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김의철 KBS사장 해임안 재가..."야권, 표결 직전 퇴장"
윤석열 대통령이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2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KBS 이사회는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습니다. 야권 인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습니다. 지난달 말 해임안이 상정될 당시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직원들의 퇴진 요구로 인한 리더십 상실, 불공정 편향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