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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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만난 강기정-홍준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해 도약해야"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5·18묘지 참배 후 KBC뉴스와이드 방송을 녹화한 이들은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한 남부 거대경제권을 구축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을 하루 앞두고 광주를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대사의 비극에 이념적 잣대를 들이밀던 행태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홍준표 / 대구광역시장 - "5·18이나 제주4·3사건도 그때 희생됐던 우리 국민들 추모하는
    2024-05-17
  • 조국혁신당 "권역별 메가시티 전략 제대로 추진하겠다"
    조국혁신당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호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자리걸음이었던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대구·경북, 충청 등 4대 권역 메가시티 전략과 특별자치도 발전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 헌법재판소, 대검찰청 등 사법기관의 지방 이전을 포함한 권역별 메가시티 전략과 특별자치도 발전을 논의할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
    2024-04-03
  • 달빛철도 계기로 달빛첨단산단 구축.."거대 남부 경제권 형성"
    【 앵커멘트 】 지난달 25일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달빛철도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는데요. 광주와 대구를 비롯해 달빛철도가 지나는 지자체들은 특별법 통과를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거대 남부경제권을 형성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달빛철도는 광주에서 담양, 전북과 경남, 경북 고령을 거쳐 대구로 이어지는, 총연장 198.8km의 철도입니다. 오는 2030년 완공되면,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광주와 대구가 1시간대 반나절 생활권으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인적 교
    2024-02-07
  • 철도지하화 특별법·달빛철도 특별법 통과..광주선 지하화 청신호?
    【 앵커멘트 】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까지, 광주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철로 주변의 공동화 현상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광주시는 정부의 계획과 달빛철도사업 기본 계획에 광주선 지하화를 반영시킨다는 구상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을 남북으로 단절시킨 광주역.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광주선 철로 14km 구간 주변 지역은 날이 갈수록 쇠락해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시설을 지하로 묻고 지상은 개발하는 방안이 검토돼 왔습니다.
    2024-01-29
  • 2030년 광주-대구 철로로 달린다..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의 25년 숙원이었던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 따라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두 지역이 1시간대에 왕래할 수 있게 돼 동서화합을 더 두텁게 하고 남부권의 새로운 경제발전 동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서만 오갈 수 있는 광주와 대구가 곧 철로로 연결됩니다.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영호남의 숙원, 철도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총연장 198.8km의 달빛철도는 광주 송정역에서 담양, 전
    2024-01-25
  • 광주·대구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환영"
    광주광역시와 대구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3km 이내 개발 예정지역 지정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필요 비용 보조·융자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인 달빛철도는 광주송정역과 전남 담양, 전북 장수·남원·순창, 경남 합천·거창·함양, 경북 고령, 서대구 등을 경유하게 됩니다. 총길이만 198.8km로, 사업
    2024-01-25
  • "'난관' 법사위도 넘었다"..달빛철도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법이 난관이었던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었는데요. 내일(25일)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철도가 완성되는 2030년,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골자로 하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는 헌정 사상 유례없이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부의 반대 기류 탓에 21대 국회에서 처리
    2024-01-24
  • 광주 지역 시민단체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촉구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남북 수도권 중심의 왜곡된 국토 불균형을 동서 균형이라는 구도로 전환시킬"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대구지역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4-01-23
  • 지역 경제계 "달빛철도 특별법 조속히 통과해야"
    지역 경제계가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16일) 성명을 내고 동서화합을 넘어선 국민통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수도권 집중 해소 등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영호남 주민들의 30년 숙원인 달빛철도 건설이 무산되지 않도록 남은 임기 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2024-01-16
  • 강기정-홍준표 "총선정국 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하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총선정국에 돌입하기 전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10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30년 숙원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 사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달빛철도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법안"인데도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 1월에도 제정이 무산됐다며 "안타까움을 넘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
    2024-01-10
  • 달빛철도 특별법 법사위 상정 또 무산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또 무산됐습니다. 법사위는 8일 전체회의 안건으로 '달빛철도 특별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밀린 법안이 산적해 있어 지난해 11월 23일 이전에 회부된 법안만 상정하기로 했다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내 반대 기류가 거센 점 등이 상정 무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광주광역시는 21대 국회 회기 내에 2~3번가량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계속해서 대구광역시 등과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재옥 국민
    2024-01-08
  • 달빛철도 특별법 연내 제정 무산..법사위 상정 안돼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의 법사위 상정이 무산되면서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27일) 전체회의에 42개 안건을 상정했지만, 달빛철도건설 특별법안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예타 면제 등이 담긴 특별법은 지난 21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연내 제정이 불발됐습니다.
    2023-12-27
  • 강기정 "달빛철도 특별법, 이번 국회서 통과 간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 시장은 "이 법을 통해 지방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총선에 임하는 국민들이 더 가벼운 마음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지 않을까 싶다"며, "총선 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달빛철도 특별법을 통과시켜 주길 간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는 19일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앞두고 이번 주 중 국회를 방문해 국토위원회 관계자와 여야 의원들을 설득할 예정입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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