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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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예찬 "김건희 카톡 폭로, 비윤리적..남편 위한 마음 이용, 추가 폭로 안 돼"[여의도초대석]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이른바 '우리 오빠' 카톡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야권 일각에서 김 여사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지적하며 비웃는 것에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은 "핸드폰으로 뭘 할 때 오타가 날 수도 있는 건데 너무 가십으로 끌고 가서 영부인을 조롱한다"고 김건희 여사를 엄호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람마다 그게 좀 다른 거고 또 때마다 다른 건데 사적 대화가 일방적으로 노출된 걸 가지고 그런 거 하나하나다 다 문제를 삼기 시작하면"이라며 "이게 너무 가
    2024-10-18
  • 윤 대통령 지지율 22%..'김건희 여사' 관련 부정평가 8%p 급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턱걸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3주 전인 직전 조사 대비 1%p 내린 22%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1%p 오른 69%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5%)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 문제'가 8%p 오른 14%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는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
    2024-10-18
  • 민주당, '김건희 무혐의'.."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소추"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에 나섭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탄핵에 대해 지도부 차원에서 공유가 있었고,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데 반발하며 심 총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주 수석대변인은 "탄핵소추의 절차와 시기는 원내 지도부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10-18
  • 이재명, '김건희 무혐의'에 "대한민국 법치 사망 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검찰을 향해 "대한민국 법치의 사망 선고일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둑을 지키라고 월급 주면서 경비를 고용했더니 이 경비들이 떼도둑이 돼 곳간을 털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여사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무혐의 처분을 한 검찰을 '경비'에 비유해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국민들은 가만히 계시지만 다 지켜보고 있다. 때가 되면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0&mi
    2024-10-18
  • "김건희 여사의 '오빠'는 윤 대통령"..이준석 "다수 증언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오빠'라고 부른다는 다수의 증언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17일 MBC 라디오에서 "저 말고도 복수의 증언자가 '나랑 있을 때도 오빠란 표현을 쓰는 걸 봤는데'라고 증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는 제가 대통령 내외랑 같이 있을 때 그 표현을 쓴 걸 기억한다"며 "또 최근에 진중권 교수를 만나서 얘기하니까 진 교수도 기억한다고 얘기했다. 다수의 기억이 왜곡될 수가 있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가 명태균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거론한 '오빠'라는 인물
    2024-10-17
  • 한동훈, 김건희 여사 '무혐의'에 "국민 납득할지 지켜봐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국민이 납득할 정도인지 지켜봐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한 대표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국 광역의원 연수'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김 여사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결론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외부에서 수사 기록을 다 알 수 없으니 판단하기 어렵다"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제가 오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해야
    2024-10-17
  • 장예찬 "한동훈, 김건희 공격 이재명보다 집요..혹시 선거 지면 尹 부부 탓, 비겁"[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관련 검찰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며 김 여사의 공개활동 자제를 거듭 촉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검찰에게 마치 기소하라는 듯 국민이 납득할 수사 결과를 내놔야 한다는 건 법무부 장관 출신으로서 법치주의 원칙을 저버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한동훈 대표든 누구든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쓴소리를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
    2024-10-17
  •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1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주범들과 공모했거나 주식매매 주문을 하거나 시세조종 범행을 인식 또는 예견하면서 계좌관리를 위탁하는 등 범행에 가담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려워 기소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검 1·2·3·4차장 검사와 산하 선임급 부장검사,
    2024-10-17
  • 한동훈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중단해야..의혹 규명 적극 협조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이번에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김 여사는 대선 당시 약속처럼 대외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반드시,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하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텃밭
    2024-10-17
  • 장예찬 "'오빠 카톡' 김건희, 순수..선의 응대 악용, 명태균-한동훈 나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지가 뭘 안다고'. 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톡이라며 공개한 내용입니다. 김건희 여사가 말한 '철없고 무식한 오빠'가 누구인지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난데없는 '오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든 야든 사뭇 진지하고 비장하기까지 한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는 측면도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청년영입인재 1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2024-10-16
  • '김건희 리스크' 탓?..尹 대통령, 홀로 투표 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공예관 투표소에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투표했습니다. 공천 개입 등 논란의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투표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선거 사무원에게 인사를 건넨 뒤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참관인들에게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한 뒤 투표소를 떠났습니다. 김 여사는 투표장에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리스크'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만큼, 언론 노출을 자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4-10-16
  • 김건희 마포대교 방문 때 경찰 "교통관리 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 당시 교통 통제 여부에 대해 "마포대교상 통제는 없었지만 이동 시 안전 확보 차원에서 최소한의 교통관리는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의 마포대교 현장 방문 당시 교통 통제가 있었느냐'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질의에 "역대 정부에서 했던 것과 동일한 기조로 하고 있다. 현 정부에서 급격히 달라진 점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그것이 교통 통제"라며 "경
    2024-10-16
  • 한동훈 '명·김여사' 카톡 공개에 "제가 말한 조치 실행돼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5일 '선거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들을 신속히 반드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 금정구를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이야기까지 하기엔 부적절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표가 언급한 '조치'는 그동안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요구해 온 김 여사의 외부 활동 중단과 대통령실 내부의
    2024-10-15
  • 대통령실 "명태균 카톡 '오빠'는 김건희 여사 친오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 자주 연락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터무니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명 씨가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날 명 씨가 김 여사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데 대해서도 "당시 문자는 윤 대통령의 국민의힘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가 이날 공개한 문자를 보면 김
    2024-10-15
  • 박지원 "한동훈, 尹-김건희에 기 딸려..못 이겨, 독대 뒤 떨어진 땡감 신세 될 것"[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라인' 정리?..잘했으면 좋겠는데, 실패하고 아웃될 것" 다음 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독대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기에서 과연 제대로 하고 올 지 또 당하고 올 지 이게 굉장히 관건인데"라며 "제가 볼 때는 윤석열 대통령의 그 고집에 한동훈 대표가 당하고 올 것 같아요"라고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제 보궐선거 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를 하는데. 역시 정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며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
    2024-10-15
  • 조국 "검찰, 명태균에 쫄아..김건희 털 수도 없고, 자칫 尹 탄핵 결과"[여의도초대석]
    여러 논란과 의혹이 제기된 명태균 씨에 대한 검찰 수사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명태균 씨를 수사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은 둘째치고 김건희씨를 수사해야 하는데 검찰이 쫄아서 수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냉소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또, 명태균 씨를 '제2의 최순실', '남자 최순실'이라고 지칭하며 "비선 관련 의혹이 제대로 밝혀지면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이 너무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 비선으로 대통령 연설문을 고친다거나 인사와 정책에 개입한다거나
    2024-10-15
  • 윤희석 "이재명, 尹 끌어내리면 본인 될 것 같나..김건희 여사도 그만 이용하길"[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과 압박 수위를 계속 끌어올리는 것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제발 정쟁용으로 김건희 여사를 자꾸 이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1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회담에서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이 나오리라 기대를 한다"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잘못하면 끌어내려야 한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발언 관련해선 "이거는 본인 사법리스크가 현실화 되기
    2024-10-14
  • 김한규 "尹-한동훈 독대서 김건희 처리 결정?..아직도 검찰총장인가, 말 안 돼"[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검찰 처리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거는 두 분의 독대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그런 얘기가 나오는 자체가 모순"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1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제가 궁금한 거는 수사나 기소를 하는지 여부를 대통령하고 여당 대표가 만나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원래는 검찰이 독자적으로 해야 되는데"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2024-10-14
  • 한동훈 "김 여사, 공적지위 없어..그런 분 라인 존재하면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대통령실의 비선 인사 논란과 관련해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이 오해하고 기정사실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재차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2024-10-14
  • "국민이 왜 김건희 여사 '대통령 놀이' 지켜봐야 하나..무개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이 왜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 놀이'를 지켜봐야 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마포대교 도보를 순찰하는 김 여사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김 여사가 마포대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강변북로 교통을 통제한 정황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며 "(김 여사는) 자신의 건재함을 사진으로 남기겠다고 퇴근 시간에 경찰들을 동원해 국민의 발을 묶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여사의 무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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