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재영 목사 2차 소환조사 마무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재소환해 11시간 가량 조사했습니다. 3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소환 조사에 이은 두 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이날 조사에서는 김 여사에게 통일TV 송출 재개,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및 국립묘지 안장 등을 청탁한 시기와 청탁 전후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