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법원, '테라·루나' 권도형 구금 최장 30일 연장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구금기간이 최장 30일로 연장됐습니다. 몬테네그로 일간지 '포베다'와 '비예스티'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의 법원은 권 대표와 측근인 한모 씨가 싱가포르에 거주지를 둔 외국인으로 도주할 위험이 있고, 신원이 명백하게 입증되지 않았다며 구금 기간을 최장 30일 연장을 명령했습니다. 권 대표는 23일 몬테네그로의 수도인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갖고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된 뒤
202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