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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北 눈치보며 호국 영령 욕되게 하는 세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보훈단체 대표로서 보훈가족을 부끄럽게 하거나, 영해를 수호하다가 북한의 공격에 목숨을 잃은 영령을 욕되게 하는 세력이 더 이상 이 나라에서 발호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현충일인 오늘(6일) SNS에 올린 글에서 "북한 눈치를 보면서 가짜 평화를 구걸하느라 호국영웅들에 대한 추모마저도 도외시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날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 수장을 맡기로 했다가 '천안함 자폭' 등 과거 발언이 논란이 돼 약 9시간 만에
    2023-06-06
  • 이언주 “김기현 체제 당 지도부로서 독자성 부족"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 두 명이 이렇게 된 거 자체가, 물론 한 명이 사퇴했지만, 사실은 김기현 지도부에 굉장히 큰 타격이다”면서 “문제가 뭐냐면 김기현 체제 자체가 당의 지도부로서 독자성 내지는 당권의 행사 가능성, 공천도 마찬가지고, 사람들이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누가 되느냐, 왜 관심이 없냐&
    2023-05-30
  • 김기현-이재명 회동키로.."공개 토론 vs. 비공개 회담도"
    여야 양당 대표가 회동해 국정 운영과 민생 현안 관련 정책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정책 대화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수용 의사를 표했다"며 "이재명 대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정책 대화를 갖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도 "정책 토론 제안을 수용하겠으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협의에 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양당은 회동에 앞서 정책위의장과 당 대표 비서실장 등으로 구성된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화 형식과 의제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다
    2023-05-26
  • 김기현-이재명, 일대일 '정책 대화'..협치 시동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대일로 만나 국정 운영과 정책을 논의하는 '정책 대화'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6일)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정책 대화'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며 "양당 대표의 '정책 대화' 협의를 위해 정책위의장과 비서실장 등으로 구성된 실무단을 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실무단은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고, 쟁점 과제에 대해서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토론을 공개로 진행하는 방향을 생각한다"며 "
    2023-05-26
  • 김기현 "오월 정신, 소중한 자산..누구나 계승해야 할 책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월 정신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이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오월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인 오늘(1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그날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날 자유와 인권, 평화, 민주주의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우리 당의 진심이 훼손되거나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2023-05-18
  • 김기현, 尹 취임 1년 "소수 여당 한계 여실..총선 승리 매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소수 여당의 한계를 여실히 느낀 지난 1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를 막을 최소한의 힘이 우리 국민의힘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의 1년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을 11개월 앞둔 시점에 총선 승리를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할 이유"라고 했습니다. 이어 "언론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평가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집권 여당으로서 부족한
    2023-05-10
  • 홍준표 "윤석열 정부 1년은 비정상의 정상화"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정부 1년은 남북관계와 노사관계의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기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1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정부 내내 남북관계는 북에 예속돼 있었다”라면서 “위장평화회담을 해가지고 2018년도 지방선거 때는 전 국민을 속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곧 북핵 폐기된다
    2023-05-10
  • 김기현, 한일정상회담에 "셔틀외교 복원에 큰 의미..고무적 결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12년 만에 셔틀 외교가 복원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8일)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한일관계가 오랜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려 하고 있다"며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통 큰 결단으로 한일관계 정상화의 물꼬가 트였고, 이번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 정상화가 한 걸음 더 진전됐다. 매우 고무적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이 일본에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함께 참배하기로 한 것에 대
    2023-05-08
  • 김기현, 워싱턴 선언에 "사실상 전술핵 재배치 효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밝힌 '워싱턴 선언'에 대해 "사실상 전술핵 재배치와 같은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7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략핵잠수함의 정례적인 한반도 전개 확대를 두고 "1980년대 초 이래 없었던 일로, 미 핵 전략자산을 한반도 주변에 사실상 상시 배치해 유사시 한미가 응징 보복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 정상이 정상회담 이후에 공동성명 이외 별도로 확장억제 관련 별도 문서를 작성하고 발표한 것은 처음 있는 일"
    2023-04-27
  • 김기현 "숨는 자가 범인".."송영길에 강제귀국 조치 내려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일에 더 과감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 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숨는 자가 범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지난해 12월 1일 해외로 출국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도 불구하고 귀국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 대표를 향해 "이번 돈 봉투 사건의 몸통인 송 전 대표에 대한 출당 조치와 아울러
    2023-04-19
  • 김기현 "전광훈 목사, 그 입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향해 "그 입을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일침 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광훈 목사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에 '공천권 폐지'를 요구한 데 대해 "우리 당 공천은 우리 당이 알아서 할 것"이라며 "제삼자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 우리 당을 뭐로 알고 그렇게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2023-04-17
  • 황교안 “전광훈과 완전결별?…돌아오면 받아줘야”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반대 등 일련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당에서 징계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전광훈 목사가 오늘(17일) 오전 10시 국민의힘과 결별선언을 예고한 것과 관련,"정치적 욕심 때문에 (목회자로서) 변질되어가고 있다"며 "지금은 손절하는 것이 맞지만, 전 목사가 마음을 고쳐먹고 돌아오면 받아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2023-04-17
  • 유상범 “‘홍준표 발언’은 당 대표 흔들기” 비판
    유상범 국민의 힘 수석대변인은 “홍준표 시장께서 지속적으로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 아주 불편하면서도 좀 과한 말씀을 반복적으로 한다”면서 “그게 결과적으로 당 대표 흔들기의 모습이 떠오르고 굉장히 모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말씀도 하셨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1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홍준표 대구시장의 당 상임고문직 해촉을 어떻게 보냐’라는 질문에 “입에서 비수가 나오고 그 날카로운 칼에 항
    2023-04-14
  • 김기현 "설화 논란 안타까운 상황..기강 새롭게 잡아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당내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며 기강을 새롭게 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7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우리 당의 지지율도, 대통령 지지율도 좀 좋지 않다. 누구보다 당 대표를 맡고 있는 제게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두 심기일전해서 비장한 각오로,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는 각오로 선공후사의 자세, 선당후사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부끄럽게도 당 지도부에서 설화(舌禍) 같은 논란이 생
    2023-04-07
  • 홍준표 "지방 자치 전념하라고? 답답해서 하는 소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과 대구시 상황을 짧은 문장으로 정치일기 형식으로 쓴다"면서 당내에서 지방 자치 행정에 더 전념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그건 방향이 틀렸다"고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7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구시장에도 여념이 없으신데 중앙 정치와 관련해서도 요즘 발언을 좀 많이 한다'는 질문에 "사람들은 지방행정에 전념하라 하는데 페이스북에 글을 쓰는데 10분도 안 걸린다"면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 하면 문제가
    2023-04-07
  • 김기현, 의원정수 축소 제안 "최소 30석 줄일 수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제 개편을 논의할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의원 정수 감축을 제안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6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전원위 논의에서 의원 수를 감축하는 것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마당에 신뢰 회복을 위한 특권 내려놓기조차 없이 선거 제도만 개편하자는 것은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전원위 논의 시작 전에 가장 중심에 있는 대전제는 민
    2023-04-06
  • 조응천, “여의도 전체가 가볍고 경박스러워졌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민의 힘 의원들의 말실수 논란과 관련해 "여당뿐만 아니고 여의도 전체가 과거에 비해서 굉장히 좀 가벼워졌고 경박스러워졌다"면서 "그냥 팬덤에 편승해서 반짝 인기와 달콤한 유혹에만 집중하는, 현찰만 찾는, 당장의 지지, 타이틀, 명함, 자리를 쫓는 그런 가벼움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적어도 여의도에서 뱃지 달고 국정을 논할 국회의원쯤 되려면 이 시대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거기에 대한 통찰을 해야 한다"면서 "
    2023-04-06
  • 김기현 "한일정상회담 진상규명 요구 민주당, 反국익 행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한일정상회담 진상규명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있지 않은 사실을 있었다고 마구잡이로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2일)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유세 지원을 위해 전북 전주를 방문한 김 대표는 "(민주당이) 이런 식으로 선동해서 뭘 얻겠다는 건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아예 거론조차 안 됐던 독도 문제를 분쟁거리를 스스로 만드는 민주당이야말로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드는 우를 범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반(反)국익 행위'를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
    2023-04-02
  • 강훈식 “한동훈 사실상 정치적 탄핵됐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헌재 판결에 불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이미 사실상 정치적으로는 탄핵된 것이라고 본다"면서 "내년 총선에 나와도 별 큰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31일 아침 KBS1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검찰 수사권조정 법안 관련해 헌재 판결이 나온 이후에 한동훈 장관 탄핵론까지 나온다는 질문에 대해 "저는 한동훈 장관의 거취에 대해 큰 관심 없다"면서 "왜냐하면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보수진영에서 조차에서도 헌재 판결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대단
    2023-03-31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취임 후 첫 PK 방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PK 지역을 방문합니다. 김 대표는 오늘(31일) 오전 울산 남구를 찾아 기초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사전투표를 합니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와 관련한 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부산시의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민의힘-부산시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 지역을 방문합니다. 또, 부산 엑스포 시기에 맞춰 조기 개항을 준비 중인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에 들러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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