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1층 구청장실부터 7979센터까지"…현장 중심 소통 강조[와이드이슈]

작성 : 2026-01-21 19:30:01
▲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민선 8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주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의 성과를 소개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주민들과의 소통 행정 성과를 되짚었습니다.

김 청장은 "약속하면 김병내. 김병내는 자기가 한 말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며 주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소통 행정 사례로 '1층 구청장실'을 꼽았습니다.

김 청장은 "7층에 있던 구청장실을 제가 1층으로 내리기로 했다"라며 "구청장실을 내리자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찾아주시고 '아, 진짜 1층에 있네?' 하고 놀라는 분도 많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구청장이 직접 지역 현장을 찾는 '현장 민원 확인의 날'을 매달 운영 중이라며, 한 달에 한 번은 구청이 아닌 동주민센터로 출근을 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동네의 공무원들을 한 번도 못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분들의 애로사항도 듣고 동네 민원도 해결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좋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구의 대표 민원 행정 시스템인 '7979센터'가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를 배우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들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청장은 "607-7979로 전화하면 우리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매달, 매년 바뀌는 사회복지 제도만 공부하고 연구를 하고 있다"라며 "전화를 하고 본인의 신상을 말하면 신원을 확인하고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설명해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업사 등 기술을 가진 동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는 재능기부 '7979봉사단'도 소개했습니다.

그는 "주민들이 나서서 전등도 고쳐주고 수도꼭지도 고쳐주고, 보일러도 고쳐주고, 기술이 없는 분들은 청소를 하는 봉사활동"이라며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전국적으로 지금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8월의 크리스마스', '반다비 체육관' 등 주민 밀착형 복지·문화 정책을 주목할 만한 성과로 소개했습니다.

김 청장은 "신뢰의 행정, 약속을 잘 지킨 행정이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해인 2026년까지도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으로 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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