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가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7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다른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인근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해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주변에 있던 30대 행인이 놀라 넘어졌고, 다행히 매장은 문이 닫혀있어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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