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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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각서 실향민 합동차례 "이산가족 문제 포기하지 않을 것"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0일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언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설날을 맞아 임진각에서 진행된 제4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이산가족과 합동 차례를 지낸 뒤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가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에는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북한은 그 어떤 정치적 고려 없이 진지하게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간
    2024-02-10
  •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박근혜, 탄핵 당할 만큼 잘못 안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탄핵 당할 만큼 큰 잘못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질문에 받자 "헌법재판소 결정은 받아들인다"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 <한국 자유민주주의와 그 적들>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국회 독재를 정당화시켜 주는 잘못된 판결'이라고 밝혔던 것에 대해 "학자적 입장에서 볼 때 대통령 중심제하에서 대
    2023-07-21
  • 통일부 장관 후보자, 유튜브로 5년간 3억 7천 벌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5년 동안 본인이 운영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3억 7,0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호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유튜브 채널 '김영호 교수의 세상읽기'를 통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억 7,239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1,089만 원, 2019년 1억 195만 원, 2020년 1억 5,392만 원, 2021년 5,732만 원, 지난해 4,831만 원 등입니다. 유튜브 운영을 위한 필수경비 등을 제외한 소득
    2023-07-18
  • 박주민 “대통령 극우 유튜버에 몰입, 발언 갈수록 거칠어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 정부가 단행한 개각과 관련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김채환 인재개발원장 내정자 모두 부적격 인물이라며, 부처 성격을 도외시하고 국민 눈높이를 무시한 인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야당 단독으로 패스트 트랙에 올린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 여당이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희생자 가족들의 원한을 풀어주려는 것이 어찌 정쟁의 대상이냐고 반박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오늘(30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부 개각 발표와 정치현안들에 대해 이같이 자신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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