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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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신임 사장 최종 후보에 '뉴스9' 앵커 박장범
    KBS 이사회가 박장범 '뉴스9' 앵커를 제27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습니다. KBS 이사회는 23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박 앵커와 박민 현 사장,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등 지원자 3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 뒤 박 앵커를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습니다. 이사회가 인사혁신처에 박 후보자에 대한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보내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임기는 올해 12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9일까지입니다. 1994년 KBS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한 박 후보자는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2024-10-23
  • 박지원 "최재영이 김건희 남편인가, 디올백 왜 무혐의인가..文 뇌물 수사 기준으로"[여의도초대석]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명품백 등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6개 혐의 전부에 대해 불기소 권고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번 주 금요일 퇴임하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원석 총장이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에게 큰 선물을 갖다 바치고 나가시네요"라고 비꼬았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떻게 됐든 수사심의위원회가 구성될 때부터 그 인적 구성을 보지 않고 이것은 요식행위다. 국가권익위원회에 이어서 면죄부를 주기 위한 방법을 택했다라고 했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왔
    2024-09-09
  • '김건희 디올백' 수사심의위, 직권남용·증거인멸도 심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결과를 심의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포함해 직권남용 등 총 6가지 혐의에 대해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김 여사 측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변호사법 위반, 알선수재, 직권남용, 증거인멸, 뇌물수수 등 총 6개 혐의에 대해 심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는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 명품백 사건을 수사할 당시 적용했던 혐의입니다. 변호사법 위반과 알선수재 등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심위 소집을
    2024-08-31
  • 김건희 여사 디올백 "포장 그대로 대통령실에 보관 중"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포장 그대로 대통령실 청사 내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일 정 실장은 국회 운영위 현안 질의에서 디올백의 소재에 대한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통령이나 대통령 배우자가 받은 선물은 공직자윤리법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에 우선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기록물로 분류하는 작업은 아직 기한이 도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현장 시찰 요구에 대해서는 "대
    2024-07-01
  • 박지원 "야당이 입법독재? 거울 보세요, 윤석열 독재 거둬들여야 나라가 산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국회에서 입법독재를 한다는 여권의 비판에 대해 "거울을 보라"며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울에 비치는 윤석열 독주, 윤석열 독재를 거둬들여야 나라가 살고, 서민경제, 의대증원, 남북관계가 해결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법대로'를 가장 좋아하시는 대통령께서 국회 개원 법정시한을 지키지 않고 땡깡만 놓는 여당에 예산권, 거부권 운운하시면 총선 민의를 거부하는 내로남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국민권익위 디올백 종결은 건희권익위원회"라며 "공수처의
    2024-06-16
  • "김여사, 내돈내산 디올백·화장품 돌려줘" 서울의소리 기자 경찰 출석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 가방을 직접 구매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건조물침입,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이 기자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명품 가방·화장품을 구입해 전달한 인물입니다. 최 목사가 김 여사와의 만남 장면을 촬영한 몰래카메라 역시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자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며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은 제가 제 돈으로 사준
    2024-06-14
  • 이원석 총장, 김건희 여사 소환 질문에 "법 앞에 성역 없다"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 상황과 조사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해 바른 결론을 내릴 것이라 믿고, 저도 지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수사를 책임지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등 여러 차장검사들이 새로 부임했고, 검사장도 얼마 전 부임했다"면
    2024-06-03
  • 강성만 "300짜리 디올백 vs 나홀로 타지마할..솔직히 누가 더 비도덕적, 비난감인가"[국민맞수]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등 특검 주장은 김건희 여사 특검 물타기라는 야당 반발과 비판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국민 입장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훨씬 더 비도적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오늘(2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야당 입장에서는 물타기다 이렇게 주장할 수 있다고 저도 생각은 든다"면서도 "그러나 이제 그 이전에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얼마나 집요하게 민주당이 공격을 했습니까?"라고 되
    2024-05-26
  • 검찰, '김 여사 명품백 수수' 본격 수사..전담팀 구성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전담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시에 따라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은 지난해 11월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 보도로 불거졌습
    2024-05-03
  • "속된 말로 '잠수'탄 김건희 여사, 투표는 꼭 해달라"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김건희 여사를 향해 투표는 꼭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최혁진 더불어민주연합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굳이 부산까지 가서 사전투표를 하며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 아니라 책무다.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동행한 이후 120일 가까이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최
    2024-04-09
  • 조국 "DIOR 말고 9UCCI"..허은아 "구찌 말고 구치소 어울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논란'을 겨냥해 'DIOR 말고...9UCCI'(디올 말고 9찌)라고 적힌 게시물을 올리자, 허은아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구찌가 아니라 구치소가 어울리는 분"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누가 만드셨냐"면서 자신의 사진과 함께 'DIOR 말고...9UCCI'라고 적힌 선거 홍보물을 게시했습니다. 홍보물에 적인 '9'는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기호 9번을 가리킵니다. 이에 허은아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조국 대표는 구찌가 아
    2024-03-27
  • 민주당 "김혜경 식비 10만 원은 기소, 300만 원 디올백은 모른 척"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검찰의 기소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 측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씨는 자신의 식비 2만 6천 원을 결제했을 뿐, 동석자들의 식비 액수나 결제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모르는 식비 10만 원은 기소하고, 면전에서 받은 300만 원 디올백은 모른 척하는 게 윤석열 검찰의 공정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김 씨는 이 대표의 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이후인 20
    2024-02-14
  • 박용진 "尹, 아내 박절 못해서? 돈봉투 수사는?..어딜 얼렁뚱땅, 국민이 우습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12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뒤 "윤석열 정권 종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창당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며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조 전 장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비례연합정당에 조국 신당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인데, 공천을 둘러싼 이런저런 잡음과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단결을
    2024-02-13
  • 박지원 "준연동형 유지, 역시 이재명..尹·김건희 심판, 연합 비례 위성 필수"[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준연동형제 유지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시 이재명"이라며 "아주 잘한 일"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 이재명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원총회의 위임을 받아서 혼자 결정을 해야 했는데"라며 "역시 민주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야당은 실리보다는 명분을 중시해야 한다. 그 명분을 따라 준연동제를 택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며 "즉 이것은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연합"이라고 박 전 원장은 의미를
    2024-02-06
  • 박지원 "디올 백 말고 더?..뭐가 됐든 尹 임기 중 털어야, 정권 끝나면 몰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사퇴 요구 뜻을 전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관련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에 윤석열 대통령도 포함됩니다. 민주당이 의도하는 바가 있을 테고 어떤 식으로든 파장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관권선거대책위원회가 어제(28일) 일요일에
    2024-01-29
  • '언론학 박사' 양문석 "김건희 백, 안 들켰으면 넘겼을까?..함정 아닌 탐사 취재"[국민맞수]
    김건희 여사 디올 백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대통령 부부에게 접수되는 선물"이라며 "관련 규정에 따라 보관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낸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은 "뇌물이 어떻게 대통령 기록물실로 갈 수 있냐"며 "받은 것을 안 들켰으면 김건희 여사가 넘겼을까요"라고 꼬집었습니다. 양문석 이사장은 28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자꾸 이제 '바이든-날리면'을 하면서 국민들 청각 테스트를 하더니 이번에는 영상을 봤는데 시각 테스트까지 하려고 하는데 '받았냐', '안
    2024-01-29
  • 손수조 "살면서 영부인 몰카, '전과 4범' 당대표 처음 봐..'이재명당' 진짜 이상해"[국민맞수]
    BBC와 월스트리트저널, 타임 등 세계 유명 언론들이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당무위원을 지낸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주변에도 단 한 번도 손목시계 몰카를 본 적이 없다"며 "일반 시민으로 봤을 때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화살을 '몰카'에 돌렸습니다. 손수조 대표는 오늘(2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어떻게 한 언론사가 작정하고 손목에다가 몰카를 단 시계를 차고 들어가고"라며 "그리고 그
    2024-01-28
  • '김건희 백, 뇌물 수사받아야' 이재명에 이상민 "본인이나 잘..양심 같은 게 없나"[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에 대해 "뇌물을 받았으면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이나"라며 "그러니까 본인이나 지금 저 하늘을 우러러 양심에 가책받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꼽아봤으면 좋겠어요"라고 냉소하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내가 다시 한번 상기하면 지난번에 '법으로 죽이려고 했고 펜으로도 죽이려고 하다가 못 죽이니까 칼로 죽이려 했다' 이런 아주 못된 아주 사악한 말을 했어요"라면서, '사악'이라
    2024-01-25
  • 고민정 "尹, '어깨 툭'으로 끝?..'대통령 멱살' 한동훈, 뭘 하든 바지사장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뒷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람을 너무 의심하지 않고 썼던 나의 잘못인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단초가 된 영부인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하면 민주당의 공격을 받아 오히려 총선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변에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중궁궐 권력다툼 암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법
    2024-01-23
  • 박지원 "'이재명 비판' 이낙연, 尹·김건희엔 못 해..꿀리는 것 있나, 딱해"[여의도초대석]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에서 이른바 제3지대 신당의 파괴력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이준석 신당만 가지고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학살되고 김건희 특검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라며 "'40~50석은 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과는 과연 함께 갈 수 있을까. 거기에는 저는 좀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은 어떻게 됐든 낮은 단계의 연합은 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나 더불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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