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크루즈선 3년 만에 여수 입항..관광업계 '훈풍'
【 앵커멘트 】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국제크루즈선 여수항 입항이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연말까지 2척이 더 입항할 예정이어서 관광업계에 조금씩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길이 186m, 축구장 2개 크기의 국제 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입항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온 승객과 승무원 등 600여 명을 태우고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여수에 도착한 겁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 크루즈선이 입항한 건 지난 2019년 11월 이후 3년 5개월 만입니다. " 깜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