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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단체, 정율성 사업 중단 촉구 집회..강기정 "시대착오적"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단체가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는 12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율성은 광주 출신일 뿐, 조선인민군 행진곡을 작곡하고 공산당에 가입한 6·25 전범"이라며 "공산당 선동대장 정율성 기념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6·25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우리는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그를 기념하는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이런 아픔에 소금을 뿌리는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를 향
    2023-12-12
  • "정율성 기리는 건 호국영령 모독"..보훈단체, 광주광역시청서 항의 집회
    전국 보훈단체들이 현재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13개 보훈단체는 30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율성은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인물"이라며 "이런 인물을 기린다는 건 호국영령을 모독하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알고도 사업을 강행하는 광주시의 행태에 분노한다"며 "지금이라도 5·18 기념공원 또는 6·25 호국공원으로 설계 변경하거나 사업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장
    2023-08-30
  • 전남 15개 보훈단체,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
    전남 지역 15개 보훈단체가 오늘(27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들은 성명서를 통해 전남지역 공공의료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최대 의료취약지역인 전남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선 매년 70만 명의 전남도민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어, 의료비 유출만 1조 5천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성명서는 200만 전남도민과 보훈 가족의 염원을 담아 정부와 관계 기관에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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