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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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젖소농장서 럼피스킨.."긴급 방역"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고흥군의 한 젖소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긴급 방역과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전국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는 모두 24건으로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소 54마리를 기르고 있는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한 뒤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 농장 이동 제한과 감역축 격리, 소독, 임상 검사 등 긴급 방역 조치와 함께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28일간 임상 관찰 등 위험도 평가를 한 뒤 이동 제한 해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24-12-24
  • 송미령 장관 "계엄 선포, 알았으면 국무회의 안 갔을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데 대해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6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국무회의가 계엄을 선포하기 위한 국무회의인 줄 알지 못했다"면서 "알았으면 참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웠고 아주 깊이 우려했으며, 동의한 적은 없다"며 "(그 자리가) 찬성이냐, 반대냐를 묻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송 장관은 회의에서 일방적으로 의견을 듣기만 했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송 장관은
    2024-12-06
  • 농식품부,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 조속 추진
    농림축산식품부가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산물벼를 전량 인수하는 등 조속한 대책 추진에 나섭니다. 1일 농식품부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 약 8만 톤을 12월부터 전량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한 산물벼는 쌀값 상승을 막기 위해 시중에 공급하지 않습니다. 또, 정부와 농협은 벼 매입 자금 3조 5,0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연말까지 지원금을 받은 산지유통업체가 벼를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해 조속한 쌀값 안정을 이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쌀 저가 판매와 신·구곡 혼입
    2024-11-01
  • 농림부 "이달 안에 배추 가격 평년 수준 회복하도록 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장 배추를 조기 출하해 이달 안에 배추 가격을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준고랭지 배추와 함께 김장 배추를 조기 출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목표 (배추) 가격을 정하진 않는데, 최대한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 비 예보가 있어 (출하 작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부터 배추 가격은 조금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2024-10-14
  • 송미령 장관 "벼멸구 피해 재해로 인정..쌀값 20만 원 약속한 적 없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벼멸구 피해에 대해 농업 재해로 인정할 예정이라며 지원금 교부는 11월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벼멸구 피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농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를 통해 오는 8일까지 벼멸구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할 예정이며 피해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벼멸구 피해를 본
    2024-10-07
  • 김영록 지사 쌀값 안정위해 15만톤 시장격리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쌀 15만 톤 이상의 시장격리를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쌀값 대책마련을 더 늦출 경우 국가나 농민은 더 큰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며 20만 원 쌀값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특단대책을 요구했습니다. 15일 현재 80킬로그램 쌀 한 가마는 18만 9천 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2024-05-22
  • "반려동물 한 달 평균 양육비, 얼마나 될까?"
    반려동물 한 마리를 키우는데 한 달 평균 13만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6일 발표한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한 마리를 기르는데 드는 월평균 비용은 강아지 16만 6천원, 고양이 11만 3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동물 서비스, 펫푸드 등에 소요되는 월평균 양육비용은 12만원(병원비 4만 3,800원 포함)이었습니다. 양육비용은 도시 거주(13만원), 20대(18만원), 1인 가구(15만원)일수록 많았습니다. 최근 1년 동안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이용 경험
    2024-01-16
  •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 줄어든다..10월부터 부가세 면제 확대
    오는 10월부터 반려동물이 자주 치료받는 100여 가지 항목에 대한 진료비 부가가치세가 면제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 개에 대한 부가세를 면제하는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현행법은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 등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한 진료 행위만 부가세 면제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제외한 일반적인 치료의 경우 10%의 부가세가 붙는데, 오는 10월 1일부터 면제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입니다. 검사의 경우 엑스선과 초음파, C
    2023-08-09
  • 국민의힘 전남도당 마늘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 정부에 건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30일) 전남지역 마늘 수요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올해 마늘 생산량이 평년 대비 대폭 증가해 수확기 6월을 앞두고 소비 부진과 전년도 재고 누적,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요청했습니다. 특히 4월 말 기준 2022년 산 난지형 마늘 재고량은 1만 4천 톤으로 조만간 소진되지 않으면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의 마늘 수매 비축 확대와 시장
    2023-05-30
  •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시스템 구축한다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함평군은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비 22여억 원을 포함, 45억 원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추진 내역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지역단위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산물 저온유통 체계 구축 시설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농산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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