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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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김건희 정권' 부도, 레임덕 가속..살길은 이재명과 거국내각, 선배 조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검찰 정권을 부도 처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만나 거국 내각을 구성하는 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92.35%의 기록적인 득표율로 5선 고지를 밟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놓은 이번 총선에 대한 평가이자 향후 정국을 풀어가기 위한 해법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유효표 8만
    2024-04-15
  • '정치 9단' 박지원 "추미애 국회의장?..무조건 해선 안 돼, 고도의 정치력 필요"[여의도초대석]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92.35%의 기록적인 투표율로 5선에 성공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2대 국회 국회의장 관련해 "정치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그런 정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하고 그런 사람이 국회의장을 해야 한다"고 '정치력'을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차기 국회의장의 자격이나 조건 관련해 "저는 싸우는 그런 국회보다는 정치를 살려서 대통령을 좀 제어하는 그리고 협력하는 정치를 살리는 민생을 우선
    2024-04-15
  • 박지원 "민심은 이미 윤석열 김건희 검찰정권을 부도처리"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처리했다"며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회담해 거국내각 구성, 김건희, 이태원 참사, 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야 한다"며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밖에도 "물가, 자영업, 특히 방송자유 보장을 위해
    2024-04-13
  • 득표율 1~4위 싹쓸이..총선 이모저모
    【 앵커멘트 】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당선인은 22대 총선에서 5선 고지를 밟으며 '최고 득표율'과 역대 '최고령 국회의원'이란 타이틀을 모두 거머 줬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당선인도 4선 의원이 되며 호남 정치 선봉장이 됐고,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당선인은 선거구가 쪼개질 위기를 이겨내고 3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관심을 받았던 당선인을 이상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를 밟게 된 박지원 당선인은 역시 '정치 9단'이었습니다. 81살의 나이에 '올드보이'라
    2024-04-11
  • 46년 만에 여성·돌아온 비서실장..이색 당선자
    【 앵커멘트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에서 46년 만에 처음으로 탄생한 여성 국회의원입니다. 영암무안신안의 서삼석 의원은 선거구가 쪼개질 위기 속에서 3선에 성공했고,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후보는 81살의 나이에 5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번 총선 지역 이색 당선자들을 이상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1992년 국회에 처음 입성한 뒤 목포에서 내리 3번 당선된 박지원 후보는 역시 '정치 9단'이었습니다. 81살의 나이에 '올드보이'라는 일부 비판을 '스마트
    2024-04-11
  • [당선인 인터뷰]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尹정권, 매섭게 심판할 것"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은 "압도적 지지를 보낸 주신 지역민과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10일 "낙후된 고향 발전을 위해서 국비 예산과 국책 사업 확보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남·완도·진도에 KTX 시대를 열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의 시대를 만들겠다"며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4-04-10
  • 박지원 "민주당 과반시 尹 험한 꼴 당해..레임덕 이미 시작"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험한 꼴'을 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3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 패배한다면 국민의힘에서 탈당하든지 쫓겨나든지 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됐고 4월이 가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떠나갈 사람"이라면서 "5월이 오면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울어야 할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04-03
  • 박지원 "이재명, 尹 차라리 없는 게..뭐가 문제? 별 걸 다 시비, 잘하면 되지"[여의도초대석]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대통령을 뽑았는데 지금 보니 차라리 없었으면 나았을 것 같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발언에 대한 여권의 비판과 논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할 수 있는 말 아니냐"며 여당 비판과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 왜 뭐가 대선을 부인해요. 대통령을 윤석열 대통령이라 하잖아요"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선 불복 비판 등 여러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면 지난 2년간 살림이 좋아졌냐. 우리가 잘 살려고 안전해지려고 민주주의를 하려고
    2024-03-27
  • 박지원 "대파 들고 875원, 국민 기절초풍..'바보야' 할 수 있는 거죠, 그만큼 심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기싸움과 설전, 공방은 갈수록 첨예하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비례정당 선두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는데, 조국혁신당 돌풍에 대해서도 여야는 비판과 지지, 연대와 경계, 조금씩 미묘하게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조
    2024-03-26
  • 박지원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발언 정중히 사과"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후보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발언은 덕담 차원에서 했다지만 부적절했다니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0일 자신의 SNS에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원"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8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함께 출연한 시사인 유튜브 방송에서 "저희랑 정세 인식이 똑같아서 나중에 명예당원으로 모셔야겠다"는 조 대표의 발언에 "이중 당적은 안 되니까 명예당원 좋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19일
    2024-03-20
  • 박지원 "영부인 실종, 5월 되면 尹-김건희 부부 울고 있을 것..한동훈은 그전에 가고"[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범죄자 연대'라고 싸잡아 비판하며 '이재명-조국 심판론'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라며 야당 심판론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지난 2년간 우리 국민들 민생이 경제가 좋아졌습니까? 민주주의가 발전했습니까? 남북 관계가 좋아졌습니까? 외교가 파탄 났습니다"라며 "이러한 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국민들이기 때문에 뭐라고 하
    2024-03-19
  • 박지원 "'이낙연 학습효과' 이재명, 박용진 죽이기?..그렇게 옹졸하지 않아, 아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북을 박용진 의원과 경기도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공천 여부와 거취를 둘러싸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정세균 두 전 총리가 부딪히는 모양새까지 연출이 되고 있는데,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
    2024-03-18
  • 박지원 "총선 200석, '김건희 특검법' 다시..尹 거부권 무력화 해야, 민심 들끓어"[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다음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다시 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오는 4·10 총선에서 범민주 진영이 200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을 바라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어요? 이태원 특검을 바라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어요?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자고 하는 그러한 특검을 원하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어요?"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다음 22대 국
    2024-03-18
  • 박지원 "살다보니 윤석열 대통령을 칭찬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례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칭찬했습니다. 박지원 후보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살다 보니 윤석열 대통령을 칭찬한다"며 "전남에 오셔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대학을 지정하면 설립하겠다고 하신 약속은 최고"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증원한다면 수도권 대학이 아니라 지방대에 우선한다 하신 것도 아주 잘하셨다"며 "의과대학이 설립되더라도 당장 시급한 것은 대학병원이다. 먼저 당장 전남대 혹은 조선대 부속병원을 목포
    2024-03-17
  • '경선 확정' 박지원 "당선되면 8선급 5선, 국회의장은 뭐 김칫국..민주당 과반 중요"[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안팎 일각의 이른바 '올드보이 배제' 논란에도 전남 해남·완도·진도 경선 후보로 확정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경선과 본선 압도적 승리와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주당 최고위에서 경선 후보 확정을 의결했다고 연락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그런데 재밌는 게 이제 경선 후보로 등록을 하려면 올드보이에는 특혜가 있네요"라며 "2,200만 원을 등록금으로 내야 되는데 절반 1,1
    2024-03-05
  • 박지원 "'자기 위주' 이재명, 尹 도플갱어?..참새 떠드는 얘기, 혁신 감동 공천 중"[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조국개혁신당'을 창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당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얘기가 나왔던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에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해남&mid
    2024-03-04
  • 박지원 "임시정부가 만주 하얼빈에?..그 대통령에 그 장관, 영부인 해외 못 나갈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희의 재표결에서 부결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김건희 여사는 앞으로도 외국은 안 나게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하게 되면 앞으로 3년 동안 더 많은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민생 경제는 살아갈 수가 없게 되고 남북 관계 외교 다 엉망이죠"라며 "단 한 가지, 김건희 여사는 외국은 안 나갈 거예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왜"라고
    2024-03-04
  • 박지원 "이재명, 한동훈 조롱 비아냥 자초?..아니, 싸가지가 없는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료 평가에서 0점 받은 의원도 있다"며 웃음을 터트린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총선 최악의 장면"이라고 날을 세우는 등 연일 이 대표를 비판하는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한 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원장은 "야당 대표가 정치 신인 여당 대표의 조롱과 비웃음 대상이 되는 자체를 좀 탄식하는 분들도 꽤 있다"는 진행자 언급에 "아니죠"라며 한동훈 위원장이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2024-02-27
  • 박지원 "김건희 '여사' 꼭 붙이라고?..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전 국민 '입틀막' 겁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갈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 민주당 지지층들이 등을 돌리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호남 진보층 하락세가 뚜렷해 자신했던 과반 의석은 커녕 총선에서 패배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관련 얘기 집중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2024-02-26
  • 박지원 "누가 올드보이래, 난 스마트 보이..내가 바로 이재명 '새순', 공천 자신"[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공천 배제를 논의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당사자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공식적으로 지도부나 공관위에서 그런 논의를 한 적은 없다"며 올드보이 공천 배제론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떤 분이 언론에다가 그렇게 얘기한 것은 파악된다. 이건 대단히 유감스럽고 잘못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라며 제가 왜 올드보입니까?"라고 강하게 되물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저만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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