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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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희 45주기 추도식..한동훈 "변화·쇄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45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 딸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등 유족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 대표는 추도식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의료보험, 부가가치세,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소양강댐, 근로자재산형성 저축 등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는 도전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
    2024-10-26
  • 대학 캠퍼스에 박정희 동상 제막..영남대 '설립자 박정희 선생'
    대학교 캠퍼스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이 제막되면서 학내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는 개교 77주년인 지난 23일 교내 천마아너스파크 광장에 2.5m 크기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웠습니다. 동상 하단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란 문구 대신 '영남대학교 설립자 박정희 선생'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동상 제작에는 약 4억 원의 비용이 들었으며, 영남대 졸업생 출신의 동문 1명이 개인 돈으로 동상 설치 비용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학내 외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민족중흥의 동량을 양
    2024-10-25
  • 동대구역 '박정희 표지판' 영문명 오기?..홍준표 "재논의할 것"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광장' 표지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영문 표기가 틀렸다는 보도가 나와 정확한 영문명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5일 TBC 대구방송은 "박정희의 두 번째 글자 'Chung'이 'Jeong'으로 표기됐다"며 대구시가 최소한의 기초조사도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정부 대통령기록관과 구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 '정'자가 J가 아닌 C로 시작한다는 점을 오기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다음날 자신의 SNS에 "(수정 여부를) 박정희기념사업위원회를 통해 다시 한번 논의해
    2024-08-16
  • 동대구역 광장→'박정희 광장'..야당 "시대착오적"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개칭하려 하자, 야당과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오는 14일 동대구역 광장에 약 5m 높이의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엽니다. 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는 그동안 공식 명칭 없이 '동대구역 광장'으로 불렸던 공간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 붙이겠다는 입장입니다. 표지판 이외에도 해당 광장에 박정희 동상을 내년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단체와 야당 등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
    2024-08-12
  • 이진숙 "박정희 존경을 극우로 규정하는 것은 인신모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4일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이야기하면 극우가 되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면 세련된 지식인처럼 취급받는 부분은 아주 불공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동대구역을 박정희역으로 바꾸자거나 KBS 본관을 박정희센터로 만들자고 했다는 등의 과거 발언에서 극우 성향이 보인다는 야당 비판에 "극우라는 규정이야말로 대단히 위험하고, 나에 대한 인신 모독이라고 생각한다"며 말했습니다. 또 "극우
    2024-07-24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은 누구일까?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3살 이상 1,777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역대 대통령이 누구인가?'라고 물은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31%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24%), 김대중 전 대통령(1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9%, 윤석열 대통령은 2.9%, 이승만 전 대통령은 2.7%, 박근혜 전 대통령은 2.4%, 이명박 전 대통령은 1.6%, 김영삼 전 대통령은 1.2%, 노태
    2024-06-13
  • 홍준표 "호남은 초등학교에도 김대중 동상..박정희 동상 꼭 필요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호남에 가면 초등학교에도 김대중 대통령 동상이 한 두 개가 아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반대하는 여론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7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남에 가면 곳곳에 김대중 대통령 동상이 있다. 그런데 왜 영남지역에는 동상을 세우는 걸 반대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대구역 광장에는 하중 때문에 큰 동상이 못 들어간다"며 "작은 동상을 하나 세우고 박정희 공원에 큰 동상을 세우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대구역
    2024-05-08
  • 대구 두 곳에 '박정희 동상' 세운다..시민단체 "청천벽력"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려는 계획이 대구 시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시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대구시 박정희 기념사업' 수정 조례안과 올해 첫 대구시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조례안은 표결을 거쳐 찬성 30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추경안에는 박 전 대통령 동상을 동대구역과 남구 대명동 대구대표도서관 앞 박정희 공원에 세우기 위한 비용 14억 5,000만 원이 포함됐습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지역 시민단체 등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4&mid
    2024-05-02
  • 野 김준혁 "박정희, 위안부와 성관계..이대 총장,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유튜브에 출연해 했던 발언들이 줄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신대 교수이자 역사학자인 김준혁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서 "전쟁에 임해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이라며 "미 군정 시기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키고 그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같은 방송에서 최태민 목사를 언급하며 "박정희가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도 박정희하고 섹스파트너였다"고 발언하거나, "(박
    2024-04-02
  • 홍준표, 박정희 기념사업 논란에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동대구역 광장에 설립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각의 반발에 대해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좌파 집권 때는 대한민국에 적대적이었던 자진 월북인사 정율성 동상과 공원도 국민 세금으로 500억 원이나 들여 조성했는데 우파가 집권했는데도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나 산업화 대통령 박정희 기념사업은 좌파 눈치 보면서 망설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러다 다시 좌파가 집권하면 이번에는 제주 양민 희생을 추모하는 4·3평화
    2024-03-08
  • 홍준표 "동대구역에 박정희 광장..동상도 건립"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 붙이고 동상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홍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대가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컨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며
    2024-03-05
  • 박주선 “동서갈등·반목은 난치병..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나서야”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저는 호남에 가서, 호남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는 분들이 많은데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면서도 김대중 대통령의 언행에 대해서는 왜 순종을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며 "본인이 모든 것을 용서하고 화해하고 그리고 포용으로서 한 나라가 쪼개져서는 안 되고 합쳐야 된다고 주장을 했는데 그 정신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서미래포럼 명예회장인 박 전 부의장은 1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동서미래포럼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특강을 통해 "먼저 생존권 보장에 기여 한 박정희 대통령, 인간으로서
    2024-01-19
  • 김기현, 구미 박정희 생가 방문..보수층 민심잡기 주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습니다. 총선을 5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여당 지도부와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소환하며 TK(대구·경북)와 보수층 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시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4주기를 맞아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끈 박 전 대통령께 마음 깊이 경의를 표한다"
    2023-11-14
  • 박지원, 박근혜 만난 尹에 "MB 시즌2로 시작.. 시즌3은 박정희"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2일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해 "총선이 다가오니 급하긴 급한가 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은 MB 시즌2로 시작하더니 이제 시즌3은 박정희 시대로 시작하나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박정희 시절 좋은 정책만 받아들이셔야지 민주주의 파괴 언론탄압 등 독재를 받아들이시면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의대정원 증가, 메가시티, 공매도 금지, 음식점 1회용품 사용 승인 등등 물론 납득가는 정책도 있지만 극우 포퓰리즘에
    2023-11-08
  • “박정희·김대중정신 이어 국민통합의 지방시대 열자”
    망국적 영호남 지역갈등을 포용과 화해의 정신으로 해소하고 국민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 선 광주와 대구, 그리고 서울지역 시민 600여 명이 광주에 집결, 동서화합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선언하는 행사가 개최됩니다. '광주 동서미래포럼’(상임공동대표 한경노·임진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지방시대 지역주의 극복과 상생, 그리고 균형발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마련합니다. 이날 행사는 임하늘 KBC
    2023-10-17
  • 박근혜, 광복절에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인 15일 경북 구미시를 찾아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유영하 변호사 등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도착했습니다. 이어 생가에 마련된 추모관에서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진들을 둘러봤습니다. 또, 박정희 대통령이 생전 사용하던 물품 등이 전시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도 방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광복절에 부친 생가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선 "어머니 49주기 기일이기도 하고, 아버지 생가를 방문한
    2023-08-15
  • ‘대통령의 나무’에는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까?
    청와대에 심어진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 식수인 ‘대통령 나무’에 얽힌 사연들을 직접 들어보는 행사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안 역대 대통령들이 심은 나무들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수목 탐방 프로그램 : 대통령의 나무들’이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와대 경내 해설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청와대의 핵심 콘텐츠인 대통령의 역사와 풍부한 수목 자원에
    2023-07-10
  • 추미애 “국가의 회복 탄력성을 실종할 수도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태다, 어떻게 보면은 (국가가) 회복 탄력성을 실종 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 한국이 마치 가만히 있으라고 세월호 선장이 얘기를 해서 그 말을 믿고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던 것”처럼 위기상황으로 진단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2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대통령 한
    2023-06-21
  • 박주선 “동서갈등 해결과 화합은 국민의 사명”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남북통일만이 국민의 사명이 아니고 동서의 화합도 국민의 사명이다”면서 “동서화합은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국회부의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동서미래포럼 출범 1주년 기념 정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동서미래포럼’ 출범은 동서갈등을 치유하고 동서통합을 이루기 위해 명실상부한 국력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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