동의 한 도로에서 폐콘크리트 등 건설 폐기물을 실은 트럭이 넘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에 쏟아진 폐기물을 수습하면서 1시간 반 가량 1개 차선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폐기물 #화물차
    2024-02-21
  • "아직도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세요?"..위험도 4.7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교통사고 위험이 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1일 발표한 '2024년 개인택시 양수요건 교육분석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사고 위험이 평균 4.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능주차 코스에서는 외부 경계 침범이 9.7배 높아졌고, 코스운행 기준시간은 6.3배 증가했습니다. 복합 주행과 제동 코스에서도 위험도가 높아졌습니다. 공단은 반려동물을 동반해 운전할 때 이동형 케이지나 운반상자 전용 안전벨트 등을 이용하고, 반려
    2024-02-21
  • 차에 치인 뒤 뒤따르던 차량에 걸려 8㎞ 끌려간 50대 '사망'
    차량에 치인 보행자가 뒤따르던 차량에 8km를 끌려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저녁 7시 7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1교차로 인근에서 50대 여성 A씨가 40대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쓰러진 A씨는 곧이어 50대 C씨가 몰던 SUV에 걸려 약 8㎞를 끌려갔습니다. 1차 사고 직후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 인근을 수색했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50분쯤 뒤인 저녁 7시 5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 인근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C씨의 신고
    2024-02-20
  • 여수서 차량이 전신주에 '쾅' .. 50대 ·20대 모자 숨져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0대 운전자와 50대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20일 새벽 0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한 편도 1차로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20대 아들 A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50대 어머니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두운 밤 A씨가 좁은 도로를 빠르게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어머니 #아들
    2024-02-20
  • '제한속도 시속 20km' 스쿨존 늘어난다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이면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km에서 20km로 낮춥니다. 2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4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에 따르면, 보행 공간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 50곳의 제한속도가 시속 20㎞로 바뀝니다. 서울 강서구 등서초, 마포구 창천초 앞 스쿨존 등이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시속 20㎞ 이하인 스쿨존은 모두 173곳이 됐습니다. 속도를 더 낮춘 배경에 대해 서울시는 스쿨존의 좁은 1~2차로에서 사고의 75.8%가 발생했고, 2022년 발생한 5건의 사
    2024-02-20
  • 갓길 걷던 70대 여성, 화물차에 치여 숨져
    갓길을 걸어가던 70대 여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9일 낮 2시쯤 전남 장성군 서삼면의 한 편도 1차로에서 70대 A씨가 달리던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30대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사망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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