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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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차기 대표로 적합한 인물은?..한동훈 37.9%
    국민의힘 차기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성인 여성과 남성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표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7.9%가 한동훈 후보를 꼽았습니다. 이어 나경원 후보 13.5%, 원희룡 후보 9.4%, 윤상현 후보 8.5% 등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 대상으로 하면 한동훈 후보의 독주 양상이 더 뚜렷했습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39%가 국민의힘 지지층이
    2024-06-28
  • 박찬대, 국힘 윤리위 제소에 "적반하장도 유분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이 국민의힘의 민주당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에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27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법사위·국토교통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등에서 소리 지르고 위협적 언행으로 개의를 지연시키다 퇴장하는 구태만 반복하더니, 이제 민주당 법사위원장을 제소한다고 하니 황당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며 "몽니와 억지로 국회를 파행시킬 수 있다고 생
    2024-06-27
  • 한동훈 "홍준표 거부로 못 만나..친소가 계파 기준? 후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인의 친소 관계가 계파의 기준이 되는 것은 참 후지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권 주자들의 친한(친한동훈)-반한(반한동훈) 구도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누구랑 친하다, 아니다가 국민들에게 뭐가 중요한가"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굳이 말하자면 우리는 친국회, 친국민, 친국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과 원희룡 후보가 최고위원 후보들과 러니메이트로 나서는 것을 두고 경쟁 주자들이
    2024-06-26
  • 나경원 "당대표되면 '핵무장' 당론 채택하겠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가 되면 핵무장을 당론으로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핵무장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국제정세를 반영한 핵무장, 평화를 위한 핵무장, 실천적 핵무장이라는 핵무장 3원칙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의 역사는 외부의 위협을 억제할 힘이 있는 국가만이 생존해 왔음을 보여준다"며 "동맹국인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의 한반도 정책 변화를 견인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
    2024-06-26
  • '연평해전 영웅' 부인, 한동훈 후원회장 맡는다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의 부인 김한나 씨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원회장을 맡습니다. 한 후보 캠프는 25일 "후원회 회장으로 연평해전의 영웅인 한 상사의 아내 김 씨를 모시게 됐다"며 "우리나라 호국영웅의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는 의미에서 김 씨에게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캠프에 보낸 자필 편지에 "지난 3월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서 한 후보를 처음 만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오면서 바쁜 와중에도 격려 문자도 보내주고
    2024-06-25
  • 인요한, 원희룡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출마.."화합하며 나갈 사람"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7·23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에 출마합니다. 당 혁신위원장 출신인 인 의원은 25일 여의도 당사에 출마 서류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혁신이 아직 안 끝났다"며 "변화와 통합, 특히 통합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인 의원은 "대통령실과 원만하게 소통하고 당하고도 같이 호흡을 맞추는 분이 당 대표가 돼 윤석열 정부의 나머지 3년을 성공적으로, 건설적으로, 내부 갈등 없이 가는 게 내 소박한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 전 장
    2024-06-25
  • 원구성 민주당 '완승' "국민의힘의 전략 실패".."국회 운영 관행 이제는 손봐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차지하고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겠다고 나서면서 "22대 국회 원구성에서 국민의힘의 전략이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아무런 카드도 없고 전략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무조건 버티기만 하는 거는 야당이면 몰라도 집권당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나 모습은 전혀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 금요일 민주당 단독 청문회를 국회 복귀의 이유로 들고 있는데, 그런 상황을 짐작 못 했다면 정말 무능했던 것"이라고 꼬집
    2024-06-25
  •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격 "한동훈, 사실상 반윤 선언".."채상병 특검법 전당대회 최대 변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본격화한 가운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채상병 특검법 발의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동훈 전 위원장의 채상병 특검법 발의 입장이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이 정국을 주도해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고 나머지 당권 주자들이 이에 대해 반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한동훈 대 반한동훈 구도의 전당대회로 흘러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거대한 민
    2024-06-24
  • 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 의총 통해 최종 결정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통해 민주당이 차지하고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할지에 대한 최종 결정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이뤄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원 구성 합의 도출에 실패해 국민의힘은 7개 상임위원장이라도 차지할지 아니면 전체를 민주당에 내 줄 것인지 선택 여부만 남아있습니다. 국민의힘이 '11대 7 배분안'을 수용할 경우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의 7곳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되고, 이것으로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이 7곳 상임위원
    2024-06-24
  • 與당권주자..초선의원 행사 참석해 지지 호소 예정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24일 열리는 초선의원 행사에 총 출동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초선의원 공부모임 주최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초선모임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문제를 겨냥한 것으로, 헌법학자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재판이 중단되나'를 주제로 진행합니다. 나경원·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장
    2024-06-24
  •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자, 이해관계 따라 '채상병 특검법' 4인4색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23일 당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국민 의구심을 풀어드릴 여러 번의 기회를 아쉽게 실기했다”며 “제가 당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에서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라 생각한다. 민심을 거스를 순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
    2024-06-23
  • 국회 원구성 협상 '빈손'..與, 내일 7개 상임위 수용할까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3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우 의장이 지난 19일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종료하라"고 최후통첩했으나, 시한을 지키지 못한 겁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외교통일·국방 등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를 놓고 최종적으로 입장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실로 양당 원내대표를 불러 원 구성 문제를 논의했으나 회동은 채 20
    2024-06-23
  • 국민의힘 원희룡, 당대표 출마 선언 "당심과 민심, 대통령에게 가감없이 전달"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책임지겠다"며 당 대표 경선 출마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저와 당이 부족한 탓에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면서 "여당 선거인데 대통령을 설득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지난 2년 무엇을 잘못했고 남은 3년의 대통령 임기 동안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설명해 드리지 못했다"며 "윤석열 정부는 함께 만든 정부인만큼 책임지겠다."
    2024-06-23
  • 추경호 "채상병특검법 청문회, 갑질ㆍ폭력 국회"..민주 "딴지 말고 국회와서 할 말 하라"
    채상병특검법 입법 청문회를 놓고 여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단독으로 열어 진행한 '채상병특검법' 입법 청문회를 놓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 약속 등을 요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금요일 국회 법사위 회의장은 광란의 무법지대였다. 이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 중인 사건의 참고인을 불러 온갖 모욕과 협박, 조롱을 일삼고 민주당의 법사위원장은 앞서서 윽박지르며 '회의장 퇴장 명령'을 반복했다"고 말했습니다
    2024-06-23
  • 국민의힘 나경원, 당대표 출마 선언.."보수재집권 내가 해낼 것"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7·23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패배를 자초한 오판을 다시 반복할 수는 없다. 시행착오를 감당할 여유는 이제 없다"며 "국민의힘은 정말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승리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총선 참패의 쓰나미 속에서도 대한민국 심장부, 서울 지역구를 탈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의원은 당정관계에 대해서도 "각 세울 것도, 눈치 볼
    2024-06-23
  • 국민의힘, 원구성 협상 두고 시각차..'복귀론' vs '강경론' 팽팽
    국회 원 구성 배분 관련해 국민의힘 내부의 시각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효성이 없는 특별위원회 중단과 함께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복귀론과 7개 상임위 수용은 무용하다는 강경론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대야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23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원내 지부도가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 단독 선출 이후 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할 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의원총회에서도 같은 주제를 두고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지만 의원들 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2024-06-23
  • 국민의힘 당권 '4파전'..오늘 나경원·한동훈·원희룡 출마 선언할 듯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당권주자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에 나서 4파전 구도가 예상됩니다. 23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이날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국회 소통관에서 잇따라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나 의원과 한 전 비대위원장, 원 전 장관 모두 기자들에게 당내 핵심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 21일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당의 혁신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무의미한
    2024-06-23
  • 나경원, 한동훈 겨냥.."대통령한테 각 세우면 진짜 '폭망'"
    국민의힘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나경원 의원이 "대통령한테 각 세우면 진짜 '폭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22일 경북 성주·고령·칠곡 당원협의회 간담회에서 "열심히 싸워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이 당원을 존중하고 오래된 분들을 존중해야 당의 뿌리와 역사가 생긴다"며 "나는 판사 그만두고 22년 전에 당에 와서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나 의원의 발언은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2024-06-22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책임론·尹心 놓고 신경전 가열
    국민의힘 차기 대표를 놓고 '4자 구도'를 형성한 주자들 사이에 21일 치열한 신경전이 오갔습니다.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입니다. 이들은 후보 등록을 사흘 앞둔 이날 상대방을 향한 견제구를 날리면서 공방을 주고받았는데 핵심은 총선 참패 책임론과 '윤심'이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권 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책임론을 고리로 집중 견제를 받았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
    2024-06-21
  • 의협, 여야가 재발의 한 간호법들 철회 요구
    새 국회에서 여야가 잇달아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재발의하자 대한의사협회가 "간호사 특혜법"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의협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간호법안은 불법 의료행위를 조장한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간호사법안은 특정 직역의 권리와 이익만을 대변하고 보건의료 직역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파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20일 당론 발의한 간호사법안은 '간호사 와 전문간호사는 검사, 진단, 치료, 투약, 처치 등에 대한 의사의 전문적 판단이 있은 후에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에 따라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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