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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한덕수 탄핵 추진에 "조폭과 다름없어..단호히 맞서 싸울 것"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추진을 공식화한 데 대해 "조폭과 다름없는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의 정당한 권한 행사를 놓고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탄핵하겠다고 시도 때도 없이 협박하는 민주당의 겁박 정치가 극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더구나 야당은 한 권한대행을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국무총리로서 탄핵하겠다고 한다. 탄핵하는 이유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의 직무
    2024-12-24
  •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권영세 지명
    국민의힘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열흘만,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한 지 8일 만입니다. 24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당 재정비와 쇄신을 이끌 권영세 비대위원장 후보를 국민께 보고한다"며 "권 의원은 수도권 5선으로,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정부와 당의 핵심 조직을 두루 역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비
    2024-12-24
  • 권성동 "한덕수 탄핵인질극..원하는대로 안하면 찌르겠단 것"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총리 탄핵이라는 칼을 대통령 권한대행의 목에 들이대고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찌르겠다는 탄핵 인질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24일까지 쌍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것을 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시사한 데 대해 "한 권한대행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탄핵하겠다는 건가. 국무총리로서 탄핵하겠다는 건가"라고 물었
    2024-12-23
  • '유승민 카드' 꺼내나..'도로 친윤당' 우려에 의견 분분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의 사퇴 이후 일주일째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놓고 '도로 친윤당' 딜레마에 빠진 모습입니다. 비대위원장을 원내대표와 따로 선임하는 '투톱' 체제에는 가닥이 잡혔으나, 비대위원장에 누가 적임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22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원내·외 인사를 모두 열어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20일 선수별 모임에서는 '원내 중진'을 비대위원장으로 세우는 데 의견이 모이는 듯했으나, 권
    2024-12-22
  • 與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겸직 않는다..원외 포함 후보 물색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직하지 않고 새로운 후보를 물색할 예정입니다. 당내에서는 5선 김기현·권영세·나경원 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고,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원외 인사까지 폭을 넓혀 후보를 물색하는 상황입니다. 재선·3선·4선 의원들은 20일 선수별 모임을 갖고 '투톱 체제'로 가는 게 낫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재선 모임 간사인 엄태영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원 마이크'보다는 '투 마이크'가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고, 김석기 의
    2024-12-20
  • 권성동, 입장 선회 "민생·안보 협의 위해 여야정협의체 참여"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민생안정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20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 멤버 구성은 의장과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 의장이 추진하는 "국회의원 해외 파견단에 국힘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16일 '국정안정협의체'를 제안하며 국민의힘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이재명 대표의 협의체 참여 제안 직후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추경
    2024-12-20
  • 권성동 "尹 탄핵안 기각되면 발의·찬성 표결한 의원 처벌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기각될 경우 발의하거나 찬성 표결한 의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무한탄핵'에 대한 국회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통과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경우 그 탄핵안을 발의·(찬성) 표결한 국회의원을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여야가 공동 발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민주당
    2024-12-19
  • 권성동·이재명 첫 회동에도 '추경'..광주·전남 현안 예산 시급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신임 권성동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첫 회동에서 추경 제안이 나왔습니다. 순삭감 예산 통과 뒤 광주와 전남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현안 사업 예산 증액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신임 권성동 원내대표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추경을 제안했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형식적 균형 재정만을 생각하며 민생 경제에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조속하게 민생안정을 위한 민생추경을 하면
    2024-12-18
  • 권성동 "대통령 중심제 변경해야"..이재명 "헌정질서 신속 복귀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만나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정국 수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이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서로의 지나친 경쟁을 좀 자제하고 차분하게 민생과 안보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면 이 혼란 정국을 잘 수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재해 감사원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 총 14건의 탄핵소추안이 지금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이라며 "대통령 탄핵소추안까지 헌재가 언제 23건의
    2024-12-18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논의 "환골탈태 하려면 탄핵 찬성 비대위원장 필요".."결국 권성동 체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한동훈 지도부 해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준비하는 가운데 "당이 변하는 모습을 보이려면 탄핵에 찬성했던 인사가 비대위원장으로 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국민의힘이 친윤으로 똘똘 뭉쳐서 탄핵에 반대했던 85명이 단일대오로 사지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지금 거론되는 중진 의원들 누구를 뽑더라도 뭐 하는 거냐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며 "최소한 중립적이고 초재선 중에 인품도 훌륭한 사
    2024-12-17
  • 권성동 "韓대행, 尹탄핵 인용 전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공석인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임명 절차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기 전까지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궐위 시에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지만 대통령 직무 정지 시에는 임명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 안정을 위해 대통령 권한의 상
    2024-12-17
  • 권성동 "민주당 여당 된 것처럼 행동"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절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고, 헌법 규정에 의해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됐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고위당정 또는 실무당정협의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겠다"며 "야당도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그동안
    2024-12-15
  • 권성동 "헌재의 시간..일상 회복 위해 여야 대립 지양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헌법재판소로 넘어간 것에 대해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결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기 때문에 지금부터 헌법재판소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원내대표로서 탄핵에 이르게 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고 송구하다"며 "탄핵을 찬성하는 국민이나 반대하는 국민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다만 그 방법이 다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2024-12-14
  • 권성동 "'尹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부결 당론'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에 기자들과 만나 "(탄핵 찬반) 당론 및 표결 참여 여부에 대해서 오후 3시 40∼50분까지 토론을 하고, 그 이후에 당론을 모으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지금으로서는 당론이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7일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 당론과 표결 집단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소
    2024-12-14
  • 與, 尹탄핵안 표결 참여할 듯..의총서 권성동 제안
    국민의힘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한동훈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참여 및 찬반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투표에는 참여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추경호 전임 원내대표 시절인 지난 7일 1차 탄핵안 표결 때 탄핵 반대 당론과 표결 집단 불참을 결정하며 탄핵안 가결을 저지했습니다
    2024-12-14
  • 권성동, 인요한 사퇴 만류…'한동훈 체제' 일단 유지될 듯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친윤(윤석열) 성향인 인요한 최고위원의 사퇴를 만류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후 나올 '한동훈 지도부 붕괴'와 책임론에 따른 내부 갈등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4일 언론 등에 따르면 인요한 최고위원은 전날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할 생각이었지만 권 원내대표가'지금은 당이 화합해야 할 때'라며 만류해 마음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 연쇄 사퇴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시나리오가 당장 현실화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앞서 탄핵안 통과 시 사퇴 의사를 밝힌 장동혁 최고위
    2024-12-14
  • 권성동 "尹, 엄연히 법률적 대통령..거부권 행사 요청"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월 28일 거대 야당의 일방 횡포로 처리된 6개 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과 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 농업 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재차 요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운영 전반을 당과
    2024-12-13
  • 박지원 예측 "여당 30명 이상 찬성..탄핵열차 헌재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여당 의원 다수의 찬성으로 가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 수괴가 계획이 있다면 국민도 국회도 계획이 있다"며 "질서 있는 탄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탄핵열차는 이미 부산 목포를 출발, 대전에서 합류 이제 광명역 도착, 내일 서울역에 도착한다"며 "박근혜 탄핵에 여당 62명 의원을 동참시켰던 경험으로 판단하면 내일 여당 의원 30명 이상이 찬성,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탄핵열차 탑승시켜 헌재로 출
    2024-12-13
  • 與 원내대표에 친윤 권성동.."분열 막기 위해 나와"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의원(5선·강원 강릉)이 선출됐습니다. 12일 권 의원은 국회에서 당 소속 의원 108명 중 10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2표를 득표하며 34표를 얻은 김태호 의원(4선·경남 양산을)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검사 출신의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입문 및 대선 승리를 돕고 정권 출범 후 첫 원내대표를 맡은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분류됩니다. 권 원내대표는 정견 발표에서 "지금 여당의 원내대표 자리가 독이 든 성배임을 잘 알고
    2024-12-12
  • 권성동·김태호 2파전..여당 오늘 신임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은 1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추경호 전임 원내대표의 사퇴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김태호(4선·경남 양산), 권성동(5선·강원 강릉, 이상 기호순)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의원들의 투표에 앞서 두 후보는 합동토론회를 통해 탄핵 정국 등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입니다. 신임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을 맞아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상황을 수습할 책무를 안게 됩니다. 당장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합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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