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모래 구덩이 파다가' 美 7살 소녀, 매몰..숨져
미국의 한 해변에서 7살 소녀가 모래 구덩이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A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7살 슬로안 매팅리와 2살 위 오빠인 매덕스가 전날 오후 3시쯤 미국 플로리다 로더데일바이더시 해변에서 놀던 중 모래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당시 이들 남매는 해변에서 모래를 파면서 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구덩이가 무너지면서 머리 위로 모래가 쏟아졌고, 남매는 그대로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해변에 상주하는 구조대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을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