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현준 사장 사의.. 문 정부 공공기관장 사퇴 이어질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정부에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 250만 호+α' 공급대책 추진을 앞두고 지난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사장은 국세청장 출신으로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제기 직후인 지난해 4월 LH 사장에 임명됐습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4년 4월까지로, 1년 8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LH와 국토부는 다음 주 중 김 사장의 퇴임 절차를 밟고,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