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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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정당, 사전투표 독려.."이긴 후보가 이긴다"
    【 앵커멘트 】 이처럼 사전투표를 앞두고 각 당과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투표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사전투표에서 이겨야 본투표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구 출마자는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사전투표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제왕 같은 대통령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심판 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4-04
  • 여야 경합 지역구 50석 이상 분석..정권 심판 vs 후보 리스크
    【 앵커멘트 】 총선 본 투표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이번 총선에서 경합 지역구가 50곳을 넘어 '한표 승부'가 예상된다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판세 분석을 내놨습니다. 우세 지역구는 110석에 경합 지역구가 50석 안팎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도 여야가 반반씩 나눠가져 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양당 전통 지
    2024-04-04
  • 총선 D-6 '블랙아웃' 與 "희망적" vs. 野 "정권 심판론 여전"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가운데 여야의 판세 전망이 조금씩 엇갈렸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추세적으로 보면 그래도 국민의힘에 좀 더 희망적인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야권이 좀 우세하지만 추세적으로는 국민의힘이 좀 상승하다 이제 멈춤 추세를 보이고 있고 또 민주당은 살짝 하락하다 멈춤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후보 리스크가 마지막에 막 터지면서 이게 민주당이 소폭 하락을 보이
    2024-04-04
  • '죄인 수레'에 제 발로 들어간 정운천, 이번엔 혈서.."오직 전북"
    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혈서를 쓰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전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라고 밝히며 '오직 전북'이라는 혈서를 썼습니다. 정 후보가 혈서를 쓰자, 이를 보던 지지자들은 "어떡해", "의원님"이라고 탄식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 후보도 혈서를 쓴 뒤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며 "함거(죄인을 실어 나르는 수레)에 들어간 지 7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전주 시민이 느낀 윤
    2024-04-04
  • 나경원 "내가 마지막 방파제이고 최후의 전선..막말에 무너지지 않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가 "내가 마지막 방파제이고 최후의 전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4일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 자리에 와서 나경원에게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나베' 이런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국가관이나 국가 정체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은 분"이라며 나경원 후보를 저격했습니다. '나베'는 나 후보와 일본의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섞은 말로, 일본말로 냄
    2024-04-04
  • 반환점 돈 총선..민주당 우세 속 총력전
    【 앵커멘트 】 13일간 펼쳐지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오늘로써 반환점을 돌게 됐습니다. 각 당과 후보 측의 경쟁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유권자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민주당의 우세 속에 각 당의 전략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초반부터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지지자 결집에 나섰습니다. 공천 논란으로 흔들렸던 민심도 붙잡는 데 성공하면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민의힘은 광주전
    2024-04-03
  • 한동훈 "범죄자와 싸우는 데 '읍소·큰절' 왜? 서서 죽어야 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불리한 선거 판세에도 읍소 전략이나 큰절 전략은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3일 충북 제천과 강원 원주를 찾아 "누가 저한테 선거 막판에 큰절을 하자고 했다"며 "범죄자와 싸우는 데 왜 큰절을 하느냐. 서서 죽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시민들이 원하면 절이 아니라 뭐든지 할 수 있는데, 범죄자와 싸울 때는 절하는 것보다 서서 죽을 각오로 진흙밭에 구르며 끝까지 시민을 위해 싸우는 게 맞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충북에서 국회 세
    2024-04-03
  • 조국·文 참전 '낙동강 전선' "보수층 여론조사 소극" vs "PK 심판할 때는 강하게 한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4·10 총선에서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낙동강 전선이 접전 지역으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가 보수층의 소극적 대응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부산·울산·경남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정당 지지도가 나오는 여론조사는 보수층이 응답을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부산·경남은 '미워도 다시 한 번' 그래도 보수의 성지이다"라며 "국민의힘
    2024-04-03
  • 與 한동훈, 중원 선거 유세..野 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충청권을 찾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같은 날 대장동 등 재판에 출석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일 충남 당진전통시장과 아산 온양온천역, 천안 성성호수공원·청당신도시를 잇달아 찾아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합니다. 오후에는 세종에 이어 대전으로 넘어가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에서 유권자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후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현장 유세를 합니다.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남 창원과 사천에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
    2024-04-02
  • 한동훈, 이재명·조국 심판론..."이건 영화 제목처럼 범죄와의 전쟁"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연제구, 해운대 등 지원유세에서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대사 '깡패들 싸움에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를 인용하며 "이 대표와 조 대표의 명분은 죄짓고 감옥 안 가겠다는 것 아닌가. 대한민국 정치에서 이따위 명분 보셨나"라며 "범죄자들을 혼탁한 정치판에서 치워버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당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정부와 여당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
    2024-04-01
  • 4·10 총선 중반전..광주·전남 민주당 싹쓸이? 뒤집기?
    【 앵커멘트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 당과 후보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싹쓸이 분위기 속에 상대 정당들이 뒤집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은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보수 정당이 광주 전체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한 것은 16년만이고, 전남 10곳 후보 출마도 8년만입니다. 특히 순천·광양·곡성·
    2024-04-01
  • 비상등 켠 與 "대통령실에 누적된 불신".."한동훈 위원장 이후 변화는 있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내부에서 총선 위기론이 확대되면서 '내각 총사퇴' 요구까지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에 대한 누적된 불신이 터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공동선대위원장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본인 선거가 급해졌기 때문에 강한 목소리가 나온 것도 있지만 그만큼 지금 국민의힘 후보들의 위기감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는데, 저도 후보들 지원 나가서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면 정권 심판 의지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거 초반에 여당이 국정안정론을
    2024-04-01
  • 다급한 장예찬 '보수 단일화' 제안.."거부 시 완주할 것"
    오는 4·10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보수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장 후보는 1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 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부산 수영 선거구에는 장 후보의 낙마 이후 국민의힘 전략공천을 받은 정연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나선 장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 후보는 "토박이 후보, 진짜 보수 후보인 저를 끝까지 지지하는 무소속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면서도 "많은 주민께서 혹
    2024-04-01
  • 국민의힘, '편법 대출' 양문석 검찰 고발.."민주당도 해명해야"
    국민의힘이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검찰에 고발합니다. 국민의힘 이조심판(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는 1일 오전 특정경제 범죄 가중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으로 양 후보를 대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고발장에서 "양 후보는 강남 45평 아파트를 31억 원에 매수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출 규제를 피하려고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렸다"며 "이후 5개월이 지나 딸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의 사업자대출을 받아 아파트 대출금을 갚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2024-04-01
  • 국힘 조해진 후보 "이대로 가면 참패..尹 대통령 사과해야"
    4·10 총선 경남 김해을 국민의힘 후보인 조해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실망시킨 것,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 당을 분열시킨 것에 대해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3선의 조해진 의원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 그러나 아직 살길이 있다.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 꿇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총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후보 중에 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조 의원이 처음입니다.
    2024-03-31
  • 한동훈 "양문석 사기대출 맞다..나 먼저 고소하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강남 아파트 대출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대출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31일 경기 성남 지원 유세에서 "피해는 우리 국민이 다 본 것이고, 그 돈을 못 받아 간 소상공인이 피해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양 후보는 소득이 없는 대학생 딸 명의로 새마을금고에서 11억 원을 빌려 2020년 31억 원 상당의 서초구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다른 대출을 갚았습니다. 양 후보는 '편법 대출'은 인정하면서도
    2024-03-31
  • 한동훈, "무상교육 내년 5세 시작으로 3세까지 단계적 확대"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총선 공약으로 무상교육 확대를 내놨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31일 경기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내년에 5세부터 무상교육·보육을 실시하고 4세, 3세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어린이집이나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추가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 현재 3∼5세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에 국고로 공통 지
    2024-03-31
  • 총선 공식 선거 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지지 호소"
    【 앵커멘트 】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사흘째 이자 첫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에 출마한 각 정당의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국민의힘은 지역발전을 위한 1석을, 새로운 미래는 민주 세력 재건을 위한 씨앗을 남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최용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첫 주말.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광주 광산갑 후보는 유세 차량에 올라 "검찰 독재 종식과 정권 심판"을 위한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2024-03-30
  • 한동훈 위원장, 주말 '수도권 집중공략' 유세 지원
    국민의힘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집중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야당이 현역 의원으로 있는 지역인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 지역을 순회하며 지원 유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러분이 지적하면 그때그때 반응하고 바로잡으려고 몸부림치는 정당으로 바뀌었다"며 낮은 자세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유세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시민을 향해 "걱정
    2024-03-30
  • 유승민 "尹, 국민 대하는 자세 바꾸고 반성해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진짜 좋은 일 하려고 대통령이 된 것 아닌가. 그런 점에서 진짜 좀 반성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9일 서울 성북구에서 성북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 지원 유세를 하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후보들은 지금 이대로 가면 전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국민들이 우리에게 회초리를 드는 그 이유를 직시하고 앞으로는 당정관계든 정책이든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자세든 모든 것을 바꾸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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