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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의대증원 1천500명↑ 전망..증원감축은 국립대 위주 예상
    정부가 올해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을 이 일정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의대 모집인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지만, 실제로 모집인원을 줄이는 대학들은 일부 국립대에 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사립대가 증원된 인원을 모두 모집하는 방향을 택하면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증가폭은 1천5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대학 가운데 약 15개 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모집인원을 제출했습니다. 국립대
    2024-04-28
  • 정부, 오늘 학교별 의대 증원 발표.."비수도권 80% 관측"
    전국 의과대학별 증원 인원 배분 결과가 20일 발표됩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증가분인 2,000명에 대해 대학별 배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근거로 증원을 주장해 온 만큼 비수도권에 80% 1,600명, 수도권에 20% 400명 배정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모두 3,058명으로 수도권이 33.8% 1,035명을 차지합니다. 비수도권은 27개교로 66.2%인 2,023명이 정원입니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이 늘면서 거점국립대 9곳이
    2024-03-20
  • '논문 조작 의혹' 검찰 수사망 오른 국립대 교수 숨진 채 발견
    논문 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전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21일 오후 6시 20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한 해수욕장 주변 차량 안에서 A교수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A교수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심사받는 과정에 논문을 조작해 심사위원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A씨의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국립대 #교수
    2024-02-22
  • "서울대 10개 만들기" 民, 거점 국립대 육성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지방 거점 국립대 9곳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인구밀도 상승으로 저출산, 지방공동화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지방 국립대의 경쟁력을 높여 지방대 붕괴도 막고 지역 소멸도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대표와 이날 오후 충북대에서 열린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총선 교육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민주당은 강원대·충북대·충남대·경북대·부산대&mid
    2024-02-15
  • 목포해양대, 전국 국ㆍ공립대학 취업률 1위
    목포해양대학교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서 발표한 2021년 졸업생 취업률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학정보공시센터의 취업률 공시자료에 따르면 목포해양대는 취업률 85.4%로 교육 대학을 포함한 전국 국공립 대학교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 영향 속에서도 3년 연속으로 전국 국공립 대학교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원희 총장은 "목포해양대학의 우수한 취업률은 해양산업 분야에 특성화된 교육시스템과 학생들의 전공
    2023-01-10
  • '국립대 직원 이래도 되나' 5년간 범죄수사 639건
    최근 5년 동안 국립대 직원이 범죄를 저질러 수사를 받은 사례가 6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전국 28개 4년제 국립대학으로부터 받은 '음주운전·성범죄 등 교직원 범죄수사 개시 통보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639건의 교직원 범죄 수사 개시가 통보됐습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음주운전 116건을 포함한 교통법규 위반이 230건(36%)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단순 직무관련 133건(20.8%), 사기·횡령·배임 60건(9.4%),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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