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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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형 트램, 관광객과 지역 활성화 효과 기대
    목포와 남악, 오룡 신도시를 트램으로 잇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전남형 트램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목포역과 원도심의 주요 관광명소를 무안 오룡까지 연계할 경우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트램을 추진한 곳이 30곳 가까이 되지만 착공에 들어간 곳은 불과 1곳뿐이어서 차별화된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24-05-31
  • 조선소 작업 중 기름 유출..작업자 2명 화상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30일 오후 4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의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기름을 맞은 작업자 2명이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선박을 해체하기 위해 선체를 절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 #조선소 #선박 #경찰 #소방
    2024-05-30
  • '전남형 트램 추진 토론회' 31일 전남도청에서 개최
    '전남형 트램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서는 전남형 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됩니다. 전남형 트램은 지난해 5월 전남도에서 목포시·영암군·무안군과 함께 발표한 전남 서남권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서남권 SOC 신(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전남형 트램이 도입되면 목포 원도심 주변 지역 명소와 거점지역을 연결해 관광객이 타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관광산업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남악&middo
    2024-05-29
  • 바다로 돌진한 SUV..어구 잡고 있던 20대 운전자 구조
    SUV가 바다로 돌진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9일 아침 6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고하도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진 채 어구를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20대 운전자 A씨는 차량이 바다에 빠지자 자력으로 탈출해 어구를 붙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당시 음주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 #해경
    2024-05-29
  • 전남교육청 온라인학교 2025년 개교…심화과목 개설
    목포여고에 가칭 전남 온라인학교가 설립됩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 원도시에 있는 목포여고 기숙사동과 과학동에 국비 20억 원 등 53억 원을 투자해 내년 3월 온라인 학교를 개교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학교의 수업은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일반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선택과목 등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목포여고는 목포고와 통합돼 신도시인 옥암지구로 2028년 이전됩니다.
    2024-05-28
  •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승합차 출동로 5명 중경상
    목포의 한 교차로에서 10대들이 몰던 승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4일) 새벽 1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사거리에서 17살 A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19살 B양이 몰던 승합차를 충돌해 A군 등 2명이 중상을, B양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24
  • [영상] 10대들이 몰던 승합차-오토바이 '쾅' 5명 부상
    새벽 시간 전남 목포의 한 교차로에서 10대들이 몰던 승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새벽 1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사거리에서 17살 A군이 몰던 오토바이와 19살 B양이 몰던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께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4살 C양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승합차 운전자 B양과 동갑내기 친구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2024-05-24
  • 전남권 의대 물거품 '우려'..유치 경쟁 '과열'
    【 앵커멘트 】 전남권 의대 유치를 두고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이 연일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열된 유치 경쟁이 전남 동서 갈등으로 비화되면서 30년 숙원사업이 물거품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도 공모를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순천대 의대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목포시와 목포대가 맞불을 놨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송하철 목포대총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도 공모절차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특
    2024-05-23
  • 최성배 화백 '꽃, 목포의 사계' 초대전 열려
    꽃과 목포의 사계를 담은 최성배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목포 성옥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최성배 화백의 이번 전시회에는 정형화된 구도를 깨고 다양한 위치와 프레임으로 조망한 유달산과 입암산의 사계 등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담긴 풍경화 30여 점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05-23
  • 순천시 "공모 절차 중단해야"..전남도 "힘 모아야 할 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모 방식을 놓고 동서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공모 절차에 공식 착수한 가운데 순천시가 법적대응까지 예고하면서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의 국립의과대학 신설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전남도와는 별도로 순천대에 200명의 의대 정원이 배정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참 이유
    2024-05-22
  • 목포ㆍ순천 모두 불만.."힘들다 힘들어"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 대한 전남도의회 질의에서는 전남 국립의대 공모가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목포 의원에게는 "동부권 눈치를 본다"는 눈총을 받았고 순천 의원에게는 "권한도 없는 일을 도가 추진한다"는 핀잔을 들어야 했습니다. 전남도는 적절하고 적법하다며 용역기관 선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가 지역구인 최선국 도의원은 국립 의대 공모 과정에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이 무한 인내를 강요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동안 '공개 불가'라던 지난 2021년
    2024-05-21
  • 목포시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근대역사관’ 무료개방
    목포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목포시는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포의 대표 역사관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문화재’라는 명칭은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문화재 정책체제가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됩니다.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2024-05-14
  • 새벽시간 실뱀장어 잡다 바다에 빠져...70대 사망
    새벽시간 바닷가에서 실뱀장어를 잡던 7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새벽 4시 10분쯤 목포 대양동 압해대교 인근 바다에 70대 여성 A씨가 빠졌습니다. 남편과 아들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쯤 가족과 함께 실뱀장어를 잡기 위해 바닷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A씨의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 #사건사고 #바다 #조업
    2024-05-14
  • 김영록 전남지사 충북호남향우회원 대상 도정설명회 가져
    전라남도는 목포와 완도를 방문한 재충북 호남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향우회원들을 만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등 도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충북 호남향우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하고 전남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2024-05-12
  • 생물 다양성 알리는 섬온실 국내 첫 개장
    【 앵커멘트 】 국내에서 처음으로 섬온실이 목포에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3천4백여 개 섬과 연안에서 자라는 자생식물 8천여 본을 공들여 키워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생물 다양성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목포 고하도에 들어선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에 한국 섬 온실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온실에 들어서면 떠있는 섬을 연상시키는 이끼 분재가 눈길을 붙잡고, 바로 옆 갯벌엔 염생 식물이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4일 목포서 열린다
    올해로 24회째인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24일 막을 올립니다. 극단 갯돌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엽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2024-05-12
  •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 의대 유치 5자 간담회 "바람직"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 지역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5자 간담회 개최는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와 관련해 합리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 순천시,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간 5자 공동 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박홍률 시장은 정부지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전남권 의대·병원 신설 문제가 간담회 자리에서 합리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또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으로부터 구두 위임받은
    2024-05-10
  • 처음부터 생태교란종은 아니었습니다
    【 앵커멘트 】 외국에서 들여온 애완용 동물이 유기되면서 환경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생태교란종으로 전락하고 있는 건데요, 최근 목포의 한 하천에서 붉은귀거북이 수십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포획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목포시 옥암동의 작은 하천, 최근 붉은귀거북이가 출몰한다는 신고가 잇따른 곳입니다. 환경청 직원들이 소하천 주요 길목에 트랩을 설치하고 그물을 쳐 하루가 지난 후 3킬로그램 안팎의 붉은귀거북이가 걸려 있었습니다. 붉은귀거북이의 서식이 확인되자 대대적인 포획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2024-05-09
  • 목포 대반동 백사장에서 당신의 끼와 열정을 펼쳐라!
    전라남도 목포시가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합니다. 목포시는 목포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반동 백사장에서 목포뮤직피크닉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로 예고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백사장 및 목포스카이워크 새 단장을 알리고, 전국 소년(장애학생) 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목포 뮤직피크닉은 시민들의 참여 장벽을 없애기 위해 별도 심사 없이 16일까지 선착순 40팀을 신청받습니다. 공연 취지나 참가 자격
    2024-05-09
  • 목포시 대조기 바닷물 수위 상승 침수 방지 대비 당부
    목포항의 바닷물 수위가 대조기인 오늘(9일)과 내일(10일)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 5미터 가까이 상승해 철저한 대비가 당부됩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해안 저지대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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