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前보안책임자, "트위터 사이버 보안에 심각한 결함"
트위터가 사이버보안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을 숨겼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의 2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피터 자트코 전 트위터 보안책임자는 지난달 비영리 법무회사‘휘슬블로워 에이드’를 통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연방 법무부,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자트코는 고발장에서 "회사 서버의 절반이 시대에 뒤떨어진 장비로 소프트웨어에도 취약한데도 트위터가 해커와 스팸 계정에 대한 강력한 보안 대책을 갖고 있다며 연방 당국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