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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익표 "尹 정부 엉터리 청년 예산, 민주당이 바로잡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청년 정책 예산을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생색내기용 청년 예산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엉터리 청년예산, 민주당이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부실 예산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단기성 체험 위주로, 실질적 취업률 제고를 기대하기 어려운 사업들에 과도한 예산이 편성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주거·교통 등
    2023-11-23
  • 강위원 "현역의원 50% 물갈이 제도화해야..'원칙과 상식'은 공천 투정"[와이드이슈]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가 '민주당 현역의원 50% 물갈이'의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공동대표는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역대 대부분의 총선에서 민주당은 40%~50%, 자연 법칙처럼 물갈이가 되어 왔다"라며 이번에 요구한 '50%의 물갈이'는 "주장을 넘어서 제도화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선 의원들은 당연히 험지 출마해야한다. 4선이면 16년, 5선이면 20년"이라며 "당을 살리고 무도한 이 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다선의 정치 고수들과 정치 역량이 있는 능
    2023-11-22
  • '교통패스'부터 '정책장터'까지..민주당, '청년 표심' 겨냥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으니 취업 청년들은 음식점·카페·편의점 등 저숙련 일자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이번 예산심사 과정에서 특히 청년 일자리 관련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경기도 의왕역 대합실에서 '청년 패스' 정책간담회를 열어 청년들로부터 대중교통비 부담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예정입니다. '청년 패스'는 지난 9월,
    2023-11-22
  • 이낙연 "강성 팬덤정치 민주당 죽이고 있다"..경고음 이어져
    【 앵커멘트 】 민주당 내 강성 팬덤정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세력이 커진 친명 극성 지지층들의 공격적 언행이 계속되면서 이 같은 우려도 한층 커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팬덤 정치의 문제와 우려점을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현재 권리당원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대 대선 당시 10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에서 20대 대선을 지나며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이른바 친명 극성 지지층이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2023-11-21
  • 이재명 "민생위기 속 '살리는 정치' 책무..국민 삶에 기여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년 총선과 관련해 민생 중심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선대위 이정헌 전 미디어센터장의 출판기념회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 "민생이 위기"라며 "'살리는 정치'의 책무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센터장의 사람을 살리는 정치에 대한 고민과 정치 비전이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이 대표는 내년 총선에 대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분
    2023-11-21
  • 홍익표 "이르면 내달 민주당 혁신..희생할 분들 나올 것"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이르면 다음 달 인적쇄신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편집인 포럼에서 "빠르면 12월 중하순, 늦으면 내년 1월 초순부터 민주당 혁신의 시간이 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가 끝나기까지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제1의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당 혁신의 시간은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공천이 마무리되려면 빨라야 내년 2월이고 그 전에 인적 쇄신 등이 마무리될 시점
    2023-11-21
  • 한총리 "행정망 장애 송구..재난 버금 초유 사태".. 민주 "행정 전산망 먹통, 무능 극치"
    "서류 못 뗀 국민 불이익 없게..공무원 비상 근무" 주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하고 국민에게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영상 회의를 주재하고 "전날 정부 행정전산망 장애로 인해 공공기관의 대민 서비스가 중단되어 많은 국민께서 불편·혼란을 겪으신 데 대해서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는 디지털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어떤 불편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현재 행정안
    2023-11-18
  • 民 현수막 '청년비하'?..비명계 "총선기획단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2030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현수막을 공개했지만 오히려 청년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이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제작해 지난 17일부터 게시하기 시작한 현수막에는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 네 종류의 문구가 담겼습니다. 민주당은 각 지역위원회에 현수막 게시를 지시하는 공문에서 "이번 캠페인은 개인성과 다양성에 가치를 두는 2030 세대 위주로 진행했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
    2023-11-18
  • 촌철살인 52회ㅣ이준석 신당 본격화 파장은?·민주당 대표 사법리스크 재점화
    방송: 11월 17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본격화하면서 정치권이 동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혁신위와 당 지도부가 갈등 양상을 보이면서 김기현 대표체제가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원칙과 상식' 출범으로 세력화를 시작했다. 구속영장 기각 이후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내홍의 불씨가 다시 점화되고 있다. #촌철살인 #천하람 #설주완 #국민의힘 #민주당 #총
    2023-11-17
  • 민주당, 과방위 소위서 'R&D 8천억 원 인상' 단독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안심사소위원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14일 정부가 편성했던 과기정통부 예산에서 약 2조 원을 증액하고, 약 1조 2천억 원을 감액했습니다. 이 가운데 과학기술계 연구원 운영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기원 학생 인건비 등 약 2조 원을 증액했습니다. 민주당 예산 소위 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표' R&D 삭감을 되돌렸다"며 "불필요한 경비 및 예산은 과감하게 줄이는 대신 삭
    2023-11-14
  • 與 "한동훈 겨냥한 민주당 자극적 막말, 정치퇴보 원인"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품위를 잃어버린 거친 막말에 참담한 심정"이라며 "민주당은 산적한 민생을 해결할 의지는커녕, 누가 더 자극적인 비상식적 언행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을지 겨루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품위를 잃어버린 막말이야말로 정치 퇴보의 진짜 원인"이라며 "사실에 근거해 논리적인 설명은 애초에 먹힐 것 같지 않으니 상스러운 말만 되풀이하며 극단 지지층을 향해 지원을 호소하는 것
    2023-11-14
  • 검찰, '돈봉투 2차 살포'에 의원 7명 실명 언급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재판에서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의 진술을 토대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2차로 돈 봉투를 전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원 7명의 실명을 언급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부장판사)는 13일 윤 의원과 강씨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재판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이날 증인 신분으로 법정에 선 강씨에게 "증인은 검찰 조사 당시 윤 의원이 2021년 4월 29일 돈봉투를 살포한 의원들로 이성만·임종성·허종식·김
    2023-11-13
  • 민주당, "김영철 검사는 김건희 여사 '무죄 제조기'"...특검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김영철 부장검사를 ‘김건희 여사 무죄 제조기’로 규정하고 특검으로 '봐주기 수사'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2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입장문에서 “최근 국민 10명 중 6명이 ‘김건희 특검’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며 “국민 다수가 특검에 동의할 정도로 검찰 수사가 부실하고 불공정하기 짝이 없었다는 반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로 김건희 여사를 대한민국의
    2023-11-12
  • 최용선 "民 부자 몸조심할 때 아냐"..천하람 "이럴 때 나오는 게 급발진 '탄핵'"[촌철살인]
    국민의힘이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중심으로 혁신과 당 통합에 나서는 사이 민주당이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지금은 몸조심할 때가 아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최용선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은 1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이대로 가면 민주당이 뭔가 반대급부로 원하는 의석을 얻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서구청장 선거도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 변화가 없기 때문에 서울 시민들이 심판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지금 특별한 능력을 보여줘서 득점한 것이 아니라는
    2023-11-11
  • 촌철살인 51회ㅣ尹 보수결집..메가시티 논란·주도권 뺏긴 민주당? 총선전략은
    방송: 11월 10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최용선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내용: - 정부여당이 대형 정책 이슈를 연일 던지며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함께 국민의힘 지지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 정국 주도권에서 밀린 듯한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탄핵, 특검을 동시에 밀어부치며 정부여당 압박에 나서고 있다. - 내년 총선 최대 변수로 제3지대 신당이 떠오르면서 복잡해진 여야 셈법을 분석해본다. #촌철살인 #천하람 #최용선 #
    2023-11-10
  • 민주당 "이동관 탄핵안 철회"…12월 1일 재처리키로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안을 재발의해 오는 30일 본회의에 다시 보고할 방침입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은 어제 제출한 탄핵안 철회서를 제출했다"며 "아무 문제 없이 철회서 접수 완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1월 30일과 12월 1일, 연이어 잡힌 본회의 등에 맞춰 탄핵안 추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철회 결정은 '일사부재의' 논란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국회법상
    2023-11-10
  • 박지원 "이재명, 친명 총선단장 임명 당연..원래 대표 몫, 뒤에서 헛소리 그만"[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정식 사무총장을 유임시켜 총선기획단 단장을 맡긴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표가 뜻이 맞는 사람을 총선기획단장에 임명하는 건 당연하다"는 취지로 비명계에서 제기하는 '친명 공천단'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모든 정당이 총선기획단장은 사무총장이 하는 거예요"라며 "그리고 사무총장은 과거 총재 시대나 지금이나 경선에서 대표가 당선되면 사무총장, 대변인, 비서실장은 대표 몫으로 임명을 하는 거예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무총장
    2023-11-07
  • '5선' 이상민 "친명 아닌 시스템 공천?..선수들끼리 새삼, 장난질 얼마든 가능"[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비명계인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공천에서 장난질을 치려면 얼마든지 칠 수 있다"며 비명계 의원들의 내년 총선 공천 불이익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뭐 서로 선수들끼리는 다 알고 있는데"라며 "장난질을 하려고 하면 마음껏 할 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 시절에 이미 시스템 공천이 자리 잡았다. 공천을 좌지우지 할 수 없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제도는 멀쩡한데요
    2023-11-06
  • 민주, 총선기획단 첫 회의..정책 공약·선거 전략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합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은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발족식을 갖고 1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재명 대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총선 정책 공약과 공천 및 인재 영입, 홍보 방안 등 전체적인 선거 전략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민주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에 포함돼 있던 '공천룰 변경' 등도 안건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발족식 #총선 #총선기획단 #혁신위
    2023-11-06
  • "개 식용 금지 특별법 촉구" 동물단체 서울 도심서 집회
    동물권 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개 식용 금지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전국시민연대·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은 4일 오후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2023 생명 존중으로 하나'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 회기 동안 반드시 반문명적인 개 식용을 종식하는 특별법을 통과시키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소위 선진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부분이 개 식용"이라며 "개·고양이 식용 금지는 국민 대다수가 전적으로 동의하는 사안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이른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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