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윤통 무너지면 우리에게 다음 대선 없어"
여권 차기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정권을 지키기 위한 전면 쇄신을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통(윤대통령)이 무너지면 우리에게 차기 대선은 없다"며 위기의식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당 지지율이 4%에 불과한 상황에서 당을 살리기 위해 경남지사를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했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유세 기간 내내 냉담한 언론 반응과 조소 속에서도 꿋꿋이 15%를 목표로 뛰었다"고 밝힌 홍 대표는 "탄핵 직후 무슨 말을 해도 메시지 전달이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