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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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 권도형, 인터폴 적색수배 내려지나..검찰, 체포영장
    검찰이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의 개발업체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성한 단장)과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최근 권 대표와 또 다른 창립 멤버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테라폼랩스 관계사인 차이코퍼레이션 한모 대표 등 6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검찰은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권 대표 등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 등의 절차를 거칠 방침입니다. 이들에게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루나와 테라가 자본시
    2022-09-14
  • 테라 권도형 "한국 수사당국과 연락한 적 없다"
    가격 폭락으로 막대한 투자자 손실을 불러온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와 자매 코인 루나를 발행한 테라폼 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한국 수사당국과 연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권 대표는 싱가포르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한 가상화폐 전문 미디어업체와 인터뷰를 갖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는지 묻는 말에 "그런 결정을 내리기는 힘들다"면서 "왜냐하면 우리는 수사관들과 연락한 적이 없다. 그들은 우리에게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혔습
    2022-08-16
  • 검찰, '루나 폭락사태'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을 전격 압수 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함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20일 오후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7곳과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의 관계사 8곳 등 모두 1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압수수색은 20일 오후 5시 반부터 오늘(21일) 새벽 3시까지 10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합수단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등 관련자들의 가상화폐 거래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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