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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심토로' 이원욱 "이재명 체포안 가결되니 친명 연판장..당 대표 백날 해서 뭐하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회를 찾아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대통령 시정연설 관련한 내용 잠깐 짚어보고 더불어민주당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대표적 이른바 비명계 의원이죠. 경기 화성시을 3선 이원욱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원욱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일단 민주당 얘기 전에 대통령 시정연설 얘기 잠깐 해보고 가겠습니다. 본회의장 들어가는 로텐더홀 계단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국정기조 전환' '국민을 두
    2023-10-31
  • 안철수 "김기현, 나경원 전 의원 등과 공갈연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 등과 연대를 부각하는 것을 두고 '공갈 연대와 공갈 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일) "김 후보의 연대는 사실인 것이 없어서 공갈 연대라는 표현들이 나돌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합동연설회에 김 후보와 동행한 나 전 의원의 표정이 억지로 나온 것처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상현 의원은 김 후보와 연대하지 않겠다며 중립을 지켰는데 안 후보가 김 후보를 팔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안 의원은 김 후보
    2023-03-01
  • 나경원, 김기현과 오찬 회동 "애당심, 충심..많은 인식 공유"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7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나 전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 또 애당심, 그리고 충심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당의 모습이 참 안타깝다. 분열의 전당대회로 돼가는 것 같아 굉장히 안타깝다"며 "우리가 생각해야 할 건 윤석열 정권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그리고 내년 총선 승리 아닌가. 그 앞에 어떤 사심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
    2023-02-07
  • 김기현 "나경원과 같은 뿌리..이견 있어도 얼마든지 극복"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같은 뿌리'이자 20년 세월 동고동락한 동지라며, 당권 경쟁 과정의 이견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공유 기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6일) KBC·TBC 특별기획 '국민의힘 당권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어제 나 전 의원을 강릉까지 찾아가 만난 사연을 소개하며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나 전 대표와는 뿌리를 같이 하고 있는 사람이다.
    2023-02-06
  • 천하람, 나경원 집까지 찾아간 김기현에 "학폭 가해자 행태 멈추라"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천하람 후보가 4일 나경원 전 의원의 집을 찾아가 힘을 합치자고 제안한 김기현 후보에 대해 "학폭 가해자의 행태를 멈추시라"고 비판했습니다. 천하람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경원 전 대표를 학폭 피해자로 만들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학급 분위기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건가"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천하람 후보는 4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에서 진행된 취재진을 만나 “김기현 후보가 이제는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솔직히 소름이 돋았다”며 “공격해
    2023-02-04
  • 나경원 빠진 여론조사, 김기현 40% 1위..안철수 2배 '껑충'
    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기현 의원이 당 대표 지지도 1위를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2위는 안철수 의원으로 직전 조사보다 2배 급등한 33.9%를 기록해 김 의원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성인 남녀 1,009명(국민의힘 지지층 4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0.0%로 당 대표 지지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1월 16∼17일)보다 0.3%포인트(p)
    2023-01-27
  • 나경원 불출마에 "한 획을 그은 '사태'..尹, 당 장악 아닌 가시밭길"[백운기의 시사1번지]
    나경원 전 의원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당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는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나 전 의원의 불출마가) 한 획을 그은 사태로 저는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에디터는 "출마를 못하게 막는 일은 초유의 사태"라며 "초선 의원들이 출마를 하지 말라고 집단 성명을 내는 것도 초유의 사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굉장히 윤석열 대통령이 센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
    2023-01-26
  • 안철수, 나경원 불출마에 "안타깝다..적절한 시기에 만나뵙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한 번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25일) '2030 청년특보단 정책 미팅' 후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이) 지금 아마 마음이 굉장히 힘드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정말로 안타깝다"며 "전대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함께 경쟁하면서 당원들에게 여러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역할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그런 역할들을 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3-01-25
  • 장윤미, 나경원 불출마에 "국민의힘 민주주의 퇴보시킬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가 국민의힘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킬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나 전 의원의 불출마) 기자회견문 중에서 '용감하게 내려놓는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는데 아니다. 비겁하다고까지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겁이 나서 내려놨다는 게 정확한 진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자신의 물러남이 당의 나아감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가 있는데 나 전 의원의 물러남이 국민의힘 민주주의를 상당히 퇴보시킬 것이라고 생각한
    2023-01-25
  • 나경원, 전당대회 불출마 "용감하게 내려놓겠다"
    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2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겠다.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 모두와 당원 동지가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나려 한다"며 "오늘 물러남이 모두의 앞날을 비출 수 있다면 그 또한 나아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2023-01-25
  • 나경원, 25일 당권 도전 여부 발표..출마에 무게
    국민의힘 대표 출마 여부를 고심해온 나경원 전 의원이 내일(25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권 도전 여부를 공식 발표합니다. 나 전 의원은 내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100% 당원 투표로 치러지는 만큼 상징성이 큰 당사에서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를 압박하는 대통령실과 친윤 그룹의 공세 속에서 그간 출마 여부를 고심해왔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이회창 전 총재 등 정치권 원로들을 만나
    2023-01-24
  • 나경원 출마 '초읽기'…'김·나·안' 3파전, 결선투표로 갈릴까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당권 도전을 놓고 친윤계와 마찰음을 빚어온 나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 여론조사 지지율을 감안할 때 당권 레이스 구도는 사실상 '김기현·나경원·안철수'(가나다순) 3파전으로 굳어질 전망입니다. 세 주자는 모두 '친윤' 당 대표를 표방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강조하면서 이를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번 전당대회 구도는 '친윤 대 비윤(비윤석열)'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합니
    2023-01-24
  • "나경원, 출마 안하면 정치적 소멸..강 건너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하지 않는다면 정치적으로 소멸한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는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나경원 전 의원은 좀 극단적인 판단일 수 있지만 출마하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소멸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교수는 "이제는 당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살아남기 위해서 강을 건너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조언해 주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포기해서 윤핵관이 당 대표가 돼 나경원 전 의원 공천 안 주면 어떡하나
    2023-01-20
  • 김기현,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서 1위 35.5%
    김기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국민의힘 지지층 397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은 35.5%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21.6%), 안철수 의원(19.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직전 조사(12월 27∼29일)에서 15.2%를 기록했던 김 의원 지지도는 이번 조사에서 20.3%포인트 올랐고, 나 전 의원은 9.2%p 하락했습
    2023-01-18
  • 나경원 '해임'..저출산위원회-광주시 '업무협약' 결국 취소
    다음 주로 예정됐던 광주광역시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 간담회가 나경원 전 의원의 해임으로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6일 광주시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인구 위기 대응을 골자로 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의 업무협약과 간담회가 취소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되면서 행사가 취소됐다는 설명입니다. 업무협약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전국 시·도를 돌며, 저출산·고령화 시책에 관한 정책 과제 발굴과 실무협의회 구성
    2023-01-17
  • 대통령실 "나경원 그간 처신, 대통령이 어떻게 생각할지 본인이 잘 알 것"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경원 전 의원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해임과 관련해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해임을 두고 "대통령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한지 반나절 만에 이를 정면 반박한 겁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오늘(17일)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배포한 본인 명의 입장문에서 "대통령께서는 누구보다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다"며 "대통령께서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공적 의사결정에서 실체적 진실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라고 강
    2023-01-17
  • 나경원 둘러싼 與 점입가경에 "왜 선거하나..결선투표 오히려 윤핵관 옥죄고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전 의원과 이른바 친윤 의원들 사이의 설전과 갈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단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러려면 선거를 왜 하나 모르겠다. 당 대표는 그냥 김기현 의원이라고 그냥 임명하면 되지 않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금 육핵관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것 같다. 어떤 변수도 없이 어쨌든 대통령한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맹목적으로 대통령 손을 드는 그런
    2023-01-16
  • 정진석 "차기 총선, 尹 얼굴로 치러질 선거..당정 샴쌍둥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상대책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로 치러질 선거"라며 "당 대표 얼굴로 치르는 선거가 아니고 윤 대통령 얼굴과 성과로 치러질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16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나아가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 명운을 건 건곤일척의 승부처다. 후보들 사이의 과열 경쟁이 그래서 더 염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친윤그룹 의원들과 나경원 전 의원 사이의 설전과 관련해 "전당대회가 시작도 하기 전에 상대방을 향한 말이 같은 당 동지라고 하기엔 너무 날이 서 있
    2023-01-16
  • 대통령실, 나경원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 '사의' 수용 대신 '해임'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을 해임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화사회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 직에서 해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임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영미 현 상임위원이, 신임 기후환경대사에는 조홍식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나 전 의원의 사의 표명을 수용하는 대신 '해임'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나 전 의원의 당대표 출마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대통령의 '해임' 결정이 전당대회
    2023-01-13
  • 나경원, 친윤 겨냥? "당신들이 진정 尹 위한다 생각 안 해"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함부로 제 판단과 고민을 추측하고 곡해하는 이들에게 한 말씀 드린다"며 "나는 결코 당신들이 '진정으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었습니다. 자신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해 온 일부 당권 주자와 친윤계 인사들을 겨냥한 발언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잠깐의 혼란과 소음이, 역사의 자명한 순리를 가리거나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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