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힘 최고위원 사퇴.."국민 기대 충족 못 시켜"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최고위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80여 일이 되도록 속 시원한 모습으로 국민들께 기대감을 충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많은 애정과 열정으로 지적해주셨던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그런 많은 말씀들에 대해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마땅히 책임져야 하고 끊어내야 할 것을 제때에 끊어내지 않으면 더 큰 혼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