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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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집 무단칩입해 반려묘 때리고 발로 차 죽인 초등학생들
    초등학생들이 친구의 반려묘를 학대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17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최근 대전에서 12살 초등학생 2명이 친구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반려묘를 죽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두 학생은 친구가 키우던 새끼 고양이를 번갈아 가며 발로 차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즐기듯 깔고 앉았다고 이 단체는 전했습니다. "이들은 딱밤으로 이마를 때리는 등의 행위로 반려묘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단체는 "학교 측에 따르면 과거에도 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의 집 비밀번호를 알아내 몰래 드나
    2024-07-17
  • 전 여친 반려묘 세탁기에 돌려 죽인 20대 남성 집유
    스토킹 하던 전 여자친구의 주거지에 침입해 반려묘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 죽인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전 여자친구 B씨 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B씨가 키우던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 뒤 사체를 자신이 다니는 대학 청소 용구함에 유기한 혐의입니다. 또, B씨와 헤어진 뒤 17회에 걸쳐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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