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팀장' 한동훈 "양승태 무죄, 여러 평가 있을 것"
사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 당시 수사팀장이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나중에 여러 가지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간 진행 상황에 대해 수사에 관여한 사람이 직을 떠난 상황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법농단에 대한 검찰 수사는 2018년 6월 시작됐습니다. 당시 수사를 지휘한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었고, 수사팀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었던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