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날짜선택
  • 반환점 돈 민주당 당대표 경선..일대일 구도 속 호남 표심이 '결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제 호남과 수도권 경선만을 남긴 가운데, 강훈식 후보가 사퇴하면서 이재명, 박용진 두 후보 간의 일대일 대결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남은 두 후보는 광복절 휴일을 맞아 사실상 전당대회 결과를 확정지을 광주와 전남을 돌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충청권에서까지 당원 투표에서 압승을 거두며 확실한 승기를 잡은 이재명 후보는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남을 첫 공략지로 삼았습니다. 이 후보는 오전에는 순천에서, 오후
    2022-08-15
  • 박용진, "이제 경선은 일대일 구도..민주당 포기 말아달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광주를 찾아 "경선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오늘(15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당대회 일정은 절반이 지났지만, 아직 전체 유권자의 70%가 투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강훈식 후보의 사퇴 소식을 들은 뒤에는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미래세대인 97세대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호남과 수도권의 권리당원들과 전국대의원들이 변화와 반전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
    2022-08-15
  • 잠시 뒤 민주당 충청권 경선·1차 여론조사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재명 후보 독주 속에 반환점을 돈 가운데 오늘 치러질 충청권 경선과 함께 1차 국민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74.59%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맞서 2위 박용진, 3위 강훈식 후보도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부·울·경 경선에 이어 오늘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권을 돌며 후보 합동연설 및 권리당원 투표결과 개표를 진행합니다. 오전10시 충남
    2022-08-14
  • 민주당 부·울·경 순회경선..혁신 강조하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기호순)가 순회경선 두번째 주 첫째 날인 13일 당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들 세 후보는 울산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지역 순회경선에서 저마다 혁신 비전을 밝히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을 전국정당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민생 위기, 경제 위기 극복해 낼 돌파의 리더십, 국민의 삶을 책임질 유능한 리더십, 정권 창출을 목표로 단결할 통합의 리더십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선 순회경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
    2022-08-13
  • 박용진 "당헌 80조 개정, 토론회 하자"..박홍근 "선거 유불리에 당 이용 안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용진 당대표 후보의 당헌 80조 개정 여부 토론을 위한 의원총회 소집 요구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합정오피스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들의 정치적 유불리나 또는 선거 유불리를 위해서 당을 이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뭔가 이슈를 부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없는 규정과 절차를 요구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을 책임지겠다고, 이끌겠다고 하는 분들이 당에게 오히려 규정과 절차를 뛰어넘
    2022-08-12
  • [여론조사]이재명, 당대표 후보 호감도 1위..양자 대결에선 격차 줄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박용진, 강훈식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지난주와 비교해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대한 호감도에서 이재명 후보는 46.0%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28.5%를 기록했고, 강훈식 후보는 5.5%에 그쳤습니다. 무응답도 20.0%나 됐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강훈식 후보간 1:1 맞대결에서는 지난주보다 격차가
    2022-08-11
  • 民 당대표 호감도, 李 46%..양자 대결선 朴과 한 자릿수 격차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잇따라 70%대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호감도에서도 박용진, 강훈식 후보와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지난 9~10일 이틀간 8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대한 호감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63.5%), 지역별로는 광주/전남·북(57.5%),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71.5
    2022-08-11
  • 박용진 "강훈식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단일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강훈식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심과 당심이 확인되는 방식이면 어떤 것이든 강훈식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이뤄낼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답답하게 진행되고 있는 전당대회의 낮은 투표율, 일방적인 투표 결과를 보면서 뭔가 반전의 계기와 기폭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앞선 예비경선 단계에서부터 이재명 후보에 맞서 '97그룹'을 포함한 후보들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2022-08-11
  • 이재명 “불가피” vs 박용진 “사당화”..당헌 80조 개정 누구 말이 맞나[여의도초대석]
    - 손금주 변호사 “무죄 추정 원칙 위배..기존에도 당헌 80조 개정 문제제기 있어” - “직무정지 불가역적 아냐, 윤리심판원 심사 통해 취소 가능..당 혼란은 불가피” - “검찰이 당대표 직무정지 타당한지 고민해야..‘이재명 방탄용’ 극복 논리 필요” - “배현진, 사퇴하고 투표?..이준석 가처분, ‘대표 지위 보전’ 필요성 핵심 쟁점”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
    2022-08-09
  • '싱거운' 경선 초반..이재명 득표율 74% 독주 체제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경선 시작과 함께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독주 체제를 예고했습니다. 이 후보는 7일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 일정 제주ㆍ인천 경선에서 70.48%(제주), 75.40%(인천)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강원ㆍ대구ㆍ경북 경선에서 합계 74.81%의 득표율을 올린 데 이어 또다시 70%가 넘는 득표를 기록하면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불리는 대세론을 굳혔습니다. 이틀 간의 지역 순회 경선에서 경쟁자인 박용진 후보는 20.88%, 강훈식 후보는 4.98% 득표에 그쳤습니
    2022-08-08
  • 민주당 첫 경선 '이 압승'이냐 강ㆍ박 선전'이냐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순회경선이 오늘(6일) 강원과 대구·경북(TK)을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오늘 오후에 개최되는 대구 지역 순회경선에서는 강원과 TK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됩니다. 강원과 TK 지역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이미 지난 3일 진행됐고 미투표자를 대상으로 4~5일 이틀간 자동응답(ARS) 투표도 마쳤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등에 업고 경선 초반부터 압승을 거둘지, 97그룹인 박용진 후보와 강훈식 후보가 선전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 입니다. 첫 순회 지역부
    2022-08-06
  • [여론조사]민주당 당대표, 강훈식·박용진 단일화해도 이재명 62.1%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강훈식, 박용진 의원이 단일화를 하더라도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훈식, 박용진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두 후보를 여유있게 앞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놓고, '강훈식·박용진' 단일 후보와 이재명 의원이 대결할 경우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을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이길 것이라는 응답이 62.1%로, 강훈식&m
    2022-08-04
  • 민주당 당대표, 강훈식·박용진 단일화해도 이재명 62.1% '압도적'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강훈식 의원과 박용진 의원이 단일화를 하더라도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8월 2~3일 이틀간 8월 1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의원과 '강훈식·박용진' 단일후보가 대결할 경우 이재명 후보가 이길 것이라는 응답이 62.1%나 됐습니다. 강훈식·박용진 단일후보가 이길 것(26.3%)이라는 응답과는 35.7%p 차이였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2022-08-04
  • 이재명 발언 놓고 당권주자 박용진과 李 '또 충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박용진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이 후보의 발언을 둘러싸고 다시 격돌했습니다. "당에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욕하고 싶은 의원을 비난할 수 있게 하자"는 이재명 의원의 제안에 대해 박용진 의원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자신과 반대 의견을 내놓는 소신을 숫자로 겁박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치적 자유는 민주당다운 민주당의 근본정신"이라며 "의원들을 겁박하고, 악성 팬덤으로 의원들을 향해 내부총질로 낙인찍는
    2022-08-01
  • 박용진-강훈식 회동.."일대일 구도 위한 단일화 논의"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박용진 후보와 강훈식 후보가 회동을 갖고 이재명 후보와 일대일 구도를 만들기 위한 단일화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두 후보는 30일 서울의 모처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구체적 단일화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해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또 97그룹이 중심이 돼 향후 10년 동안 민주당을 함께 이끌어가자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때까지 미래 연대와 비전 경쟁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소위 '어대명' 기류 속에 두 후보의
    2022-07-31
  • '저소득층 발언' 비판하자, 이재명 "발언 앞뒤 자르고 왜곡해 공격"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저소득층 발언'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판에 대해 "발언의 앞뒤를 자르고 왜곡해 공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2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며 "안타까운 현실인데, 언론 환경 때문에 그렇다"라고 언급했는데, 이와 관련 일각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이날 다시 트위터에 글을 올려 '지난 대선에서 월소득 200만 원 미만 유권자 10명 중 6명이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내용의 기사
    2022-07-30
  • 박용진, 전당대회 앞두고 광주서 당권 행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최종 3인에 포함된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본격적인 당권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29일) 당대표 후보 초청 첫 공개토론회를 마친 뒤 광주를 찾아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을 예방하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또 KBC를 찾아 단일화에 대해 "이미 강훈식 의원과 이야기를 시작했다"며 "첫 투표가 있는 다음달 3일 이전에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예비경선을 거쳐 당대표 후보를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의원 3명으로 압축했습니다
    2022-07-29
  •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시동..시기 놓고 이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이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의 3파전으로 결정된 가운데 박 후보와 강 후보의 단일화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어대명' 대세론을 깨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박용진 후보는 오늘(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어제 통화에서 강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고, 강 후보도 언론과 통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두 후보는 구체적인 단일화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습니다. 박 후보는 "단일화는 이를수록
    2022-07-29
  • 이재명·박용진·강훈식 '3파전'..송갑석도 본선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이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의원의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최고위위원직에 도전장을 낸 송갑석 의원도 8명이 겨루는 본선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이재명 의원은 역시나 예비경선을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본선행 3자리 중 2자리는 97그룹 소장파인 박용진 의원과 강훈식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설훈, 박주민, 강병원, 김민석, 이동학 후보는 예비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컷
    2022-07-28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