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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에 불나고 지붕 파손되고..北 오물풍선 피해액 2,600만 원
    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잇달아 날려 보낸 대남 오물 풍선으로 수도권에서 2,600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북한 오물 풍선이 살포되기 시작한 5월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수도권에서 생긴 피해 규모는 약 2,678만 1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2,017만 원과 경기도 661만 1천 원을 더한 액수입니다. 신고 건수는 서울시 10건, 경기도 4건 등 모두 14건입니다. 이 가운데 피해 금액을
    2024-06-30
  • '호남권 농산물ㆍ농자재 핵심 거점' 장성복합물류센터 개소
    호남권역의 농산물과 농업 관련 자재 유통의 핵심 거점이 될 장성복합물류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농협은 8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소재 대지면적 91,395㎡에 종합물류기지를 조성하는 공사를 모두 마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건립된 물류센터는 △호남농산물물류센터(농산물) △호남자재유통센터(농자재) △마트사업호남지사(생활물자)로 구성되어 호남권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디지털상품분배시스템(DAS), 콜드체인 배송시스템 등 최신 물류시스템과 크로스벨트 소터, 로봇 디팔렛타이저 등 최첨단 자동화설비도 도입했
    2024-05-08
  • "고흥-제주, 스마트 물류센터 고흥 녹동신항에 건립된다"
    전남 고흥 녹동신항에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와 제주도, 고흥군은 고흥군청에서 제1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안정적인 물동량 공급과 항만기본계획 변경, 교통인프라 개선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또 올해 5월 마무리 예정인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전에 중앙부처를 우선 방문해 예산 확보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고흥 녹동신항 스마트 물류센터는 고흥과 제주 간 해상 운송 활성화를 위해 녹동신항에 국비 200억 원을 들여 저온 저장고와 하역공
    2024-03-14
  • 고흥 녹동신항에 제주 물류센터 신설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와 내륙 간 물류처리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3개 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전남도와 제주도,고흥군은 오늘 전남도청에서 고흥 녹동 신항에 제주도 생산품을 보관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과 물동량 확보,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세 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협의체를 설치,운영할 계획입니다. #업무협약 #물류센터 #전남도-제주도-고흥군 #녹동신항
    2023-12-18
  • 전라남도-제주도-고흥군, 녹동신항 물류센터 신설 협력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고흥군과 함께 고흥 녹동신항에 제주도와 내륙 간 물류처리 거점을 확보해 제주도 생산품을 보관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지방관리연안항인 고흥 녹동신항에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과 물동량 확보,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녹동신항 항만기본계획 변경 △안정적 물량 공급 및 물류센터 이용 △안
    2023-12-18
  • '시끄럽게 코 골아' 시비 끝 살해..산업재해 '인정'됐다
    휴식시간에 코를 골며 잔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의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근로자가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월 13일 새벽, 광주광역시 평동산업단지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가 흉기에 찔려 숨진 46살 A씨의 유가족이 낸 산업재해 신청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직장 동료인 26살 윤 모 씨의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사망했습니다. 휴게실에서 잠을 자던 A씨가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윤 씨는 A씨와 이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 물류센터 유통 상품인 흉기를 가져와 이 같은
    2023-08-04
  • 스마트폰 10억 원 어치 훔쳐 빼돌린 물류센터 일용직원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고가의 스마트기기를 빼돌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4부(국상우 부장검사)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쿠팡 동탄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고가의 휴대전화 등을 빼돌려 장물업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조사에서 포장을 마치고 물류센터로 입고된 제품들을 포장 상자에서 꺼낸 뒤 자신의 옷 등에 몰래 넣어서 가져 나오는 수법으로 제품을 훔쳤습니다. 쿠팡 측은 CCTV를 통해 이들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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